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 (문단 편집) === 정신적 영향 === 장기간의 에탄올 섭취는 정신 건강에 매우 좋지 않으며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의 약 10%는 에탄올 섭취와 연관이 있다.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키며 치매의 원인 중 2번째가 에탄올이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약 25%는 중증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가장 흔한 것은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반사회성 성격장애]], [[정신분열증]], [[분노 조절 장애]]다.[* 이는 이미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병의 증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술을 마시다가 걸리는 것이다.] 또한 알코올 남용으로 인해 [[공황장애]], [[환청]] 등이 발생하거나 더욱 악화된다. 특히나 [[정신질환]] 환자들의 경우는 다른 일반인들보다 더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원래 술 자체는 법적으로 [[마약]]도 아니고 [[기호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담배처럼 구입이 쉽고 술에 상당히 취약하게 노출된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은 심하면서 같은 [[정신질환]]인 알코올 의존은 사람들이 참고 넘어가는 모순이 생기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정신적인 결함을 술 문제로 합리화시키게 된다. 에탄올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전두엽]]과 [[소뇌]] 부분은 상당한 수준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는데 가장 흔하고 보편적인 증상이 자제력 손실로 인한 [[분노]], [[폭력]] 행위다. 흥미롭게도 연산 속도가 떨어질 뿐 사회 판단은 꽤 정확하게 수행 가능하므로[* 폭력을 휘두르면 안 된다는 생각은 사라지는데 저 사람이 나보다 센가 약한가에 대한 사고는 정상, 음주 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사라지는데 경찰에게 잡히면 안 된다는 사고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식이다.] 대체로 스트레스 상황에 쉽게 화를 내가나 신체적 약자에게 [[폭행]]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이런 문제가 없이 술 마시고 곯아떨어지기만 하는 경우라면 알코올 의존증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까지 취급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가정폭력]] 역시 대부분의 경우 알코올 의존증과 연관되어 있으며 청소년 가출 등의 부가적 문제를 동반한다. 술은 흔히 대표적인 [[최음제]]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몸의 감각을 둔하게 만든다고 한다. 그 대신 [[리미터 해제|심리적인 장벽이나 터부를 해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정량일 경우 최음제로 작용하는 것이며 [[레이디 킬러 칵테일]]이 이런 용도로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