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전파자 (문단 편집) == 개요 == Super-spreader [[전염병]] 감염자들 중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2차 감염을 일으킨 사람. 원래는 [[신조어]]였으나, 현재는 공식적인 [[의학]]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슈퍼전파자가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의학적인 요인보다는 [[사회공학]]적 요인이 크다. 전파 자체만으로는 슈퍼전파자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뜻이다.[* 다만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등으로 전파를 고의로 야기하였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은 해당 슈퍼전파자에 있다.] 특히 중증 환자보다는 경증 환자나 무증상 보균자가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중증 환자는 몸을 가누기도 힘들어할 것이 뻔하기에 활동 가능 범위가 제한될 수 밖에 없지만, 무증상 보균자들은 자신이 감염됐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채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질병을 퍼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후술할 [[장티푸스 메리]]부터 무증상 보균자였다. 여기에 [[비행기]] 등 교통 및 운송 기술의 발달로 감염병의 전파속도는 이전보다 더욱 빨라졌기에, 잠복기가 짧은 감염병 역시 무증상 전파 가능성이 커졌다. 단적인 예로, [[중세 흑사병]]은 대륙간 전파에 10년, 그리고 유럽 내 전파에 5년이 걸린 반면,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는 발견도 채 되기 전에 이미 전세계에 전파된 바 있다. 백신 접종을 끝내고서도 방역 수칙을 계속 준수하라는 건 이런 위험성, 특히 [[돌파감염]] 후 전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