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안주 (문단 편집) ==== [[청주(술)|청주]] ==== 화랑, 교동법주 같은 한국식 청주는 한식에서 반주라고 하면 대부분 이 청주를 뜻할 정도로 한식과 조화가 잘 되는 술이다. 서서환기에 따르면 청주는 성질이 차고 부드러워 안 어울리는 음식이 없다고 할 정도로 한식 대부분과 궁합이 잘 맞는 술이다. 실제로 청주는 도수가 높다고 해도 20도를 넘지 않으며 대부분이 15도 근방이다. 단, 술 자체가 담백하고 순하기 때문에 맵고 얼큰한 음식. 즉, [[매운탕]]이나 [[김치찌개]], 진한 양념이 된 요리 등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고, [[나물]], [[전(한국 요리)|전]] 등의 담백한 음식이 가장 좋다. 매운탕이나 찌개에 다량 함유된 고춧가루, 마늘의 향과 자극적인 맛 때문에 청주 고유의 맛이 묻혀버리기 때문. 예로부터 청주는 건어물과 회와 궁합이 좋다고 했는데, 실제로 유명한 명문양반가의 주안상차림이나 석양배차림을 보면 육포와 건채, [[인절미|누르미]], 구절판으로 대표되는 견과류, 숙회, 건회 등으로 구성됨을 알 수 있다. 현대에는 대체로 [[제사]] 끝나고 음복하며 먹는 술이라 제사 음식과 곁들여 먹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탕국]], [[산적(요리)|적]], 전, 생선[[찜]], [[갈비찜]] 등이 주축이 되는 제사, 명절 음식과는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을 보인다. [[뭇국]]이나 [[곰탕]], [[미역국]]에 밥말아서 [[배추김치]]와 먹는 평범한 [[집밥]]이나 [[국밥]]에 반주로 곁들일 때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