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라히메 (문단 편집) === 약점 === 약점은 '''[[모모타로]]와 관련된 화제라면 쉽게 흥분해서 현명해지지 못하는 것.''' 어느 날 언제나 정기 출석에 성실하던 슈라히메가 지각하는 일이 있었는데, 워낙 평소 인덕이 있다 보니 지각해도 크게 혼나진 않았지만...알고 보니 담당 학생에게 문병 가는 길에 간호사가 아이들에게 모모타로 동화를 읽어 주는 모습을 보고 빡쳐서 '''오니는 절대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며 설교 한 바가지를 늘어놓느라''' 늦었다는 게 밝혀진다. 심지어 본모습으로 난동을 부려서 라디오로 '''오니 같은 모습의 괴한이 나타났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야스라의 증언에 따르면 모모타로 이야기라면 주변이 안 보이는 건 어릴 때부터 심해서, 학예회 시간에 모모타로를 연기하게 되자 오니를 주역으로 만들기 위해 쿠데타까지 벌인 역사도 있었다고(...). 이 이야기를 들은 에이고는 우시가미 님의 조언에 따라 [[야샤|야스라]]에게 자기랑 아스라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 동안 바켄로더에게 집요하게 털리다가 쫓기는 연기를 시킨다. 그리고 [[계획대로]], 언니 등 뒤에 숨어서 살려달라며 우는 야샤를 두고 "칼이 잘 듣는지 시험이나 해 보자!"는 바켄로더의 모습을 보자 자리를 잠시 피하더니, 슈라히메로 나타나선 본인을 포함해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을 정좌시켰다. 그리고는 바켄로더를 향해 "긍지높은 모모타로의 후손이 싸울 의지를 잃은 사람을 괴롭힌다질 않나, 네놈은 선조의 간판을 짊어졌단 자각도 없느냐"며 한참을 설교하더니 바켄로더의 꼬장꼬장한 태도를 못 참고 한바탕 붙으려 들었지만, 이런 시시한 곳보다는 오니와 모모타로의 숙명의 라이벌로써 결착을 지을 무대에서 만나잔 바켄로더의 말에 넘어가 바켄로더를 만나면 상대라도 해야 한단 규칙도 안중에도 없이 떠나갔다. 그리고 예고한 대로 한창 싸우면서 최후의 일합으로 승부를 내려던 찰나…갑자기 바켄로더가 '''패배를 인정'''하면서 숙명의 라이벌에 대한 경의라며 오오모모키리를 슈라히메에게 건넨다. 슈라히메도 처음엔 어안이벙벙했지만, 모모타로 일족에 있어서도 오니는 특별한 존재고 빛이 있는 데 어둠이 있다느니 하는 로망을 자극하는 말들에 결국 넘어가 드디어 비원을 이뤘다면서 뛸 듯이 기뻐했다. 그러면서 바켄로더는 모모타로의 우정의 증표[* 이 말에 슈라히메는 잠시 머뭇거리며 "그런데 분명...개, 꿩, 원숭이는 이걸 먹고 모모타로의 '''졸개'''가 됐던 거 아니었던가...?"라며 의아해하는데, 바켄로더는 그들은 모모타로의 친구지 졸개 같은 게 아니라며 '''국어책 읽기'''로 얼버무렸다.]라면서 수수경단을 건네줬고 그걸 먹으...'''려다가''' 자긴 분명 정정당당한 승부라면서 학생들을 [[프렌드 실드]]로 삼는 짓을 했는데 이런 내가 감히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또다시 망설이자 결국 참다 못한 바켄로더가 됐으니까 어서 먹으라고 제촉해서 결국 먹었고 그 순간 방망이며 오오모모키리까지 다 떨어뜨리고 주저앉고 만다. 바켄로더가 준 것은 바로 비전의 마취약 '''오니 죽이기'''가 든 독경단이었던 것. [[썩소]]를 지으며 필살기를 쓰려는 바켄로더를 향해 이 따위 비열한 짓을 하다니 선조 모모타로님한테 부끄럽지도 않냐며 소리쳐 보지만...바켄로더는 귀신 할망구들은 물론 선대의 선선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오는 가훈 하나만을 소개해준다. '''"이기면 장땡이야!!"''' 가만히 지켜보던 에이고조차 그냥 너네 대에서 악연을 청산하고 화해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한 소리 했지만, '''"본 적도 없는 후손들 사정 따윈 알 바 아니다"'''도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이란다. 이 말에 에이고는 모모타로가 정말 정의의 사도인지, 애초에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잠시 동안 진지하게 고민했다(...). [[퀸 테일]]은 너무도 순진하게 속아넘어간 것을 질책하면서도 상대로써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건 당연한 전략이란 걸 이 참에 교육을 통해 배우라는 말을 남겼고, 슈라히메도 처음엔 오니는 두 말 하지 않는다며 반성의 의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에이고는 어떻게 절정에 가게 만들까 생각하다가 두 팔을 천장에 묶어버린 채 간부들 중 제일 큰 [[슴가]]를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만지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하는데 마침 오오모모키리로 인한 성감은 유두가 제일 심했던지라 만져지는 것만으로도 몸을 가누지 못했다. 슈라히메는 그제서야 이딴 건 교육도 뭣도 아니라며 괴력으로 사슬을 끊으려 들었지만 초교육이 작용하는 공간 안에선 무용지물. 결국 [[찌찌뽕|양쪽 젖꼭지가 마구 잡아당겨지면서]] 마구 비명을 지르다가 [[시오후키|바닥까지 적셔버리며]] 실신, 사제의 증표를 맺고 만다. 초교육 시간이 끝나자마자 사슬을 끊어버리고는 장난은 끝났다며 에이고에게 냅다 달려들었지만 당연히 무용지물. 에이고는 그런 슈라히메에게 넌 앞으로도 다른 놈들보다도 특히 혼나 봐야 되니까 앞으로 기대하라면서 그 자리에서 또 꼬집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