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자리 (문단 편집) === 개요 === 여럿이서 [[술]]을 [[음주|마시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 술자리는 [[성인]]들 사이의 만남과 [[교류]]의 자리가 된다. [[저녁]] 시간 [[식당]]이나 [[밤(시간)|밤]]의 [[술집]]에서 이루어지는게 보통이지만, [[낮|대낮]]에 [[대학교]] 잔디밭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학내에서의 음주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교정 곳곳에는 "서울대 교정에서 음주를 금지합시다 - 좋은 교육을 위한 교수 모임"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http://m.jobnjoy.com/mobile/jobnews/major_company_view.jsp?nidx=44479&depth1=1&depth2=1&depth3=2|관련뉴스]] ] 다만 이런 경우는 그리 흔한 일은 아니고, 대학교 졸업하면 알아서 안 하기 마련이다... 새내기 때 추억삼아 한두 번 해보는 정도. 서로 같이 마시고 싶은 사람끼리 사적으로 만나는 술자리가 있는 반면 공식적인 행사로서 열리는 술자리도 있다. [[직장]]에서는 [[회식]] 자리나 그 이후에 술자리가 이루어지기 쉽다. [[대학교]]에서는 신입생을 맞이하는 행사(새로배움터 등)나 [[엠티]]에서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술자리의 분위기가 좋다면 서먹서먹한 사이에서 단숨에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하지만 술자리를 통해서 친해진 사람들은 얼마 못 간다는 속설도 있다. [* [[다이나믹 듀오]]의 8집 앨범 수록곡 '주민신고'에는 "술친구는 술친구지. 맨정신엔 어색해질게 뻔해"라는 개코의 랩이 나온다.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잘 보여주는 말.] 게다가 술자리에서 지나친 [[음주]]로 [[만취]]한 [[꽐라|상태]]가 되어, 감당하기 어려운 [[술주정]]을 부린다면 오히려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특히 그 자리가 대학생 새로배움터와 같이 서로 처음 만난 자리라면... 졸업할 때 까지 '토쟁이'같은 별명이 꼬리표로 따라 붙은 채로 살아야할지도 모른다. 술자리에서는 술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친목 도모를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다. 술자리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기 위해서 [[술 게임]]을 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진지한 이야기도 [[취중진담|나눌 수 있다]].[* 종교, 정치, 상담 등이 포함된다.] 물론 이런 얘기는 잘못 꺼냈다간 싸울 수도 있으니 함부로 하지는 말자. 특히 수평적 관계가 아니라 다소 위계가 있는 사람들과의 술자리라면 절대로. 술자리라고 해서 반드시 [[음주]]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술 강요|술을 마시라고 강요하는 것]]이 잘못이며 [[강요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 술을 강요 받아 마실 경우 원치 않게 과음을 하게 되어 [[기절|의식을 잃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그러나 아직도 술자리에서 [[술 강요|음주를 강요]]하는 악습이 존재하는 [[직장]], [[대학교]]도 적잖게 있어,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술 강요|항목 참조]] [* 실제로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대학생 음주 사망자는 △2006년 3명 △2007년 3명 △2008년 3명 △2009년 2명 △2010년 2명 △2011년 2명 △2012년 1명 △2013년 3명 △2014년 1명 △2015년 2명 등으로 해마다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요즘에는 그렇게까지 흔치는 않은 데다 술 피하는 후배보다는 술 강요하는 선배를 더 나쁘게 보는 시선이 증가하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인지도. 세상이 나아지는 과도기 속에 있다고 생각하자. 술자리에서는 종종 [[건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단순히 옆에 있는 사람과 술잔을 부딪히는 정도의 건배에서부터 그 모임의 장(長) 위치에 있는 사람이 건배사를 외친 후 다같이 하는 건배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건배사를 잘하는 사람이 건배를 제의하면 술자리의 분위기가 확 살아나며 서로 훈훈한 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항상 부하를 갈구는 FM 직장상사가 지루한 목소리로 잔소리와 함께 "이번 분기 실적은 저번보다 2배로!" 같은 건배사를 한다면, 그 술자리는 위염 유발 원인이 될 것이다. 혹시 본인이 건배를 제의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적당한 건배사를 연습해두는 것도 사회생활 공부 차원에서 나쁘지 않다. 특히 본인이 모임을 주도하는 자리에 있다면 절대 앞서 말한 것 같은 남들 빡치게 하는 건배사는 하지 말자. 아무리 후배, 부하들과의 자리라 해도 기왕이면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게 낫다. 최근에는 술자리 문화가 바뀌어 우리나라가 과도한 음주 문화에서 탈피해 가벼운 음주를 통한 즐거운 술자리가 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실제로 문화 때문에 2차 이상 이어지던 술자리가 1차만으로 끝나고, 술자리에서의 술 종류도 소주처럼 도수가 높은 술에서 맥주처럼 도수가 낮은 술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해당 내용을 담은 기사이다. [[http://goo.gl/te7YRo|관련기사]] 아재드립 느낌나는 건배사 중 119라고 있는데 '1차만 1가지 술로 9시까지'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무시하긴 뭐한것이 이거 삼성그룹 회식문화라고 한다.... 음주사고 예방용으로 [[대한민국 공군]]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술을 여러종류를 섞어 마시면 한 가지 주종만 마신 것보다 숙취가 곱절로 심하다. 건강 측면에서도 119 건배사를 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건배사라고 할 수 있겠다. 어쨌거나 옛날처럼 마시고 뒤져야 하는 강박에 사로잡힌 분위기보다는 나은 듯. 다만 아무래도 구성원들, 특히 서열상 상위에 있는 구성원들의 개념이 아직은 영향을 많이 미치는 편이다. 다만 술자리도 시기와 때에 맞춰 참석해야 [[논란]]이 안 생긴다. 대표적인 예시가 [[2023년 제천 봉양읍 산불]] 당시 술자리를 가진 [[김영환(1955)|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이다. 처음에는 '''술자리에서 [[물]]만 마셨다'''라고 말했으나 물이 아닌 [[맥주]]가 담긴 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라는 [[스모킹 건]]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로써 '''"[[도지사]]가 해야 할 일은 안 하고 술만 마시고 있었다"'''는 상당히 심각한 논란을 일으키고 말았다. [[https://youtu.be/A2sfYOrZj3Q|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