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버릇/유형 (문단 편집) === [[상갓집]]/[[초상집]]형 === 술만 마시면 목 놓아 우는 유형.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지붕뚫고 하이킥)|황정음]]이 이 상갓집형 술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어찌보면 위의 조커형과 비슷한데 웃느냐 우느냐의 차이 정도라고 볼 수도 있다. 조커형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왜 우느냐고 물으면 이유를 늘어놓긴 하는데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것들이다. 바로 옆에서 멀쩡히 술 마시고 있는 술 상대가 죽었다고 슬퍼서 운다거나~~둘이 마시다 하나가 죽었어~~ 본인이 죽어서 슬퍼서 운다고 한다. 혹은 [[환청|슬픈 소리가 들려서]] 운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이유가 있어서 우는 게 아니라, 일단 울고 이유를 만든다.~~'안주가 자꾸 사라진다'라는 납득 가능한 이유도 있다~~ 각성형이나 봉인해제형은 술자리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는 경우라도 많지만 이 유형은 즐거운 분위기를 상갓집 분위기로 바꿔버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제를 해야 된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술 마셨을 때 운다면 안에 있던 화나 섭섭함을 푸는 과정이니 옆에 있는 사람들이 꿀 바르듯이 아부해서 넘겨주면 편하다. 예외도 있는데, 정말 친한 사람들만 모인 술자리라면 오히려 펑펑 우는 것이 웃음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고, 간혹 눈물로 범벅이 되어 망가진 화장으로 본의아니게 얼굴개그를 해서 술자리를 초토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신세한탄형과 겹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통화형과 겹치는 경우 극악이다. 받는사람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보통 한밤 중에--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가 펑펑 울면 난감하기 짝이 없다. 물리적인 피해는 없는 단순한 술주정이지만 즐거운 술자리 분위기를 상갓집 분위기로 망쳐 버린다고 의외로 욕을 많이 먹는 유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