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화군 (문단 편집) == 개요 == [[조선]]의 [[왕자]]이자 '''[[연쇄살인범]].''' 선조의 아들들 중에 [[임해군]], [[정원대원군|정원군]]과 더불어서 [[인간 말종]] 왕자 3인방으로 악명높은 사람 중 하나이다. 사람을 잡아다 폭행하고 살해하기를 즐기면서 [[일반인]]이라면 [[정상참작]]도 없이 곧바로 수십 번 죽어 마땅한 악행을 수도 없이 저질렀지만 왕자이기 때문에 [[법]]의 심판을 받지 않았던 터라 [[왕실]]의 골칫덩이가 되었다. 모친의 [[신분]]이 미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악행을 밥 먹듯 벌인 것을 보면 아버지의 편애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듯하다.[* 사실 조선 [[왕조]]는 [[중종(조선)|중종]] 치하 이후로부터 [[인종(조선)|인종]], [[명종(조선)|명종]]을 거치면서 왕실의 자손이 갈수록 귀해졌기 때문에 조선 중후기로 가면 적서, 성별, 모친의 출신 등을 막론하고 왕의 [[자손]]으로 태어나기만 하면 금지옥엽 귀하게 자라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평균 수명이 짧고 의학기술이 미천한 당시 조선에서, 현실적으로 왕의 직계자손인데 모계의 신분이 미천하다고 진짜로 천출 취급을 하기는 힘들 것이다. 결국에는 헌종, 철종 때 대가 완전히 끊겨 몆십촌이 넘는 사실상 남남이나 다름없는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을 데려와야만 했다. 혹자는 이 때문에 조선왕조의 운명은 일제강점기가 아닌 철종이 사망했을 시점에 이미 끝났다고 하기도 한다. ] 기록들을 요약하면 '온갖 [[범죄]]를 대놓고 저지르는 [[사이코패스]]가 타고난 핏줄과 '''[[선조(조선)|압도적인 힘]]의 보호'''를 받을 경우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대답일 것이다. 그나마 천만다행인 점은 [[왕]]이 되지는 못했다는 점이고[* 사실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 누구도 감히 순화군을 왕으로 세울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하다 못해 선조조차 비호만 했고 그를 [[세자]]로 삼을 생각은 절대 하지 않았다.] 계속된 악행으로 나중에 가면 선조도 도저히 봐줄 수가 없어 사실상의 종신형을 선고받고 28세의 나이로 요절했다는 점. 마지막 처벌은 가택연금이었지만 이는 왕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한 것으로 문 밖으로 일절 나가지 못하게 감금했으니[* 평범한 귀양도 여러차례 당했으나 귀양가서도 패악질을 저지르자 선조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문을 봉쇄했음에도 담장을 허물고 나가서 [[막장]] 행각을 벌였다. 죽기 전 3년간은 이런 행위도 못한 것으로 봐서 아예 방 안에 가두고 감시를 엄격하게 하며 탈출할 수 있는 도구를 일절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징역]]살이나 다름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