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발리에(만화) (문단 편집) === 주요인물 === * [[데옹 드 보몽]][* 만화에서와는 달리 실제 역사에서의 데옹은 그다지 정의로운 인물은 아니었다.] (CV. [[타이 유우키]](청년기) & [[노지마 아키오]](노년기)/[[김승준(성우)|김승준]]/[[데이비드 머트랭가]])[* 한미성우는 [[늑대아이]]의 그이를 맡는다.] 본작의 주인공. 어느 날 누이였던 리아 드 보몽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 그녀의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프랑스 비밀 경찰에 몸 담았다. 그러던 중, 죽은 리아의 영혼이 그에게 깃들면서 일종의 이중인격적인 존재가되었다. 처음에는 영혼을 맞바꿀 때 외모의 차이가 좀 두드러지지만, 중후반 쯤 데옹이 리아의 영혼과 일체화 되가면서 그의 외모도 더 여성적으로 묘사된다. 그 후, 루이 15세의 명령에 따라 기밀국의 일원이 되어 다른 일행들과 함께 프랑스의 비밀 외교관이자, 빼앗긴 왕가의 시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결국 모험 끝에 왕가의 시도 되찾고 해피 엔딩으로 프랑스로 돌아오게 되지만.... 사건에 감춰진 진짜 진실을 알게 된 데옹은 모든 일이 일단락 된 후에 프랑스를 떠나서 프랑스 혁명 등등의 과정을 다 보고 죽었다. 그 후에는 역사대로 여자의 모습을 하고 여자로써 살다 죽었다.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화되면서 원작과는 묘사가 180도 달라진 인물. 애니메이션에는 죽은 누이의 진상을 파헤치는 와중에 점차 자신과 일체화되는 누이의 영혼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조국에 대한 충성과 기사도란 무엇인가 고뇌하는 인물이지만 만화에서는 그런 거 없고 그냥 리아 드 보몽의 현신을 위한 육체셔틀이다. * 리아 드 보몽 (CV. [[미즈노 리사]]/[[배정미]]/테일러 해나) 또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물. 실제 역사에서는 데옹 드 보몽이 여장할 때 쓰던 가명이었지만, 여기서는 데옹의 누나로 나온다. 외모는 남매가 굉장히 똑같았던 모양. 작중 데옹이 몇 차례 필요에 의해 여장을 했을 때는 리아의 생전 모습과 쏙 닮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생전에는 기밀국 소속이었으며, 여자의 몸이었지만 문무에 뛰어난 재량을 가진 인재였다.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영국과 러시아에서 탁월한 활약을 벌여 왕가의 일원들과 친분이 있었고, 같은 기밀국 요원들에게도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었다.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시인들과 접촉하여 시인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실제로 그녀 역시 뛰어난 실력의 시인이었다. 같이 활동한 막시밀리앙과는 연인 관계였지만, 왕가의 시를 두고서 그와의 의견 충돌로 갈라서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죽음을 당하게 된다. 왕가의 시를 다 읽은 유일한 사람이며, 왕가의 시가 예언서라는 걸 감안하면 아마 프랑스 혁명까지 본 걸로 추정된다. 여하튼 이런 진실을 알게 된 그녀는 왕가의 시의 중요 내용을[* 루이 15세 이후에 일어날 일들, 즉 [[프랑스 대혁명]]이다.] 자신의 몸에 봉인하였다. 현재는 남동생인 데옹의 몸에 빙의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주로 시인이 근처에 있을 때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모양. 그녀가 튀어나오면 전반적으로 파워 업이 된다고 보면 된다. 리아 본인이 생전에 뛰어난 검사였던 데다가, 시인이로써도 탑클래스 라서 그런 듯. [* 아닌 게 아니라, 어렸을 때 데옹은 문학활동을 즐긴 반면, 리아는 검술 익히는 걸 좋아했다고 나온다. 물론 데옹도 뛰어난 실력의 검술가이다. 본 작의 데옹이 성격이 유하고, 싸움을 싫어하여 진지하게 결투에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것일 뿐.]. 처음에는 억울한 죽음에 대한 영향이었는지, 시인에 대한 분노로 가득하여 동생인 데옹이 누나의 영혼을 두려워했지만, 점차 데옹과 일체화되면서 이성적으로 변해간다. 사건이 일단락 된 뒤에도 여전히 성불하지 않고 데옹의 육체와 일체화되었다고. 원작 만화에서는 데옹이 사실상 그녀의 육체 셔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 주인공이라 할 수 있으며, 데옹이 드레스와 가발로 완벽한 여성의 모습을 취해야만 빙의할 수 있는 걸로 나온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만화에서는 리아의 영혼이 빙의하면 몸까지 여성화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기억과 인격 ~~그리고 외모 정도만~~ 여성화되는 걸로 묘사된다. * 듀랑 (CV. [[나리타 켄]]/[[위훈]]/일리치 가디올라) 기밀국의 요원. 