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식(주술회전) (문단 편집) == 개요 == [[주술회전]]의 [[주술회전/설정|설정]]. 주력을 조작하여 의도적으로 어떠한 현상을 일으키는 기술. 쉽게 말해서 [[마법]]이나 [[음양사|음양술]] 같은 것이다. 식신을 다루는 기술이나 주해를 만들어 내는 기술, 간단한 결계술 등은 누구나 사용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몸에 지니고 태어나는 생득 술식이 가장 중요하다. 술식의 유무는 주술사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심지어 주령도 위력 자체가 1급이라도 술식이 없다면 등급이 낮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고, [[메이메이(주술회전)|메이메이]]처럼 아무리 하찮은 술식이라 해도 이를 포기하고 신체만을 단련한다면 결국에는 한계가 찾아온다. 오히려 [[이타도리 유지]]나 [[쿠사카베 아츠야]]처럼 생득 술식 없이 오로지 신체 능력과 간이 영역의 운용만으로 1급 수준으로 올라간 주술사가 특이한 케이스라고 한다. 술식의 기본은 [[등가교환]]. 효과가 클수록 더 많은 주력과 까다로운 조건, 리스크 혹은 짊어져야 하는 속박이 크다. 대표적으로 원자 레벨의 주력 조작 능력을 요구하지만 충족하면 사실상 무적이 될 수 있는 무하한(無下限) 주술이 있다. 다만 기본이 되는 술식의 출력은 저마다 제각각이기에 같은 수준의 조건 하에서도 발휘되는 위력은 술식 보유자마다 상이하다. 주력, 술식, 그리고 두뇌와의 관계는 아직 회색 영역이라고 [[이에이리 쇼코|이에이리]]가 언급하는데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고 볼만한 정황 증거들은 있다. 일단 술사 대부분은 자신의 특기와 술식이 어느 정도 일치하기 때문. 프레임 레이트와 연관이 있는 투사주법을 사용하는 [[젠인 나오비토]]와 나오야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시간 감각과 컷 분할 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고, 법에 해박해야 위력을 내는 주복사사를 지닌 [[히구루마 히로미]]는 사법계에서 천재로 불릴 정도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 외에 예시로 골수 락커인 가쿠간지 요시노부는 스스로를 엠프로 삼아 현으로 만들어낸 음을 참격으로 바꿀 수 있는 술식을 보유하고 있고,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는 [[이오리 우타히메|우타히메]]는 노래를 통해 주력을 뻥튀기하는 술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웃기다고 생각한 상상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타카바 후미히코]]는 술식을 각성하기 전, 술식만 새겨진 비술사였던 시절에도 코미디언([[게닌]])으로 일하고 있었다. 술식의 위력을 조종하는 요소는 "주력"과 "술식 정밀도" 두 가지가 있다. 주력을 말 그대로 술식 발동에 주입하는 연료인 주력의 양이 높을수록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매우 단순 무식한 방법이다. 하지만 [[나나미 켄토]]처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주력량을 제한하다가 속박을 통해 순간적으로 폭발시키는 식으로 사용한다면 술식 정밀도를 높히지 않아도 스마트하면서 순수하게 주력 출력만으로 술식의 위력을 높힐 수 있다. 술식 정밀도는 주력보다는 조금 섬세한 요소로, 말 그대로 술식의 해석을 높히는 것을 뜻한다. 또다시 나나미 켄토를 예시로 들자면 십획주법을 막 익혔을 당시에는 상대의 전체를 십획으로 나누어 타격점을 찾을 수 밖에 없겠지만 술식 정밀도, 그러니까 술식의 해석을 높힐수록 십획의 적용을 팔, 손, 등 인체 전체가 아닌 인체의 세분화된 부위에 별도로 적용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같은 술식을 지닌 술사들이 술식 정밀도의 차이로 보여주는 갭은 상당히 높아서 같은 적혈조술을 사용하는 [[카모 노리토시]]와 [[쵸소우]]를 보면 술식 정밀도가 높은 쵸소우가 노리토시보다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실물이나 식신을 구현하는 술사들의 경우에는 질량이나 재질 같이 그 특성을 얼마나 실감나게 구현하는가 등으로 술식 정밀도를 가늠할 수 있다. 타고난 생득 술식을 바꿀 순 없지만, 이러한 술식의 해석의 폭을 넓힘으로써 독창적인 기술을 만드는 것을 '확장 술식'이라 부른다. 이런 주력 출력과 술식 정밀도는 후술된 영역에서는 높은 수준으로 술사들에게 유리한 보정을 받아, 영역 전개를 익히면 평소에는 구현하지 못했을 위력과 술식 정밀도를 보일 수 있다.[* 평소에는 식신의 형태에 걸맞는 질량을 구현하지 못하는 [[후시구로 메구미]]는 영역 내에서는 보정을 받아 그것을 해낼 수 있다는 해설이 있다. [[젠인 나오야]]의 영역 전개는 필중 효과만이 존재하는 단순한 영역이지만 투사주법의 페널티 적용 대상을 세포 단위로 섬세하게 조작할 정도로 정밀도가 높아져 필살의 개념마저 완성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