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보드 (문단 편집) === 초기 선택을 위한 스키와의 비교 === 일반적으로 보드 vs 스키 놀이를 하는 청소년이나 [[어른이]]들이 많은데, 사실상 두가지 스포츠는 완전 별개의 스포츠로 생각해도 될 정도로 접점이 없다. 다만 동계 스포츠 입문을 위해서 스키와 보드 중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몇가지 알아둘만한 점들이 있다. 우선 입문 난이도는 보드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스키는 기본적으로 레저 이전에 운송수단으로 쓰이게 위하여 개발된만큼, 점점 더 쉽고 학습이 용이하게 발전해 왔지만, 보드의 경우 강습을 받더라도 스키장 한두번 간 정도로 턴을 자유자재로 하는 경우는 더러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운동량 역시 보드가 압도적으로 높다. 스키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상체는 어디까지나 보조일뿐, 하체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드에 비하여 상체가 자유롭고, 제대로 인터스키나 크로스 컨트리/백컨트리등을 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정설된 사면에서는 그렇게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컨트롤이 가능하다. 스키부대 처럼 스키를 타고 전쟁도 가능할 정도. 그러나 보드는 전신을 통해 무게중심을 컨트롤 하므로 더 높은 운동량과 운동능력을 필요로 한다. 애초에 이건 스노보드 이외의 대다수의 보드류 운동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안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보드가 더 위험한데, 일차적으로 보드 자체가 스키와 달리 몸에 고정되어있다는 점이 크고 스키의 경우는 전방이 오히려 안정적이고 주로 측면이나 뒤로 넘어지는데 반해, 보드의 경우는 주로 앞으로 넘어져서 반사적으로 땅을 짚게 되는데, 낙법 훈련이 없는경우 대부분 몸의 반사 때문에 흔히 손목골절이 일어나고는 한다. 따라서 보드는 '''자전거와 같은 교통수단인 [[스키]]'''[* 물론 엄밀히 따지자면 한국에서 대세인 정설사면에 최적화된 경기용 회전스키는 로드 바이크랑 비슷한 이유로 단순한 교통수단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긴 하다.]와 달리 종목 자체를 '''[[MTB]]등과 마찬가지의 [[익스트림 스포츠]]'''라 가정하고 보다 안전에 주의하는 자세로 접근하는게 옳다. 오히려 스키와 엮이면서 위험성이 저평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위험도는 기술적으로 유사한 [[서핑]]이나 [[스케이트 보드]](특히 다운힐이나 트릭)에서 비교하는게 적절하다. 다만 사람에 따라 다르듯이 이 내용도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특히 사회에서 보드류의 물건들을 타본 사람이라면 오히려 보드가 스키보다 입문이 수월할 수 있으며, 스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심잡기가 쉬워서 중심잡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사람이라면 스키보다 보드를 더 빨리 배우는 경우도 있다. 스케이트 같은게 쥐약인 사람들이야 말로 보드가 좀 더 쉬울 수도 있다. 스키의 대략적인 원리가 스케이트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 초기 장비에 관해서는, 일단 스키복 및 스키 장비류가 보드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비싼데, 이는 스키의 기나긴 역사에 따른 인플레이션~~거품~~ 자체도 크고~~당장 구매계층이 보드 유저들보다 경제력이 높다.~~, 장비 자체도 보드에 비해서 많은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며[* 쉽게 이야기하자면 보드 데크는 하나의 통짜 판때기지만, 스키 플레이트는 보드 데크 두개를 완전히 동일하게 만들어서 품질관리를 해야하니까.], 특히 보드와 달리 스키의 경우는 스키등반이나 백컨트리 등 정말 해괴한 곳까지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히말라야 등산복 이상의 하이테크의 집약품들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기능성 때문에 어느정도 패션을 포기해야 하는것은 덤이고. 이에 비하면 보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데크와 장비 일체를 구매하기 쉬우며(저가 브랜드나 혹은 없는경우), 스키복보다 보다 다양한 패션상품이 준비되어있다. 당장 보드복의 경우 아주 저렴한 방수 후드는 6만원 까지 내려가지만--(8월 말 연합 패밀리 세일 때에는 운이 좋으면 절반 가격인 3만원에도 구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스키복은 상의가 최소 20이다.[* 산 탈거 아닌 스키 유저들은 상의는 보드복이나 등산복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또한 저가형 데크는 10만원 후반대에서도 구해지지만, 스키는 폴만 3만원 이상, 스키는 바인딩 포함 20만 후반에서 30만 정도면 극히 초보자용 스키를 이월로 구하는 정도다. 또한 난이도 문제도 겹쳐져서 중고가 역시 보드를 조금더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것은 한국에서 대중적인 알파인 스키 vs 프리스타일 보드 장비의 비교이며 트릭을 시도할 의도가 없는 초보들이 무작정 프리스타일 보드로 입문하는게 적절한가에 대한 논란은 늘 있어왔다. 다만 알파인 보드는 알파인 스키 못지 않게 비싸며, 반대로 프리스타일 스키는 프리스타일 보드와 마찬가지로 알파인 스키보다 저렴한데, 기본적으로 프리스타일 장비는 험하게 다루고 소모품으로 사용하는걸 전제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스키 인구와 보드 인구에 관해서는 일단 한국내 매출로는 2010년 이후로는 스키가 다시 보드를 앞서가는 형세인데, 이는 두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로는 보드 유저가 고령화 되면서 도저히 보드의 체력소모를 따라가지 못해서 스키로 전향하거나 보드를 접는 경우가 많고, 두번째 이유로는 프리스타일 보드 유저들이 보다 안정적인 착지나 다양한 트릭을 위해서 프리스타일 스키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프리스타일 스키의 대두는 극히 최근의 일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10대 20대 스키장 유저수는 아무래도 보드 유저가 많을수 밖에 없는데, 이는 위에서 말한 외향적 우수성 때문이다. 한마디로 멋있어 보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