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진코 (문단 편집) ===== 중년기, 오랫동안 꿈꿔온 기회 ===== ||<-2>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hujinko_in_the_Chaosrealm.jpg|width=50%]] || || 신도구를 보호하는 물웅덩이의 영향으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슈진코 || 슈진코는 혼돈계 신도구를 얻었다 알려주는 다마시에게 자신이 겪은 기분에 대해 말해주고 이에 다마시는 네가 말한 미궁에 시간을 바꾸는 요인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 차원계에 들어온지 몇 년에 달하는 시간이 흘렀지만 너 자신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 대답한다. 순간 자신이 늙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분명 그 액체 때문일 것이라 확신한 슈진코였지만 다마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넥서스로 돌아가 제단에 신도구를 놓아야 한다며 엘더 갓들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뒤늦게 칭찬한다. 슈진코는 넥서스로 돌아가 혼돈계 신도구를 제단 위에 올려놓고 뒤이어 생겨난 차원문에 몸을 싣어 아웃월드에 도착한다. 아웃월드에 도착한 슈진코는 다마시에게 이 차원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아웃월드의 황제 샤오 칸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다마시는 샤오 칸을 두고 이 차원계의 정당한 지배자가 아니라며 그는 오롯이 자기자신의 야욕을 위해 아웃월드를 훔친 도둑이자 기만자라고 샤오 칸을 헐뜯으며 샤오 칸의 통치 아래에서 아웃월드는 매우 위험하고 혼란스러운 곳이 되었으니 조심하라며 슈진코에게 주의를 주고 슈진코 역시 눈을 부릅뜨고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며 신도구 탐색에 착수한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어느 한 도시가 있는 걸 바라보게 되고 다가가다 마침 정문에 있었던 밀리나와 마주치게 된다. 타가탄족 답게 호전적인 전투광적인 성품을 지녔던 밀리나는 슈진코를 보자마자 내게 쓰러질 패배자가 또 하나 늘었다며 덤벼들었고 슈진코는 기술 습득 능력과 그 능력으로 지금껏 습득한 기술들을 십분 활용해 밀리나의 공격을 막아낸다. 자신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슈진코를 본 밀리나는 놀라워하며 슈진코를 훌륭한 전사라고 칭찬하곤 슈진코에게 우리들의 대의를 도와줄 수 있냐며 고민을 털어놓는데, 그 내용은 최근에 성벽 도시인 레이 첸이 샤오 칸의 통치에 반발한 탓에 샤오 칸이 레이 첸의 총독을 살해하고자 자신을 비롯한 타카탄 군대를 보냈다는 것이고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최대한 무사히 일을 끝내고 싶다며 슈진코에게 우리를 대변해 총독이 자신의 목숨을 샤오 칸에게 바쳐 최소한 백성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 부탁한다. 슈진코는 타 차원계의 정치적 갈등에 개입해야 한다는 이 상황이 내심 탐탁지 않았지만 일단은 시민들을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었기에 레이 첸의 통치자인 제피로를 만나 밀리나에게 들은 대로 백성들의 안전을 원하거든 목숨을 바치라는 입장문을 전하고 그 말을 들을 제피로는 노발대발하며 자신은 결코 샤오 칸에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의지를 굳힌다. 하지만 타가탄족 군사들의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었고 레이 첸의 성벽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는 건 시간문제였기에 슈진코는 적어도 백성들이라도 살리고자 항복을 권고하지만 제피로는 다른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며 잠깐 생각하다 방법을 생각해 내는데 그것은 바로 오더렐름에 도움을 청하는 것. 자기들의 투쟁이 오더렐름의 세이단 가드에 도착한다면 전쟁 자체를 좋게 보지 않는 세이단 가드의 특성상 분명히 그들의 정예병들을 보내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었고 지금의 레이 첸에는 샤오 칸의 과도한 세금징수로 인해 사례금으로 적합한 것이 없으므로 살아있는 숲 어딘가에 귀중한 물건이 숨겨져 있단 소문이 있으므로 그걸 찾아 세이단 가드에 도움을 청해달라 부탁한다. 