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볼 (문단 편집) == 기타 == * 슈퍼볼 우승팀의 갖는 혜택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NFL 개막전이라고 할 수 있는 [[NFL 킥오프 게임]] 다음 시즌 홈 경기 개최권을 갖는 것이다. NFL 정규시즌은 9월 둘째주 목요일에 시작되는데, 이 목요일 경기를 디펜딩 챔피언의 경기로 치르는 것. 이 때문에 매치업도 강팀 간의 매치업이 주로 잡힌다. 다만 2013년이나 2019년 같이 특수한 상황의 경우 다른 매치업이 잡히기도 한다.[* 2013년 개막전에는 이전 시즌 슈퍼볼 챔피언인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홈경기로 열렸어야 하나 하필 같은 날 [[M&T 뱅크 스타디움]] 근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캠든 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열렸고 오리올스와 합의에서 오리올스의 홈경기를 조정하지 못하면서 [[덴버 브롱코스]] 원정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2019년의 경우 이전 시즌 슈퍼볼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홈 경기로 열렸어야 하나 2019년이 NFL 100주년 시즌이라 NFL 원년팀인 [[그린베이 패커스]] 대 [[시카고 베어스]]의 경기로 개막전을 치렀다. 대신 패츠는 1주차 [[선데이 나잇 풋볼]] 홈경기를 배정받았다.] * [[추수감사절]] 다음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음식이 소비되는 날이다. 전미소매협회(NRF)의 조사결과 2011년 2월 슈퍼볼이 열린 기간에 미국인이 소비한 금액은 총 101억 달러(한화로 약 10조 원)이다.[* 이 수치는 2010년 10월 31일 [[할로윈]] 때 소비량인 58억 달러(약 5조 8천억 원)의 두 배에 달한다.] 개막 전날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하여 웬만한 진수성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마련해둔다. 스낵류를 비롯하여 간단한 핑거푸드(한입거리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와 샌드위치, 피자나 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이 시간에는 가족 친지들뿐 아니라 지인들까지 초청되어 시청하므로 그 양은 엄청나다. 슈퍼볼이 있는 주의 슈퍼마켓 매상은 엄청나게 뛰어오르며, 미국 전역이 [[피자]] 배달점들의 매출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이도 하다. 피자는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배달음식이고, 최근에는 미국 내에서도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TV를 시청하면서 먹는 음식으로 피자를 택하는 것이다. 전미 피자협동조합 잡지 피자 투데이에 따르면 슈퍼볼 날은 다른 일요일에 비해 피자 주문이 35% 증가한다. 슈퍼볼 날에는 약 3000만 판의 피자가 판매되며 미국 전역에서 1초에 350조각의 피자를 먹어치운다고 한다. 피자가 유독 많이 팔려서 그렇지 치킨이나 팝콘, 감자칩 등도 많이 소비되는데다 그에 따라 맥주나 탄산음료도 많이 마시게 되는 편이다. 그때문에 슈퍼볼 다음날은 과음, 과식으로 인해 연차를 내는 일이 흔하다고 한다. * NFC의 슈퍼볼은 1970~90년대 중반까지 카우보이스와 49ers가 양분하는 구도였다가 2000년대부터는 [[군웅할거]]의 모습을 보인 반면, AFC의 경우는 1970년대 [[테리 브래드쇼]](슈퍼볼 4회 우승, 1970~1983)의 스틸러스 시대가 끝나고 1980년대 초반 군웅할거 구도에서 브롱코스와 패트리어츠가 부상했고, 2000년대에는 [[슈퍼볼 XXXV]](2001)부터 19년간 딱 한 번을[* [[슈퍼볼 XXXVII]](2003)의 [[오클랜드 레이더스]].] 제외하고 아예 [[톰 브래디]](9회 출전), [[페이튼 매닝]](4회 출전), [[벤 로슬리스버거]](3회 출전), [[레이 루이스]](2회 출전) 소속팀 4팀 중 하나가[* 정확히는 5개 팀으로 각각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톰 브래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덴버 브롱코스]](페이튼 매닝), [[피츠버그 스틸러스]](벤 로슬리스버거), [[볼티모어 레이븐스]](레이 루이스). 매닝이 콜츠와 브롱코스 소속으로 모두 슈퍼볼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슈퍼볼에 진출하는 4강 구도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들 중 2명(페이튼 매닝, 레이 루이스)이 은퇴하고 [[벤 로슬리스버거]]의 스틸러스가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는 사이 [[슈퍼볼 LIV]](2020)에 20년 만에 이들 4인방 중이 아닌 초특급 유망주 [[패트릭 마홈스]]의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진출함에 따라 이러한 구도가 깨지게 되었다. 