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버릇/유형 (문단 편집) === [[기도(종교)|기도]]형 === 독실한 [[종교인]]부터 평소에는 신학따위 믿지 않는 [[무교]]인을 막론하고, 술에 취하면 하느님 아버지부터 예수 부처 알라 등등 신이나 자기가 기도하려는 대상에게 갑자기 스스로 성찰하듯이 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기도를 올린다. 일부 독실한 종교인 중에는 술을 마시는 것 자체를 죄악으로 삼는 사람도 꽤 있는 편이며, 그렇지 않은 종교인이더라도 술을 마시고 취기가 올라오면 곧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히게 된다. 따라서 술을 입에 댄 죄책감이든, 술 먹고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자신을 위해서든 간에 신을 찾고 미리 용서를 구하는 것이 술을 마시면서 기도를 하는 주된 논리가 된다. 종교인과 술을 마시다 보면 기도하는 내용도 여러가지인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주기도문]]같이 신이 자신을 지켜주길 바라는 내용의 기도이다. 그 다음으로는 술을 먹은 것에 대한, 또는 술을 먹고 나서 자신이 저지를지 모르는 죄에 대해 미리 [[고해성사]]를 하는 유형이 있다. 내용이야 어쨌든 술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방금까지만 해도 구체적이고 뚜렷했던 기도내용이 곧 일상적인 구문들로 바뀌게 되고, 후에는 기도하다가 잠들어 버리는 케이스도 발생할 수 있다. 정상적인 종교인이라면 자기관리와 심성 및 종교적 강박관념 때문에 행동거지를 곧게 하려는 경향이 강하므로, 상대방이 이 유형이라면 최소한 깽판은 부리지 않을 거라고 조금은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다만 종교적인 이유로 평소에 술을 입에 전혀 대지 않는 케이스가 꽤 많으므로 상대방의 [[과음|필름]]이 조기에 끊길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