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탄 (문단 편집) === 여성 술탄(술타나) === 아랍권에서는 여성이 집권하기가 매우 힘들었지만 비아랍권에서는 역사적으로 어느 정도 많은 사례가 있다. 공식적으로 이슬람권 최초의 술타나로 기록된 것은 인도 [[델리 술탄국]]의 [[라지아 술타나]](재위 1236–1240)이다. 역사상 아랍권의 술타나는 이집트 [[맘루크 왕조]]의 첫 군주인 [[샤자르 알 두르]](Shajar al-Durr, 재위 1250년), [[일 칸국]]의 [[사티 벡]]이 있다. [[몰디브]]와 [[코모로]]에서는 술타나가 여러명 나왔다. 동남아시아에서는 15세기 [[수마트라 섬|수마트라]] [[파사이 술탄국]]의 술타나 나라시야(Nahrasyiyah, 재위 1406–1428) 이래 수많은 술타나가 존재했는데, 파사이 술탄국의 후계 국가인 [[아체 술탄국]]에서도 17세기 후반에 네 명의 술타나가 잇달아 집권하는 술타나 시대가 있었다. [[술라웨시 섬|술라웨시]] 남부의 부기스인 국가 [[인도네시아/역사#s-7.6.1|보네 술탄국]]에서는 역사상 6명의 여성 군주 중 3명이 공식적으로 '술타나'를 칭했다. 2019년 현재에는 [[인도네시아]] 내 욕야카르타 술탄국(욕야카르타 특별 지역)의 군주(지사)인 하믕쿠부워노 10세가 술탄위 계승자로 딸인 망쿠부미 공주를 지정해두고 있으므로,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술타나가 즉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든 이슬람을 국교로 하는 국가에서 여성 군주가 '술타나'를 칭한 것은 아니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현 [[태국]] 남부의 옛 왕국인 파타니 왕국에서는 이슬람화 이후에도 네 명의 여성 군주가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까지 반세기 넘게 집권하였지만 모두 '술타나' 칭호를 받지는 못했다. 11세기의 [[파티마 왕조|파티마 칼리파조]]에서는 알리 앗자히르(Ali al-Zahir, 1005–1036, 재위 1021–1035) 칼리파 시대 초기 1021–1023년 동안에 칼리파의 고모 시트 알물크(Sitt al-Mulk, 970–1023)가 섭정이자 사실상의 여성 칼리파로서 권력을 행사한 적은 있으나, 공식적으로 군주직을 승계하지는 않았다. 12세기 예멘에선 무려 38년간 홀로 통치한 여왕 [[아르와 앗 술라이히]]가 있지만 그녀는 왕조의 관습대로 술탄이 아닌 말리카툰 (여왕)을 칭했다. 다만 쿠투바 (금요예배)에서 언급된 얼마 안되는 [[https://en.wikipedia.org/wiki/Arwa_al-Sulayhi|이슬람권 여군주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