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버릇/유형 (문단 편집) === 청소형 === 술에 취하고 술자리가 무르익게 되면 갑자기 정리를 시작한다. MT 등에 놀러가서 발동되면 한창 재밌게 술을 먹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주변을 정리하고 걸레질을 하기도 하며, 술집에서는 테이블을 닦고 휴지를 버리며 의자와 테이블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등 깔끔을 떨기 시작한다. 몇 안 되는 매우 유익한 술버릇이며 주변인과 알바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취해있다 보니 이 쓰레기의 기준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단점. 반 정도 마신 술병을 다 마신 것으로 착각하고 내다버린다든지, 테이블에 놓여있던 멀쩡한 핸드폰이나 지갑을 버린다든지. 약간 변형된 형태로 바베큐 그릴이나 공터에 화톳불을 피워놓고 이것저것 가져와서 태우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주변에 있는 종이나 장작 등을 태우지만, 그러다 불쏘시개가 부족하면 숙소에 있는 쓰레기를 모두 가져와 태운다. 정도에 따라 10여 명이 2박 3일 동안 만들어 낸 쓰레기를 모두 태워 없애 버려 숙소를 뺄 때 나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화폐|돈]]'''이나 옷 등 쓰레기가 아닌 귀중품을 불에 넣을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말리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감시는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볼케이노형이 구토물을 뿌려 놓으면 청소형이 나서서 일을 수월하게 해결해줄지 모른다. 근데 구토물 치우는 과정이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져있다면 그저 묵념. --[[로봇 청소기|곳곳에 구토를 운반해준다]]-- 연예인 중에선 [[줄리엔 강]]이 이런 유형인데, 대낮에 속옷 차림으로 편의점의 테이블과 의자를 가지런히 정리하고 길가의 쓰레기를 줍다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연행되어 기사가 난 적이 있었다. 원래 술을 굉장히 못 하는데, 지인들이 권해서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셨다가 이런 참사 아닌 참사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딱히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니어서 옷만 제대로 입고 있었으면 잡혀가지도 않았을 것이다. 술주정이랍시고 했던 게 거리를 청소한다는 참으로 모범적인 행동이라서 오히려 이미지는 호감이 되었고, 이때 입었던 민소매 속옷이 고대 그리스의 의복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관련 게임에 모델로 발탁되면서 술버릇으로 광고를 찍는 전무후무한 사례로 남았다. 청소할 게 없더라도 갑자기 무언가를 하려고 드는 노동자도 종종 있다. 짐을 옮겨야 한다고 하거나, 나무를 옮겨심어야 한다고 하거나.. 별 쓸데없는 이유를 붙여서 별 쓸데없는 노동을 시작한다. [[이봉근]]은 [[빨래]]를 하는 술버릇이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