또한, 패트리어츠의 왕조를 열었던 톰 브래디가 NFC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로 이적하면서 AFC의 21세기를 열었던 대선수들 중에는 은퇴를 목전에 둔 벤 로슬리스버거만이 남게 되었고, 빅 벤도 2021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 [[21세기]] 이후로 NFL MVP가 슈퍼볼 우승을 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었지만, [[슈퍼볼 LVII]]에서 [[패트릭 마홈스]]가 MVP 수상과 슈퍼볼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면서 징크스를 깻다. * 지금까지 슈퍼볼 중에 개최지를 변경한 사례가 일부 있다. 1993년에 열린 슈퍼볼 XXVII은 원래 [[애리조나]]의 선 데빌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990년 [[마틴 루터 킹]] 데이를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는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자 NFL에서 반발하여 슈퍼볼 개최권을 박탈했으며[* 해당 슈퍼볼은 [[로스앤젤레스]]의 [[로즈 볼]]에서 열렸으며 이 슈퍼볼 이후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로스앤젤레스 레이더스]]가 각각 [[세인트루이스]]와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로 이전하면서 2022년 [[슈퍼볼 LVI]]를 개최하기 전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마지막 슈퍼볼이었다.][* 이후 1992년 애리조나 주에서 마틴 루터 킹 데이도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는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3년 뒤인 슈퍼볼 XXX를 개최하였다.], 1999년에 열린 슈퍼볼 XXXIII는 원래는 [[샌프란시스코]]의 캔들스틱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노후화로 인한 리노베이션 계획이 무산되면서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프로 플레이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2002년에 열린 슈퍼볼 XXXVII도 [[샌프란시스코]]의 신구장 건설을 염두에 두고 선정했으나 건설이 지지부진 하자 [[샌디에이고]]의 [[퀄컴 스타디움]]으로 변경되었다.[* 캔들스틱 파크는 이후 계속해서 리노베이션이 되지 않는데 부지 선정은 지지부진했고 결국 2014년 [[리바이스 스타디움]]이 개장하면서 폐장했다.] 2010년에 열린 [[슈퍼볼 XLIV]]는 원래 [[뉴욕]]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당시 [[2012 런던 올림픽|2012 올림픽]]이 [[뉴욕]]에서 개최할 경우 (가칭) 웨스트 사이드 스타디움을 [[맨해튼]]에 건설되면서 올림픽 전후로 [[뉴욕 제츠]]의 홈구장으로 쓰려 했으나 뉴욕이 [[런던]]에 밀리면서 해당 경기장 건설이 무산, 결국 슈퍼볼 XLIV는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으로 변경되었다.[* 당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도 건설 중이여서 개최할 수 없었다.] 2015년에 열린 [[슈퍼볼 XLIX]]는 원래 [[캔자스시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그 추운 캔자스시티를 선정한 이유는 당시 [[애로헤드 스타디움]]의 가변형 돔구장 리노베이션을 염두에 두고 결정했으나 증세안이 부결되면서 가변형 돔구장 리노베이션이 무산되면서 개최를 포기했고, [[애리조나]]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으로 변경되었다. * 2014년~2018년 [[현대자동차]]가 공식 스폰서를 맡았으며 슈퍼볼 광고에도 자사 자동차를 광고한 적이 있다. * 슈퍼볼의 엄청난 인기 때문에 다른 종목도 슈퍼볼 경기 날 만큼은 경기수를 줄이고 슈퍼볼을 피해간다. [[NBA]]의 경우 슈퍼볼이 열리기 전에 미국 동부시간 2시와 3시에 단 2경기를 치르며, [[NHL]]도 4경기만 치르고 저녁 시간대에는 슈퍼볼로 돌린다. * [[볼티모어 레이븐스]]는 역대 슈퍼볼 무패 팀들과 상대해서 승리한 팀으로 기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2001년 제35회 슈퍼볼에서 2승 무패이던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로 34-7 대승을 거뒀고[* 이해 레이븐스는 숨막히는 수비로 경기당 평균 10점밖에 내주지 않았고 그 강력한 수비를 플옵에서도 유지했다.] 제47회 슈퍼볼에서 5승 무패였던 샌프란시스코에 34-31 승리를 거둬 총 전적 2승을 기록 중이다. * 한국에서는 슈퍼볼과 [[파워볼]]을 헷갈리는 사람이 종종 있는 듯하다. 미국 복권, 미국 로또를 검색하면 슈퍼볼이 검색어에 걸린다. 둘 다 돈이 무진장 많이 걸린 행사라는 점은 비슷하다. * 슈퍼볼만 열리면 [[이태원동]]은 거의 민족 대명절급 열기가 아침부터 돈다. 며칠 전부터 스포츠 바나 펍 예약을 받는 건 덤. * 슈퍼볼 경기장에는 [[저격수]]가 배치되어 있다. 대부분 경기장 천장 쪽 높은 곳 어딘가에 Sniper Nest라고 불리는 저격수 전용 공간을 구비하여 두는데, 상세 위치는 당연히 보안 사항. 공개된 사진들은 슈퍼볼 이후에 공개된 것이다. 사격수로는 보통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SWAT 팀 저격수가 배치된다. 당연히 암살이나 테러 용도가 아닌 유사시를 위한 배치이다. 슈퍼볼이 미국에서 갖는 위상과 경기 한 번 열리면 좁은 경기장에 몰리는 엄청난 인구를 생각했을 때, 테러리스트들에겐 이만큼 좋은 타깃이 더 없기 때문. 입장할 때 몸수색은 기본, [[금속탐지기]]를 지나야 들어갈 수 있는 등, 경기장의 사전 보안도 대단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