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꼴 (문단 편집) === 스타2 때문에 스타1이 망했다?, 스타1으로 공식리그를 되돌려야 한다? === '''스꼴들의 근거없는 피해망상의 결정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흥행도 안 되는 스타2를 밀어주기 위해 [[KeSPA]]와 손잡고 스타1 공식리그를 강제로 문닫게 만들었다는 음모론이다. [[http://pgr21.com/?b=6&n=55734&c=2777385|예시]] 음모론이라는 게 퍼지긴 쉽고 해명은 어려운 거라 공허의 유산이 발매된 이후로도 이딴 헛소리를 믿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전직 선수들이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면서 판이 형성되거나, [[소닉 스타리그]]가 OGN을 통해 중계되고, 소닉리그 폐지 이후로도 [[아프리카TV 스타리그]]가 계속 이어지는 것과, 스타2로 전환한 프로리그가 폐지된 것을 두고 공식리그가 스타2로 강제전환을 당했다는 피해의식으로 가득찬 일부 스꼴들 중에서는 스타2보다 인기가 많은 스타1으로 공식리그를 되돌려야 한다, 스타2 공식리그가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스타1 공식리그가 부활할 것이라는 착각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스타리그 해설자이자 스타 2 해설을 맡은 적이 있었던 [[엄재경]]까지 이런 헛소리에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5581&iskin=esports|동참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10년 이상 지속된 방송, 승부조작 사건과 스타2의 출시로 딱히 블리자드의 음모가 없더라도 스타1의 인기는 하락세였다. 고착화된 경기 양상에 나오는 선수들만 계속 나오고, [[택뱅리쌍]]의 뒤를 이을 만한 선수나 신인도 거의 존재하지 않았으며[* 승부조작에 주축 선수들이 연루된 [[하이트 스파키즈]]나 자금난으로 주축 선수를 팔아치운 [[MBC GAME HERO]]의 경우 타 팀 2군 선수들까지 영입해 땜빵하는 판이었다. 물론 스2도 예외는 아니라지만 이러한 선수 수급 문제는 스1 말기에도 마찬가지였으며, 어떤 팀이든지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제로 스1 막판의 신인들을 보면 대부분이 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쓸쓸히 은퇴하거나 스2로 전환한 후 만개한 사례가 많다. 공식리그 말기 들어서 [[허영무]]와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이 택뱅리쌍을 상회하는 성적을 올리기도 했지만 이들도 [[리쌍(스타크래프트)|리쌍]]과 같은 시기에 데뷔했고, 택뱅리쌍과 마찬가지로 2007~2008년부터 두각을 드러낸 같은 드래프트 세대의 선수들이다.], 무엇보다 2011년 이후 병행 시즌까지는 선수들의 전체적인 경기력도 갈수록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전에도 지속된 양대 방송사의 스타1 무한 재방송에 질려 [[리그 오브 레전드]] 등 타 종목으로 넘어가거나 아예 e스포츠에서 관심을 끈 부류도 많았다. 이러한 전체적인 인기 하락과 후속작 발매, 저작권 분쟁, 승부조작 사건 등으로 리그 개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스폰서가 거의 잡히지 않게 되었고, MBC GAME이 폐국되기 전에도 MSL은 스폰서가 잡히지 않아서 골골거렸다. 결국 MSL은 [[빅파일 MSL]], [[피디팝 MSL]]이라는 두 시즌 연속 웹하드 스폰서라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ABC마트 MSL]] 이후에도 예선까지 다 치른 [[2011 MSL 시즌 2]]가 취소되며 MSL의 폐지와 함께 양대 방송사 중 하나였던 MBC GAME이 문을 닫고, 12개 게임단 중에 5개 게임단이 해체되었고 선수들의 은퇴러시가 이어졌으며, 무엇보다 리그 개최를 위한 스폰서가 거의 잡히지 않는 상황이었다. MSL보다 사정이 좀 나았던 온게임넷 스타리그도 이러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아 2009년 이후 스타리그의 스폰서를 맡은 기업을 보면 [[KT테크|EVER]], [[박카스]], [[대한항공]] 등 전부 스타리그를 한 번 후원했던 기업의 재후원이 주를 이루었으며 [[바투#s-3]]와 [[티빙]]은 아예 자사 스폰서로 열렸던 대회였다. 게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과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이 종료된 이후 약 3달간은 스타 1 공식리그가 아예 개최되지도 않았으며,''' 그렇게 어떻게든 프로리그가 스타 2 병행으로 치러지는 상황에서 몇 개월이나 뜸을 들인 끝에 간신히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는 '''다음 리그를 스타2로 전환한다는 전제 하에 자사 스폰으로''' 개최한 스타1의 마지막 리그였다. 물론 온게임넷은 스타1 리그 종료 후 단 두 시즌만에 스타2 리그도 종료하는 것을 넘어 '''[[OGN/비판 및 논란#s-5|스타크래프트를 내친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사 개국의 원동력이었던 스타리그 자체를 폐지해버리고, 이후로도 스타2와 관련해 각종 논란과 사건사고를 만들면서 팬들에게 더 큰 비판을 받았다]].''' 이후 [[SPOTV GAMES]]에서 [[Starcraft 2 StarLeague]]를 출범해 스타리그의 공백을 메우고 프로리그를 단독 중계했으나, 스타2로 전환된 프로리그도 2016년을 끝으로 폐지된 것을 근거로 들어 스타2 역시 별 흥행력이 없었음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온게임넷이 생각하기에 스타1 리그 지속이 이익이라 생각했으면 당연히 소닉리그를 재송출하거나 이벤트전 정도로만 다룰 게 아니라 '''스타1 리그 자체를 바로 부활시키거나, 자신들이 탐탁치 않아 하던 스타2로의 전환을 애초부터 시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소닉리그 등 여러 비공식전을 방영하거나 예전의 스타1 명경기를 재방영하기 시작한 후에도 온겜의 편성표를 보면 롤 재방송이나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tvN]]산 예능 프로그램을 더 많이 틀어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소닉리그 및 여러 비공식전을 방영하는 것도 OGN 입장에서 돈이 된다기보다는 스1을 추억하는 팬들의 수요를 잡는 것은 물론 자사의 정체성이나 