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환선 (문단 편집) == 상세 == 방사형 노선들을 서로 연계한다는 목적에 맞다면 완전한 고리 모양이 아니어서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지 않더라도 순환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도심혼잡지역을 경유하지 않고 교외 지역을 서로 연결하면서 주요 간선과 연결되는 역할을 수행하는 노선들이 대표적이다. 주로 국도대체우회도로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의 이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중심부에서 떨어진 교외 지역의 [[교통]]을 담당하기 때문에 교외에서 외곽으로 이동하기에 편한 장점이 있지만, 교외에서 중심부로 이동하기에는 힘든 단점이 있다. 방사형 노선인 간선과 연결되어 [[환승]] 효과를 내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순환선은 간선을 잘 짜놓은 다음에 건설하는 게 일반적이다. 단독으로 순환선이 먼저 건설될 일은 거의 없다.[* 시가지가 그다지 넓지 않은 경우 순환선이 먼저 건설될 수도 있다. 아직 실현되지 않았으나, [[의정부 경전철]]의 경우 노선을 연장해서 순환선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 물론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그리고 의정부 경전철의 경우 엄밀히 따지면 시내 중간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간선망으로 기능하고 있다.] * [[서울 지하철 2호선]] - 여러 핵심 지역을 한번에 이을 목적으로 건설한 예외 사례. 그래서 순환선 주제에 도심 및 부도심(강남 지역과 영등포 지역)을 정통으로 지나간다. 다른 노선이 그물처럼 잘 짜여서 결과적으로 환승 효과도 보긴 했지만. * [[영국]]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지하철]] - 단독 건설한 예외 사례. 개통후부터 지금까지 단독으로 순환선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 이와 같이 순환선은 교통망의 정점을 찍을 수 있으므로 세계 각국의 [[도시철도]]에는 순환선이 상당수 존재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엄청난 혼잡도와 최고수준의 이용률만 봐도, 순환선은 교통망의 정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많은 노선과 연계 가능한 엄청난 [[환승]] 지점도 덤. 심지어 규모가 큰 도시 중 몇몇은 순환선 노선 2개를 겹쳐놓은 사례도 있다. *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의 [[콜체바야선]]과 [[모스코브스코예 첸트랄노예 콜초선]] * [[중국]] [[베이징 지하철]]의 [[베이징 지하철 2호선|2호선]]·[[베이징 지하철 10호선|10호선]] * [[일본]]은 --도쿄의 [[야마노테선]]과 [[오에도선]]--[* 야마노테선은 지하철로 분류되는 노선이 아니고, 오에도선은 중간에 끊기는 불완전한 순환선이다.], 오사카의 [[오사카 순환선]], [[나고야]]의 [[메이죠선]] 등이 있다.[* 사실 오사카 순환선은 야마노테선처럼 완전한 주축이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오사카는 시영 미도스지선이 주축), 일본 2대 대도시의 철도 교통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은 같다고 볼 수 있다.] 각종 [[명탐정 코난|매체]]같은데에서 유독 [[폭탄]][[테러]]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차량정비 등의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 선로를 돌아야하는 순환선의 특성상 보통 시속 몇 km 이하 주행시 열차 폭발이라거나 일부 선로나 교량에 시한폭탄을 설치해놓고 지나가는 [[205계 전동차|열차]] 중 어떤 열차가 폭발에 휘말릴지 모르는 스릴있는 이야기 등을 연출하는게 대표적인 [[클리셰]].[* 대표적인 예가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1기 [[시한장치의 마천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