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라이마니야 (문단 편집) == 개요 == [[아랍어]] {{{+1 السليمانية }}} [[쿠르드어]] {{{+1 سلێمانی }}} [[영어]] Sulaymaniyah / Slemani [[이라크]] 동북부의 도시. [[키르쿠크]]에서 동쪽으로 80km, [[아르빌]]에서 동남쪽으로 120km 떨어진 분지에 위치한다. 이란과의 국경에서 불과 40km 떨어져 있다. 아르빌과 함께 [[이라크 쿠르디스탄]]의 양대 도시로, 양대 정당 조직 중 [[쿠르디스탄 애국 연합]]의 본거지이다. 18세기 쿠르드 번국인 바반 후국의 수도로 세워졌고, 문화적으로 번영하였다. 1850년 바반 후국의 멸망 후 1922-24년에는 [[쿠르디스탄 왕국]]의 수도였다. 1994 ~ 2005년까지는 쿠르디스탄 애국 연합 정부가 있었다. 20세기 후반부터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하여 이라크 도시들 중 가장 깔끔한 편에 속한다. 인구 역시 1947년의 2만 3천에서 1998년 55만을 거쳐 현재는 90만에 이른다. 시가지 역시 순환도로 너머로 확장되고 있다. 아르빌만큼은 아니지만 술라이마니야 역시 관광 도시로 분류된다. 도심 중심부에는 아자디 공원 및 놀이동산과 각종 박물관이 모여 있다. 1961년에 세워진 슬레마니 박물관은 쿠르디스탄 일대의 고고학 발굴 성과를 전시하며, 어린이 박물관까지 갖출 만큼 관리가 잘되고 있다. 아므나 수라카 (붉은 감옥)는 과거 후세인 정권의 쿠르드인 수용소를 2003년 박물관으로 개조한 것이다. 그 외에 쿠르드 유산 박물관이 있으며 유적지로는 로마 시대의 원형극장이 있다. 또한 시내에는 1968년에 설립된 쿠르디스탄 최대의 대학인 술라이마니야 대학교와 술라이마니 폴리텍 대학이 있고, 도시 서쪽에는 이라크 아메리칸 대학과 술라이마니야 국제공항이 자리한다. 노루즈 철이면 자국의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해방감을 느끼려는 이란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한다. 해발 880m의 고원에 자리했지만 여름에는 40도가 넘어갈 만큼 덥고 겨울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미국의 [[투손]], 이탈리아의 [[나폴리]] 등과 자매 결연을 맺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