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숭무련 (문단 편집) == 숭무련의 발호 == [[화산질풍검]] 말미에 산서성의 강자들에게 비무첩을 보낸 뒤 차례차례 비무로 물리치고 진주언가와 하북 팽가의 도신(刀神) [[팽일강]]에게까지 비무를 신청한다. 이때문에 팽가의 [[오호도]]와 마찰을 빚고 오호도의 이야기에서는 숭무련의 어두운 면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제천회 편을 제외하고 가장 후반부까지 다루고 있는 천잠비룡포에서는 바로 다음에 연재될 혈도제 빌드업을 위해서인지 팽가와 숭무련의 비무에 대해 조금씩 언급이 되는데, 숭무련이 팽가를 왕창 깨부순 듯. 팽가에서는 절치부심하고 숭무련이 재비무 신청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려고 하지만 일월맹, 신마맹, 단심맹이 차례로 괴롭히는 지라 그조차 불가능한 상황. 숭무련이 강호 재출도 당시 입안한 대전략의 목표는 구파육가와 같은 수준의 위명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능도엽의 발언에 따르면 투쟁을 그치는 무를 구현하길 원하며, 아주 단순히 말하자면 이름값을 원하는 것. 일차적으로 패주 없이 여러 세력이 분점하는 산서를 제패하고, 구파육가에서 이름값도 있으면서 가장 만만한(...) 말석인 팽가를 집중 공략해 무림질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서자강]]처럼 발호 이전부터 활동하던 무인도 있다. 단지 숭무련 소속이라고 밝힌 채 활동하지 않았을 뿐. 천잠비룡포 후반 난세의 시기에는 신마맹이나 단심맹처럼 대량 인명피해를 일으키거나 음모로 세상을 혼란하게 만드는 직접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정파 무림의 고수들을 비무로 꺾어서 정파의 자존심과 긍지를 꺾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입회인까지 있는 정당한 비무이기에 패배한 문파의 경우 정당한 명분을 찾아서 이쪽에서 다시 비무 신청을 해야하지만, 다른 팔황이 일으키는 혼란에 대응해야하는 정파 입장에서는 그쪽에 신경쓸 겨를이 부족하여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숭무련이야 무공광이라는 성향상 재비무 신청을 피할 리 없다지만 상대하는 정도 문파 입장에서는 세력으로 누를 수 없기 때문에 성가시고 대처하기 힘든 행태. 특히 사상자는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무공에서 꺾이는 순간 지역에 대한 지배력이 흔들리기 때문에 민초들의 불안, 보호받고 있던 사업체의 이탈, 억눌려있던 사파 및 마두들의 준동 등으로 여느 팔황 못지 않은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