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종(고려) (문단 편집) === 출생과 즉위 === 《[[고려사]]》 <순종 세가> -총서-에 따르면 아버지인 문종 8년 2월 계묘일에 왕태자에 책봉되었다. 문종 원년에 태어났으니 8세에 태자가 된 것이다. 그러나 태자 시절부터 몸이 약했던지라 이래저래 부왕과 신하들의 걱정을 많이 산 듯. 아니나다를까 문종이 붕어하자 너무 슬퍼한 것이 탈이 되어 안 그래도 원래 병약한 몸이 악화되면서 즉위한지 고작 3개월만에 결국 부왕의 뒤를 따라간다. 태자로서 28년이나 있었으나 왕으로는 3개월 뿐이었으며, [[조선]]의 제12대 임금인 [[인종(조선)|인종]]보다도 재위 기간이 5개월이나 짧다. 그래서 문종의 조문을 위해 [[요나라]]의 사신이 고려로 오다가 다시 되돌아가 순종의 조문까지 준비하고 다시 오기도 했다. 한편 고려 입장에서는 순종이 3개월만에 죽자 요나라가 이를 정변이라 트집잡아 외교 문제로 번질까 우려하기도 했다. [[강조의 정변]]으로 [[거란]]과의 2번째 전쟁이 시작된 것을 생각해본다면 당시 고려 조정의 우려대로 순종의 죽음을 알리러 갔던 외교관 [[이자인(고려)|이자인]]이 [[도종(요)|요 도종]]의 힐문을 받았다. 그러나 이자인은 요나라를 설득해 요나라와의 외교 문제를 해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