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쉴로브 (문단 편집) ===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 || [[파일:미녀 쉘롭 1.jpg|width=100%]] || [[파일:미녀 쉘롭 2.jpg|width=100%]] || [[파일:ad7Zpm9_700b.jpg|width=450]] >"왜 내가 널 도와야 하는 거지, [[켈레브림보르|반지 제작자?]] '''너와 사우론은 한 몸이거늘'''" 그리고 후속편인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배우 [[폴리아나 매킨토시]](Pollyanna McIntosh)[* [[워킹 데드(드라마)|워킹 데드]]에서 [[제이디스(워킹 데드)|제이디스]] 역할을 맡았었다.]. 웅골리안트의 후예라는 설정을 제작진이 강조하고 싶었는지 거의 신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https://www.youtube.com/watch?v=ieyDjBEzb3k&t=0s|#]] 가장 충격적이고 단적인 예로 늘씬한 몸매를 지닌 흑발 미녀로 변신할 수도 있으며, 이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의사소통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졸지에 샘은 남성 유저들의 적이 되었다.-- 그리고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라는 설정이 붙었는데 원작에서는 웅골리안트나 셸롭이 마이아라는 언급은 없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종의 [[코스믹 호러]]로 묘사된다. 겉모습 이외에도 능력 또한 말도 안될 정도로 상향된 상태이다. 예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켈레브림보르를 '''마법(!?)'''으로 납치한 다음, [[탈리온]]을 통해 새로운 [[힘의 반지]]와 거래하는데 성공했다.[* 당연히 당사자인 켈레브림보르는 경악했다. 힘의 반지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엄청난 짓을 저지른 것인데, 실제로 쉴로브는 그 직후 힘의 반지의 권능을 사용-켈레브림보르&탈리온의 공격을 막아버린다.] 심지어 트레일러에선 [[나즈굴]] '''여럿'''과 대등하게 싸우는 충격적인 전투력도 보여준다. 이는 아무래도 제작진이 '''쉴로브가 멀쩡할 시절'''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녀는 거미일 때의 모습도 종양 하나 없이 매끄러운 갑각을 뽐내고 있으며, 아마 본작에서 왜 쉴로브가 아무리 우연이 겹첬다고 해도 한낱 호빗에게 당할 정도로 약해진 개연성을 붙여주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include(틀:스포일러)] 놀랍게도 이번작의 쉴로브는 말 그대로 '''탈리온의 조력자''' 포지션이자 사우론에 대한 복수를 갈망하고 있다. 뒷 사정을 말하자면 먼 과거 제 2시대부터 쉴로브는 사우론이 안나타르[* 선물을 주는 자라는 의미로 이 이름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엘프들에게 잠입했다.]이던 시절부터 협력하던 사이었다. 그러나 [[아르파라존|누메노르 군대가 모르도르의 코 앞까지 다가왔을 때]] 사우론은 그들에게 항복하면서 쉴로브를 희생양으로 삼아 버렸다.[* 정황상 누메노르인들에게 '''마이아인 나도 웅골리안트의 후예인 쉴로브에게 속았다'''라는 식으로 넘어간 듯 하다.] 결국 그녀는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의 권능으로 포박된 채 누메노르 군대에게 죽기만을 기다릴 신세였으나, ~~웅골리안트의 후예가 아니랄까봐~~ 자력으로 그것을 탈출하고 자신을 죽이려고 둘러싼 [[누메노르인]] 병사 6명을 순식간에 죽여버린 뒤 도주하여 카라스 웅골에 틀어박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이 때문에 작중에 쉴로브는 사우론이 단순히 무력화 되는 것을 넘어 결정적으로 파멸할 길을 찾기 위해 골몰하고 있었다. 처음에 새 절대반지를 켈레브림보르를 인질삼아 강탈한 것도, 미나실 이실에서 개고생 시킨 것도 모두 탈리온에게 '''힘을 잃었을 경우 보여줄 켈레브림보르의 본성'''을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이미 그녀는 중간계의 운명을 간파하는 시야를 통해 반지 제작자가 이겨도 사우론은 파멸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정확하게는 빛의 군주가 새로운 사우론이 되어 중간계를 침공할 것이라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 실제로 톨킨도 생전에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923391|이 상황과 비슷한 경우에 대한 썰]]을 푼 적이 있었다. 결국 반지의 힘으로 사우론을 굴복시키더라도, 이미 힘에 취한 당사자는 반지의 권능의 근원일 사우론을 사로 잡았으면 잡았지 '''절대''' 퇴치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 쉴로브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반지 제작자의 숙주인 탈리온에 자신의 시야를 보여주고, 부추기는 방식으로 그를 모르도르에 대항하는 방파제로 만든다. 심지어 탈리온이 켈레브림보르에게 버림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그의 생명을 늘려서 마지막 선택을 할 수 있게 까지 해준다. 결국 게임이 끝날 때까지 탈리온을 배신하거나 [[흑막]] 표지션을 잡지도 않은 채 음흉한 현자 포지션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작중에서 쉴로브가 왜 사우론을 확실히 파멸시키려는 지에 대한 이유와[* 쉴롭의 거미줄 퀘스트에서 사우론에 대한 복수가 나오기는 하나 중간계의 평화까지 유지하려고 했던 정확한 이유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사실 이 부분은 조금만 생각하면 간단한 것이 사우론에 대한 적개심은 복수심에 의한 개인적인 부분이며 사우론을 굴복시킨 켈레브림보르가 빛의 군대로 세상을 정복하기 시작하면 완전한 어둠에 가까운 웅골리안트의 후손인 쉴로브는 축출 대상이 된다. 따라서 이도 저도 아닌 상태를 유지하는게 본인 입장에선 최적이라는 것을 세계관을 조금만 파뒤집으면 그리 이상할 것도 없는 해답이다.] 반지의 제왕 시절이 되면서 망가진 이유, 프로도와 대화하는 대신 먹어치우려고 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내용은 그냥 [[맥거핀]]으로 남길 모양. 다만 짐작할 만한 단서는 있는데 쉴로브를 덮친 나즈굴을 격퇴할 때 [[마술사왕]]이 추후 다시 오겠다며 벼른다. 즉 탈리온이 완전히 나즈굴로 영락한 이후 마술사왕이 벼른대로 다시 찾아와 손을 썼을 수 있다. 물론, 게임상 설정이라도 쉴로브는 마이아인데, 당장 영화판에서도 마술사왕이 마이아인 간달프를 압도한 것에 대해서 설정파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고 격이 낮은 마술사왕이 쉴로브를 어떻게 무너뜨렸는지는 역시 추측의 영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