슈진코는 그 차원계를 찾는다면 당신들이 처한 곤경에 대해 말해주겠다 멩세하고 서둘러 살아있는 숲으로 달려가 귀중품을 찾기 위해 숲 이곳저곳을 헤멘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숲 속을 헤메고 있었던 제이드와 만나게 되고 살아있는 숲에서 뭘 하냐는 제이드의 말에 이 곳에 숨겨진 귀중품을 찾기 위해 파견되었다 말하지만 슈진코를 샤오 칸이 보낸 하수인이라고 오해한 제이드는 너무 늦었다며 그 물건은 이미 내 손아귀에 놓여있다 말하고 덤벼들었지만 오히려 슈진코에게 두들겨 맞고 자신이 얻은 외세계 신도구를 빼앗기게 된다. 다마시는 이렇게 빨리 외세계 신도구를 발견했나며 놀라워하며 이를 다행으로 여기지만 이미 제피로와 약속을 했던 슈진코는 이것이 신도구인지 몰랐다며 제피로와의 약속에 대해서 말하지만 다마시는 신도구는 엄연히 엘더 갓들의 것이므로 돌려주어야 한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슈진코는 이미 오더렐름에 도움을 청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신도구 없이 어떻게 거래를 중계할 방법이 있냐고 되묻고 다마시는 요점을 모르겠다며 애시당초 이 신도구가 없으면 오더렐름에 들어갈 방법이 없고 정말로 그 총독을 돕고 싶거든 차라리 그 도시의 지휘권을 세이단 가드에게 넘기는게 낫다고 조언하며 신도구는 흥정에 쓰이는 그런 단순한 사치품이 아니라고 당부함과 동시에 너무 강박감을 느끼면 세이단과 한번 거래를 중개하되 본래의 목표를 놓치지 말라며 나름 슈진코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슈진코도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며 외세계 신도구를 넥서스에 올려 놓은 후 오더렐름으로 나아간다. 차원문을 거쳐 오더렐름의 수도 세이도에 도착한 슈진코는 다마시에게 이 차원계의 문명은 구조와 조직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건설되어 왔으며 절대로 그들의 벌률 시스템을 어기지 말라는 다마시의 강력한 경고를 듣고 곧장 세이단 가드의 수장인 호타루를 만나 레이 첸의 총독 제피로가 자신을 도와 샤오 칸의 침략군을 물리쳐 준다면 도시의 지배권을 넘기겠다는 거짓 전언을 전하고 샤오 칸의 침략행위로 인한 전란을 막기위해 그의 군대와 여러번 싸워왔던 호타루는 곧장 지원을 약속하는 대신 오더렐름 곳곳에서 테러 활동을 벌이는 저항군의 수장 다리우스를 스러뜨려 체포해 줄 것을 부탁하며 이에 슈진코는 할수 있는 한 도와주겠다며 승낙한다. 호타루는 다리우스 체포에 앞서 세이단 가드의 대리인이 아닌 이는 세이단 가드의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는 세이단 가드의 법에 따라 슈진코를 세이단 가드의 전투 기술을 알려주었고 슈진코는 빠르게 훈련을 끝마친 다음 곧바로 근처에서 테러를 벌이고 있었던 다리우스를 만나 그를 쓰러뜨린 다음 이를 호타루에게 전한다. 다리우스의 체포 소식을 들은 호타루는 이제 저항군의 사기가 크게 꺾였을 거라며 약속대로 레이 첸을 지키기 위해 병사들을 출동시키고 이에 슈진코는 호타루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도 레이 첸으로 향한다. 아웃월드에 도착한 슈진코는 도시가 더이상 포위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고 안도하며 마침 도시 안에 있던 호타루에게 말을 걸지만 호타루는 동의한 대로 레이 첸의 지배권을 장악했지만 총독인 제피로는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기억 못하는 게 당연하다. 애당초 사치품을 줄테니까 도시를 지켜주길 바랬지 도시를 지켜주면 이 도시를 주겠다고 한 적이 없으니까.] 그의 건망증에 대한 처벌로 그의 지위를 박탈해 도시의 이름을 세이도로 바꾸었다는 말을 듣자 할 말을 잃은 채 일단은 축하한다는 말로 얼버무리고 착잡한 마음으로 도시를 빠져나온다.[* 호타루가 제피로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람은 긴박한 상황 속에선 거래 내용을 일부 잊기도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슈진코는 일단 세이단 가드가 레이 첸 방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에 거래 내용에 관한 문제에서 자신이 직접 중재자로 나서서 이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설마 중재를 할 새도 없이 호타루가 이리도 빠르게 강경대응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 하지만 도시를 빠져나온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매복해 있었던 타카탄 병사들이었고 결국 슈진코는 사로잡혀 타카탄군의 본진에 끌려와 그들을 지휘하고 있었던 장군, 바라카와 만나게 된다. 