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숭문고등학교 (문단 편집) == 여담 == * 자사고 전환 이전까지의 숭문고등학교의 이미지는 서로의 후문[* 숭문고의 경우 쪽문이라 부르는 작은 문이 후문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정작 후문은 따로 있지만 중학교 쪽에 위치해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 현재 쪽문은 폐문이다.]을 마주보고 있는 [[서강대학교]]와 비교되는 일이 잦았다. 대표적으로는 '서강고등학교, 숭문대학교'라는 자조적 문구가 있다.[* 참고로 숭문대학교는 실제로는 어느 지역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계획 중이기는 하다. 숭문중고교 교사들에 의하면 [[통일]] 후에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파주시]]에 넓은 부지를 소유 중이라고 한다. 다만 숭문고의 특성은 주변 고등학교에 비해 자유로워 숭문대학교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반면 서강대의 경우 학교 특성상 규율이 빡빡해 서강고등학교라고 불린다고... 서강대 후문과 숭문고 쪽문이 붙어있어서 이런 별명이 안 떨어질 듯 싶다.][* 사족으로, 가끔 숭문고 학생이 서강대 농구코트에서 [[농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학생들과도 어울려서 농구를 하는데, '''[[샘 오취리]]'''와 농구를 해 본 적이 있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또 [[학생군사교육단|ROTC]]들과 함께 [[축구]]를 한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서강대학교와 많은 교류가 오가고 있다. 동아리 연계부터 교수들이 강연을 오기도 한다. 서준호 전 교장이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였던 것도 한 몫을 했다. 그래서 서강대에서 숭문고등학교 학생을 알게 모르게 많이 뽑아간다. 보통 겨울방학에는 ARC를 서강대학교와 연계해서 진행하기도 한다. [[신촌]] 일대의 자유분방한 대학가 분위기와 결을 달리했던 서강대학교의 학구적인 학내풍경과 고등학교라고 하기에는 야간자율학습이 실제로 자율로 이루어진다던가[* 당연히 지성반 학생은 제외.], 교육부에서 제시한 학습진도를 꿋꿋이 지킨다던가 하는 융통성 없지만 학생들에게는 자율성이 부여되는[* 자사고 4기까지는 얄짤없었다고 한다.] 숭문고등학교의 분위기가 대비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 운동장이 [[크고 아름다운|굉장히 크다]]. 주변 학교와 비교하였을 때 2000평 정도 되는 상당히 큰 면적이다. 그런데 이건 축소된 것으로, 과거 대학 캠퍼스만큼이나 큰 2만여평의 면적이었다고 한다. 후문에서 이대 사거리까지의 부지에 도로가 깔려 팔았다고 한다. 지금 운동장은 원래 중학교 운동장이었다고 한다.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등의 시를 남긴 [[정희성]] 시인이 이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누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라는 구절로 유명한 [[서울대학교]] 송시 <여기 타오르는 빛의 성전이>도 그의 작품이다. 문화관 4층 도서관에 가면 정희성 시인의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직접 기부한 책 또한 대출할 수 있다. * 정문 일대가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있다 보니 2015년에 정문 인근이 다 철거되었다. 인근에 학생들이 이용하던 L마트마저 철거된 상황. 그래서 학생들이 군것질하는 여건이 많이 안 좋다. 가장 가까운 곳이 서강대학교 구내 편의점일 정도. 쪽문 근처 파리바게트나 봉구스밥버거를 시도때도 없이 애용하며 간혹 학교 정문 앞 중국집에서 밥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2018년 현재 몇 달 전 새로 생긴 맘스터치 햄버거를 애용하기 시작했다. * 80년대 한참 인근 학교들이 8학군에 밀리지 않고 입학성적을 낼 때에 숭문고 이미지는 역사는 오래되었는데, 공부는 많이 안 시키는 자유로운 학풍으로 유명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시절에서 그런 교육관을 가지기 쉽지 않았다. 당시 교장이 전교조를 지지파였다는 후문이 있다. 그래서 당시 유행하던 강제 야간 자율학습 및 보충 수업도 없었다. 고등학교도 보통 7교시를 하면 끝.... 그래서 학부모들이 애들이 너무 일찍 귀가해서 놀기만 한다고 항의가 많았다. 그래서 내놓은 대안이 점심시간 1시간 20분, 교시마다 쉬는 시간 10분에서 15분으로 늘리기였다. * 불행하게도 '''학교 본관은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다'''. 본관은 1985년 목조 건물 전소 후 새로 지은 건물인데 국내 내진 설계는 대부분 1988년대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2016년 9월 12일에 발생한 경주 지진을 본관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도중 몸소 느낄 수 있었다. * 2017년 8월, 마포구 지역 국회의원 [[노웅래]]의 도움으로 전액 지원금을 받아 학교 앞 흉물이었던 철재 방음벽을 철거하고 학교 정문다운 정문과 유리 방음벽을 설치하고 있다. 그 동안 학교 정문은 예전의 쪽문을 사용하고 있었다. 1980년대 본 운동장[* 지금의 마포아트센터 자리.]을 마포구청에 매각하고 임시로 세웠던 방음벽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사실상 정문이 없는 상태로 3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것. 2018년 1월 기준 정문이 완성되었다. 매우 예뻐져서 재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 * 2019년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위 취소 통보에 맞서 소송을 걸어 2021년 1심에서 승소하였으나, [[https://m.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08065.html?_fr=nv|재정난과 입학 정원 미달로 인해 자사고 지위를 포기하였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일반고로 재전환되었다. * 모고 디씨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