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스트랫 (문단 편집) === '개조한' 스트라토캐스터 === 많은 사람들이 [[밴 헤일런]]의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이 자신의 [[Stratocaster|스트라토캐스터]] 소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브릿지 사이드에 험버커 픽업을 박아 넣고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와 락킹 너트를 단 '''프랑켄스트랫(Frankenstrat)'''를 '전통적인' 슈퍼스트랫의 시초라고 본다.[* 에디가 쓴 기타 목재는 [[Charvel|샤벨]]의 것이었는데 [[밴 헤일런]]의 [[Van Halen(앨범)|1집]]이 히트를 치자 많은 사람들이 에디와 같은 기타를 찾았고 이것이 샤벨 기타의 전성기를 열게 된다.] 넥의 담뱃불 자국, 적/백/흑색 줄무늬 디자인이 트레이드 마크인 에디 반 헤일런의 프랑켄스트랫. 노브는 볼륨 노브 하나[* 노브에는 정작 톤이라고 적혀있지만, 톤 노브가 아니다. 누군가 볼륨 노브에 톤 노브를 쓴 이유를 묻자 에디 반 헤일런은 "볼륨을 줄이면 게인양이 줄어서 톤이 바뀌니까."라고 답했다 한다.--아주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만..--]이고 넥 포지션의 싱글 픽업은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장식이며, 작동하지 않는다]].[* Guitar Player 인터뷰에 따르면 '''단지 남들과 달라 보이려고''' 달았다고 한다.] 최초의 프랑켄스트랫은 현재에 잘 알려진 적/백/흑 줄무늬가 아닌, 백/흑 줄무늬였으며[* 이 당시의 모습은 [[Van Halen(앨범)|Van Halen 1집]] 자켓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트레몰로 브릿지는 기성품 [[Fender]] [[스트라토캐스터]]로부터 떼어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였다. [[Floyd Rose]] 브릿지는 에디가 우연히 해당 브릿지의 개발자인 플로이드 로즈를 만났었기 때문에 달게 된 것이다.(이때 에디가 켈러 브릿지 제작자를 만났으면 현대의 슈퍼스트랫들은 죄다 켈러 브릿지를 달았을지도 모른다.) 에디는 [[Gibson]]의 픽업의 자석에 [[DiMarzio]] 픽업의 코일을 감는 식으로 픽업을 개조해서 사용했는데 [[Les Paul]](레스폴)의 줄 간격과 [[Stratocaster]]의 줄간격이 달라 픽업의 폴피스 위에 기타 줄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픽업의 첫 폴 피스가 1번줄 위에 마지막 폴 피스가 6번줄 위에 올 수 있도록 리어 픽업을 비스듬하게 기울여서 달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이 이후부터 픽업 회사들에서 폭이 50mm로 좁은 고정형(튠오매틱) 브릿지용과 53mm로 넓은 트레몰로 브릿지용 험버커 픽업을 따로 생산하게 되었다. [[Seymour Duncan]]사의 SH-4 픽업과 TB-4 픽업이 가장 대표적인 예.] 해당 기타의 일렉트로닉스는 1픽업 1볼륨의 아주 간단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톤 노브에 달린 [[커패시터]]가 기타 톤의 고음역대를 깎아내기 때문으로, 톤 노브를 거치지 않으면 흔히들 더 '시원하다'고 말하는 고음역대가 강조된 기타 톤이 나온다. 현재까지 생산되는 많은 [[메탈(음악)|메탈]] 특화 기타들이 톤 노브를 따로 장착하지 않고 오직 볼륨 노브만을 장착하는 전통이 여기서 시작된 셈. [[Van Halen(앨범)|벤 헤일런의 1집]]이 발매된 이후, 이들의 사운드를 모방하길 희망하는 사람들이 스트라토캐스터를 에디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조하기 시작하였고, 이것이 슈퍼스트랫이라는 기타 형태의 보편화를 불러오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리치 블랙모어]], [[잉베이 말름스틴]]등의 [[기타리스트]]들은 용이한 사운드 메이킹이나 연주를 위해 픽업을 개조하거나 지판을 스켈럽 처리하는 등의 자체적인 연구를 이어가기도 하였으나, 이는 현대에 정의된 슈퍼스트랫의 개념을 완벽히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정도라고 평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