마찬가지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최소한의 명맥만큼은 유지하려는 쪽에 더 가깝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공식 종료된 후에도 여러 국내 스타 2 프로게임단이 운영 종료나 다른 종목으로 전환을 모색했지만 스타 1으로 전환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공식리그를 스타 1으로 전환한다는 게 얼마나 현실성이 없는가를 반증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스타2로 진행된 스타리그의 폐지는 2012년 이후 e스포츠의 대세로 자리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새로운 게임들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OGN 입장에서 스폰서도 구하기 어렵고 상품성이 떨어져 버린 스타1이나, 저작권 분쟁 건이나 특정 게임에 대한 악감정과 흥행 문제는 둘째치고 전작과는 달리 곰TV라는 선발 주자가 존재했고, 아프리카TV와 SPOTV GAMES에서 더 주력하고 있어 자신들이 선발 주자를 맡으며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없는 스타2를 모두 포함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더 이상 자사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드러냈을 뿐, 스타1 리그 존치의 근거가 되기는 힘들다. 그 인기 있는 롤조차도 2015년부터 재방송 편성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었고 2019년부터 LCK를 라이엇에서 직접 주관/운영하게 되자 홍보 효과가 미미하다고 판단된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게임단]]을 해체하는 등 롤에 대한 투자를 줄여 가고 있으며, 역시 [[오버워치 리그]]가 출범하면서 APEX 시절과는 달리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 된 [[오버워치]]의 중계권도 [[MBC SPORTS+]]로 넘어가는 등 유독 OGN은 이미 선발 주자가 존재하거나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 된 종목들에 대해서는 영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스타2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기 전 [[대원방송]] 계열의 [[애니박스]], [[챔프TV]]에서 [[2011년]]부터 [[GSL]]을 중계하다가 이내 1년 만에 스타2 중계에서 철수한 적이 있었기에 이 부분에서 스타2의 흥행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이 채널들은 게임 전문 채널이 아닌 만화/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 단순히 [[곰TV]]에서 주관한 리그를 케이블 TV를 통해 송출한 것에 불과한 데다, 스타2 뿐만이 아닌 [[나이스게임TV]]에서 주관한 카오스 온라인 리그 등 다른 종목도 방영하다가 이내 애니메이션 채널로 복귀했다는 점에서 스타2의 흥행 문제가 아니라 게임 리그와 애니메이션을 함께 편성하는 것의 성과가 신통치 않아 다시 주 분야인 만화/애니메이션만 다루게 된 것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스타2로 전환하기를 먼저 원했던건 바로 케스파였다.''' 케스파는 당시 하락세인 스타1을 대신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했고, 블리자드와 곰TV 등은 뒤늦게라도 스타2를 수용하려는 케스파의 의향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것에 불과하다. 상기하였듯이, 약 14년 간 길게 이어진 리그와 승부조작 사건, 후속작인 스타 2의 출시로 인해 스타 1 리그는 블리자드가 개입할 필요도 없이 하락세였으며,[* 사실 엄재경이 지적했듯 스타 2 발매나 방송권 분쟁, 승부조작 사건 등의 변수가 없었어도 스타 1 리그는 근본적인 RTS의 진입장벽의 문제로 다른 게임에 밀려 내려갈 상황이었다.] 그렇게 2012년을 끝으로 '''수명이 다 되어서''' 종료된 것이다. 블리자드가 정말로 스타 2의 흥행 문제로 케스파와 손잡고 스타 1 리그를 문닫게 만들었다면 [[소닉 스타리그]] 등 공식리그 종료 이후 열리는 비공식전에 대해서도 라이선스를 내주지 않는 등의 조치를 취했어야지, 별다른 문제 없이 대회 진행을 허가했다는 것만 봐도 블리자드가 스타 1 공식리그를 강제로 종료시켰다는 주장은 더더욱 설득력이 없다. 설령 [[소닉 스타리그]],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with 콩두]]를 통해 스타1의 명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해도 이 리그는 공식 리그도 아닌 데다가 스타1에 대한 추억이 기반인 컨텐츠이기 때문에 전직 프로게이머가 은퇴 후 개인방송을 열어 스타1을 한다면 몰라도 '''신인들이 계속 데뷔하고 있는 스타2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얼굴의 유입을 기대하기 힘들다.'''[* 소닉 스타리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이머들은 모두 스타1 시절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선수들이며, 비교적 이름이 낯선 선수들도 대부분 준프로게이머/2군 경력이 있다. 아무리 추억을 향유하는 사람들과 새롭게 유입되는 팬들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새롭게 유입되는 선수들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그 수명은 이미 예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의 경우에도 스타1에 대해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개최된 리그라는 점에서 시장 원리에 따라 개최된 리그가 아니기에 지속적인 개최 여부도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국 [[소닉 스타리그]]는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를 끝으로 중단 절차에 들어갔다.] 심지어 2018년에도 관련사이트에는 스타2 때문에 스타1이 강제로 문을 닫았다고 우기는 스꼴들이 아직도 상당수 존재한다. [[https://pgr21.com/?b=6&n=637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