리아와는 전 동료였으면, 몰래 그녀를 연모하고 있었다. 루이 15세의 명령으로 오를레앙 공에게 쫓기던 데옹을 구해준 후, 그와 함께 왕가의 시를 찾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루이 15세가 특별히 신임하는 요원으로, 그에 걸맞게 기밀국 요원으로써 노련하고 영리하다. 검술 실력도 뛰어난데, 정공법으로 싸우기 보단 어떤 의미에서는 더러운 싸움이라 할 정도로 눈속임 등을 사용하여 현실적인 싸움을 추구하는 편. 이런 냉정한 면모와는 다르게 유쾌한 면도 있는 인물. 영국에서 활동할 때, 왕가의 시의 비밀이 밝혀지는걸 두려워 한 루이 15세가 데옹을 포함한 다른 기밀국 요원들을 암살하라는 교서를 내리자, 이에 크게 동요하다가 막시밀리앙에게 사로잡힌다. 막시밀리앙은 시인 내부의 쿠데타를 위해서, 그리고 듀랑을 회유하기 위해서 그를 일단 살려두었지만, 듀랑은 끝끝내 프랑스에 대한 충성을 저버리지 않았고, 결국 몸에 새겨둔 시에 의해 괴물이 되어 데옹/리아의 손에 죽게 된다. 그의 유해는 그대로 영국에 남았다. * 로빈 (CV. [[마츠모토 메구미]]/[[임주현]]/타일러 갤린도) 마리 왕비를 섬기는 어린 시종. 원래 평민출신의 고아였지만, 왕비가 그를 거두어 교양과 무예를 가르쳤다고 한다.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지만, 썩 성과가 좋지는 않은 편.... 하지만 나이대에 맞지 않게 영리하고 기민하여 서포터로써 활동한다. 그리고 그 나이대 소년답게 순수한 면도 있다. 처음에는 나름대로 귀족과 기사도에 대한 동경도 있었고, 특히나 듀랑에 대해서는 처음에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를 동경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지만... 영국에서의 듀랑의 죽음을 시작으로 동료들의 배신과 죽음, 신하와 가족들을 배신하는 루이 15세에 대한 배신감을 갖게 되고 결국 로베스피에르를 만나서 모든 일의 진실을 듣게 된다. 로베스피에르와 함께 루이 15세 암살에 가담하지만, 데옹의 저지와 뜻하지 못한 생 제르맹 백작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 이후 로베스피에르는 죽기 전 자신의 이름을 로빈에게 물려준다. 로빈은 이 후 왕가의 시를 들고 도주하여 로베스피에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즉, 역사상의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가 바로 이 사람이 된다. ~~ 즉, 결국엔 이 소년도 커서 단두대에서 목이 댕겅 잘린다는 거다.~~ 사실 이 인물이 실제 로베스피에르라 해도, 고증상의 문제가 있긴 하다. 작중 시점은 1761~1764년 까지[* 작 중 묘사된 러시아 중반 [[옐리자베타 여제]]의 죽음이 1761년 겨울에 있었고, 후반부 [[마담 드 퐁파두르]]의 죽음이 1764년 4월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 인데, 실제 로베스피에르는 1758년생이라 이 때는 기껏해야 10살도 못 넘긴 아기이기 때문. 애니메이션이니까 그러려니 하자. * 테라고리 (CV. [[사토 하루오]]/[[김정호(성우)|김정호]]/[[존 스웨시]]) 데옹과 리아의 검술 스승이었던 늙은 기사. 나이는 지긋하지만, 젊었을 적에는 당대 최고의 검술가로 이름을 날렸고, 지금도 최정상급 검술의 소유자다. 검술 실력에서 한가닥 하는 듀랑이 호기롭게 도전했다고 깨졌을 정도이고, 눈을 가리고도 어설픈 검술은 죄다 받아낼 수준이다. 아들을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때 잃은 전적이 있다. 오를레앙 공에게 쫓기던 데옹 일행을 구해주고서 기밀국의 일원으로써 함께 행동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일행의 믿음직한 어르신으로 활동하셨는데... 사실은 오를레앙 공의 가신으로 그가 심어둔 '''첩자'''였다. 데옹 일행이 영국에서 프랑스로 돌아왔을 때 오를레앙 공에게 이를 보고하여 데옹을 생포하게 한다. 사실 초반부에 어느 정도 복선이 있긴 했지만[* 오를레앙 공이 데옹을 체포하러 보낸 파리 위병들과 같은 옷을 입고 있고, 오를레앙 공의 저택에 침입하려는 데옹을 보고서 슬쩍 칼을 꺼내드는 등...], 워낙 초반에 잠깐 나오고 지나간 장면이라 놓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본인 역시 자만심 높은 오를레앙 공이 왕으로써의 그릇이 아니라고는 보았지만, 무의미한 전쟁으로 아들을 잃게 한 루이 15세가 더 미웠던 모양이다.[* 실제로 루이 15세는 거듭된 전쟁으로 프랑스 재정을 파탄내버렸고, 후대인 루이 16세 때도 그 빚을 제대로 처리 못하다가 [[프랑스 대혁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를레앙 공의 의도를 눈치챈 루이 15세에 의해 베르사유에서 진압군이 들이닥치자 파리에 남았고, 탈출하던 데옹과 대결을 펼치다가 사망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