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 (문단 편집) === 비판론 === * 술은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 선정 1군 [[발암물질]]로 '''유해성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는 물질이다.''' 즉, 알코올을 많이 마실수록 발암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이 확실하게 증명돼있다. 비판론이 전통 문화 측면에서 일견 단편적이라고 보인다 한들,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문화를 '문화'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해선 양보의 여지가 없다. * 술이 문화현상이라고 하지만 중동엔 식후에 [[까트]] 잎을 씹으며 차를 마시는 풍습도 있었고 [[중화권]]에서는 아직까지도 환각 성분이 있는 [[빈랑나무|빈랑]]이란 걸 씹는 문화가 있다. * 술은 이미 식용수나 칼로리 충전의 용도를 잃었다. 많은 마약들도 필요에 의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극히 일부만이 제한된 용도로 사용된다. * 술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겐 그저 정신을 어지럽히는 물질에 지나지 않는다. 즉, 술의 입지는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것이며, 필수품에서 기호품으로, 기호품에서 의약품으로의 지위가 변경되는 것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가능할 수 있다.[* 사실 술뿐만 아니라 어떤 물질에나 이런 관점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카카오]]도 약용으로 썼지만 지금은 [[과자]]의 일종인 [[초콜릿]]의 원료로나 쓰일 뿐이다. 식품으로 개발되던 [[클로렐라]]가 웰빙 건강 보조제로 둔갑한 것도 비슷한 사례다.] * 음주운전처럼 취하여 사고를 치는 경우 상황 자체를 법으로 규정하여 처벌하고 있다는 것은 술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는 소리와도 같다. 동시에 이에 대한 정신적 치료 등도 국가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만이 아닌 타인에게도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음주를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없다. * 종교적으로도 과도한 음주는 정신을 명료하게 하기보다는 흐리게 함으로써 방종과 무책임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명상이나 최면 등에 비해 변성의식에 접속하고 나서의 부작용(알코올 중독, 금단증상 등)이 매우 크다. * 술을 마시지 않으면 다른 약물의 사용이 늘어날 것이라는 말은 금연인구가 모두 대신 대마초를 피우거나 마약을 할 것이란 논리와 같다. 의미가 없다. 지속적으로 담배 흡연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대마초 흡연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유의미한 통계는 없다. 오히려 1970년대 [[히피]] 문화가 [[68운동|절정일 때]] 담배와 대마초의 흡연이 절정을 이루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대마초 흡연률은 70년대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왔다. 담배 [[흡연]] 인구가 줄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 사이 대마초 흡연은 오히려 증가했다.] 또한 음주 또한 젊은 세대들은 전 세대에 비해 현격하게 1인당 음주소비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담배 흡연 인구 또한 같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술 역시 엄연히 의존도를 가지고 있는 물질 중 하나이다. 그래서 양이 어떻든 매일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 알콜 의존증이 아니더라도 만취되어 자제력을 잃고, 고성방가, 음주운전, 폭력, 폭언, 똑같은 말 반복, 구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등 크든 작든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으나, 음주자 본인은 그런 피해에 무감각하거나 별일 아니라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음주자 본인은 자제 혹은 금주의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필요성을 느끼더라도 음주가 주는 유흥이 자제력보다 높기 때문에 잠시 참다가도 만취를 반복한다. 이러한 인식은 음주에 대해 관대한 문화가 바탕이며, 음주 또한 향정신성 약물만큼이나 유해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