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글로벌대학 (문단 편집) == 추진배경 == 그동안 아시아 최고를 자부해온 일본의 대학들이 2010년대 들어 세계대학랭킹에서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일본 대학들의 정점에 서서 일본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도쿄대학]]의 경우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2004년에는 12위를 기록하며 영미권의 최정상급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으나, 점점 순위가 하락하여 2016년에는 39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슈퍼글로벌대학이 창설된 이후부터는 다시 상승하여 2020에서는 2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QS 평가는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평가 방식에 많은 논란이 있다. 즉, 영어를 거의 쓰지 않는 일본의 특성상, 개설된 영어 강좌의 수, 외국인 교원 등의 국제성 지표가 포함된 대학 순위에서는 점점 밀려나고 있다는 것. 예를 들어, 2021년 [[QS 세계 대학 랭킹]] 기준으로 [[도쿄대학]]의 학술 평판 점수는 100점 만점을 받아 [[MIT]] 및 [[하버드]]와 어께를 나란히 하고 있는 반면, 학부 국제성 점수는 겨우 10.7점을 받았다.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이나 홍콩대학은 학부 국제성 점수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총점을 캐리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결과. 물론 세계의 수많은 대학들과 비교하여 여전히 최정상급이지만, 문제는 더 이상 종합순위 상 [[아시아]]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없게 된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국가적 위신과도 직결되어 있는 문제로 충분히 볼 수 있는 셈. 즉, 현재는 [[QS 세계 대학 랭킹]], [[THE 세계 대학 랭킹]]에서 도쿄대 위에 싱가포르, 중국, 홍콩의 대학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순수한 학술 수준이나 연구 평가에만 중점을 둔 랭킹인 [[ARWU]]에서는 일본이 정상을 여전히 지키고 있다. 이런 세계대학랭킹의 하락이 국제화 지수(글로벌화 지수)의 부족이라고 판단한 [[문부과학성]]은 슈퍼글로벌대학이라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