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맨(영화) (문단 편집) == 특징 == 미국 [[DC 코믹스|양]][[마블 코믹스|대]] 코믹스에서 나온 작품들 중에서는 이 영화 개봉 전에 나온 영화들도 많았지만, 대규모로 제작된 블록버스터 영화로는 이 작품이 처음이라고 봐도 된다. 당시 《[[대부(영화)|대부]]》의 원작자인 마리오 푸조가 각본을 맡고, [[말론 브란도]]가 슈퍼맨의 아버지인 조-엘 역으로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존 윌리엄스]]가 음악을 맡았는데, [[리처드 도너]] 감독은 《[[스타워즈]]》 메인음악과 비슷하게 작곡 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에, 《[[스타워즈]]》와 《슈퍼맨》의 메인 음악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 다만 특유의 빰빠밤~ 부분은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한 슈퍼맨 단편 애니메이션의 타이틀 음악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모두 윌리엄스가 작곡했기에 가능한 일. 이미 슈퍼맨은 이전의 TV 시리즈로 몇 차례 나온 적이 있는데, 여기 나온 배우는 나중에 의문의 죽음을 맞는 등 이후 "[[슈퍼맨의 저주]]"라 불리는 용어가 생기고, 애들이 보는 영화라는 선입견에 무명인 배우가 주연을 맡는다는 점[* 이미 유명한 배우가 슈퍼맨 배역을 맡는 경우,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쉽게 믿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슈퍼맨을 실존 인물인 것처럼 느끼게 하고자 일부러 무명인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했다고 한다.]에서 투자가 어려워지자, 유명 배우들을 조역으로 쓴다는 것을 투자 유치 조건으로 달았고, 그래서 [[진 해크먼]]과 [[말론 브란도]]를 영입했는데, 브랜도는 이 영화가 유치하다 여겨서 나오는 게 싫어서, 제작자 일리아 솔카인드(Ilya Salkind)에게 무리한 요구를 마구 했다. 그 조건이란, 기본 출연료는 150만 달러, 다만 촬영은 딱 보름만 하며, 그 보름에서 하루가 넘어갈수록 하루 당 15만 달러씩 추가로 지불한다는 것.[* 일설에 의하면, 아기 클라크를 탈출용 우주선에 태우는 장면에서, 자신의 대본을 외우지도 않고, 아기의 기저귀에 붙인 대본을 보며 촬영에 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부러 무리하게 요구했음에도 제작자가 흔쾌히 받아들여서 브랜도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1976년작 《[[록키]]》를 만들 당시, 제작자들은 [[로버트 레드포드]] 등 여러 유명배우를 쓰면 100만 달러를 출연료로 줘야 한다면서 겨우 5만 달러로 [[실베스터 스탤론]]을 나오게 했던 걸 생각하면, 주연도 아닌, 나오는 비중도 적은 조-엘을 맡은 브랜도가 한 요구가 엄청나게 무리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솔카인드는 은근슬쩍 약속을 어기려들었다가, 열 받은 브랜도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국 그는 모두 350만 달러에 영화 흥행에 따른 러닝개런티까지 포함 1천5백만 달러 넘는 출연료를 챙기며,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은 배우가 되었다. 출연한 분량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엄청난 셈.[* 1978년 물가를 고려해보자. 《[[스타워즈 4]]》(1977) 제작비가 800만 달러였다. 이는 1989년 《[[배트맨(1989년 영화)|배트맨]]》에서 조커를 맡은 [[잭 니콜슨]]이 똑같이 따라한다. 둘 다 [[DC 코믹스]]가 [[원작]]이란 점과,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각각 [[슈퍼맨]]과 [[배트맨]]을 만들어낸 [[창조주]]란 점, 그리고 제작자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들어줬더니만 흥행은 초대박이었던 게 똑같다. 다만 브란도는 이 영화 이후 《[[지옥의 묵시록]]》 정도를 제하면, 20년 넘게 나온 영화들이 워낙 막장이 많았던 터라…] 시작하고 올라오는 배우 소개 크레딧을 보면, [[크리스토퍼 리브]]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조연인 [[말론 브란도]]와 [[진 해크먼]] 다음 3번째로 이름이 나오는데, 이는 사연이 있다. 제작진은 기존의 할리우드 슈퍼스타 대신 '''얼굴이 낯선''' 신인을 캐스팅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우왕ㅋ굳ㅋ]] 레드포드가 슈퍼맨 코스튬을 입고 날고 있어!' 같은 반응이 나오길 원치 않았다고. 슈퍼맨 역할에는 200:1의 경쟁률을 뚫은 크리스토퍼 리브가 뽑혔다. 그래도 슈퍼맨이 슈퍼히어로의 원조인 만큼, 제작 당시 슈퍼맨 배역으로 고려됐던 배우들은 [[로버트 레드포드]], [[제임스 칸]] [* [[제임스 칸]]은 영화[[대부]]에서 비토의 망나니 아들 소니 콜레오네 역할을 맡았고, 조-엘의 배우가 바로 비토 콜레오네의 말론 브란도였다. 만약 캐스팅 됐으면 대부에 이어 또 다시 부자 연기라는 기가막힌 배우개그가 나올 뻔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이 있다고 한다. 특히 [[실베스터 스탤론]]이 무척 이 역할을 탐냈다고 한다. 슈퍼맨의 히로인 [[로이스 레인]] 역할의 여자 배우를 뽑는 데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고 하며, 결과적으로 이 역할을 맡은 마곳 키더는, 오디션에서 '10대 소녀가 사랑에 빠진 것 같이 슈퍼맨을 보는 모습'을 연기한 덕분에 낙점되었다. 하지만, 마곳 키더도 슈퍼맨에 너무 가려졌고 1990년 교통사고를 당해 휠체어 신세를 2년동안 겪기도 했다. 2018년 5월 13일,만 69세로 세상을 떠났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external/metropolisplus.com/CReevesS.jpg|width=100%]]}}} || || '''크리스토퍼 리브''' || [[크리스토퍼 리브]]는 훤칠한 외모와 키[* 슈퍼맨 영화를 찍기 전 공식 신장이 193 cm, 체중 70 kg이었는데, 슈퍼맨을 연기하기에는 너무 왜소하니 의상 안쪽에 패드로 근육처럼 보이게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오자, 몇 달간 헬스장에서 악착같이 근육을 만들어내어 슈퍼맨에 어울리는 체격을 갖췄다.], 출중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로 인해 '''슈퍼맨=크리스토퍼 리브'''가 되어버려, 다른 작품들에서는 슈퍼맨 시리즈만 한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그러나 낙마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이후에는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슈퍼맨'''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토퍼 리브#s-2.5|항목 참조.]]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Jeff-east_1298871533.jpg|width=100%]]}}} || || '''제프 이스트''' || 극 중 슈퍼맨의 청소년 시절로 나온 배우 제프 이스트의 목소리는 크리스토퍼 리브가 더빙한 것이라고 한다. 둘의 목소리가 많이 닮지 않아 그렇게 한 것이라고. 또 이스트는 리브와 닮게 만들기 위해 촬영 전에 매일 3~4시간씩 메이크업을 받아야만 했고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우습게도 제프 이스트는 1957년생으로 크리스토퍼 리브보단 고작 5살 어렸다. 이후 조연배우로 활동하다가 2015년 이후로 활동이 없다. [[그날 이후]]에 조연으로 나온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