일전에 밀리나에게서 정보를 들었던 바라카는 네녀석의 배신으로 많은 타카탄 전사들이 죽었다면서 총독이 항복하도록 해야 했다며 슈진코에게 분노를 쏟아붓지만 슈진코는 당신이 제피로와 어떤 싸움을 벌였던 간에 당신들에겐 그들을 처벌할 권리가 없다며 반박했고 바라카는 샤오 칸의 명령이면 충분하다며 총독 제피로가 이를 무시했으며 우리의 공격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샤오 칸이 알게 되면 우리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부하들을 시켜 슈진코를 잘게 토막낼것을 명령하나 슈진코는 조금도 겁먹지 않고 스스로가 너무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일을 병사들을 시켜서 한다며 역으로 그를 도발했고 이에 당황한 바라카는 나는 그 누구도 두렵지 않다며 큰소리친다. 그러자 슈진코는 결투로 한번 증명해보라 말하며 스스로의 힘을 증명한다면 나를 죽여도 좋지만 나에게 패한다면 날 위해 한 가지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며 내기를 걸고 바라카는 이에 동의하며 결투에 돌입하지만 결국 슈진코에게 패배하게 된다. 패배를 인정한 바라카는 마음이 바뀌기 전에 널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지 알려달라 묻고 슈진코는 바라카를 강력한 전사라 칭찬하며 기술을 가르쳐달라 부탁하여 그의 기술을 배우게 되지만 군의 지휘관이니만큼 자기들의 전투 기술이 외부로 유출되면 심한 불이익이 생길 것을 우려한 바라카는 일방적으로 기술 전수를 중단한 뒤 차원문까지 슈진코를 보내 주면서 두번 다시 이 차원계에 돌아오지 말라고 엄중한 경고를 내린다. 차원문을 넘어 넥서스로 돌아온 슈진코는 다마시로부터 좋은 소식을 듣는데 그것은 바로 '''모탈 컴뱃에 참가할 수 있단 것'''. 오랜 세월동안 엘더 갓들을 섬겨온 덕에 그 보답으로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어스렐름에서 열리는 모탈컴뱃 대회에 참가해 마법사 섕쑹을 물리칠 기회를 주었다는 것이다. 슈진코는 이 소식을 듣자 놀란 마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섕쑹을 물리치겠단 나의 꿈을 엘더 갓들이 어떻게 알았냐 묻고 다마시는 이에 오래 전, 어린 시절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았다며[* 다마시의 [[오나가|정체]]를 알고 있는 채로 본다면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다. 무려 어린 시절부터 슈진코를 등쳐먹고 버릴 생각에 꾸준히 밑작업을 해왔단 뜻이니.] 위대한 쿵 라오를 동경하고 있었단 것을 확신했었다 답하고 수많은 전사들의 기술을 몸에 익힌 지금,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눈 앞에 있다며 슈진코를 격려하고 슈진코는 다마시에게 감사해 하며 기쁜 마음으로 모탈컴뱃에 참가하고자 곧장 어스렐름으로 달려간다. 그러다가 수행을 하고 있었던 켄시를 만나 섕쑹이 있는 위치를 알고자 둘로 나뉘어 남서쪽을 알아보기로 했고[* 켄시는 북쪽을 알아보고자 했다.] 섕쑹을 찾아 남서쪽으로 향해 나아가던 도중 나이트울프를 만나게 된다. 슈진코의 혼에 깃든 타락의 기운을 감지한 나이트울프는 이곳은 신성한 땅이며 빨리 이 땅을 떠나달라 부탁한다. 슈진코는 이해가 안 된다며 자신은 딱히 타인을 향해 무례한 짓을 한적이 없다고 항변하고 나이트울프는 당신의 혼에 일종의 부패가 있음이 느껴진다며 지금껏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영적인 오염이라 말한다. 이에 슈진코는 아무래도 네더렐름을 여행하면서 생긴 결과일 것이라 추측한다. 나이트울프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허락해 준다면 이 오염을 정화해 주겠다 말했고 슈진코는 자신의 과업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지만 일단 받아들여 수 년간 나이트울프의 밑에서 의식을 확장시키고 정신을 고양시키는 수련을 받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