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보드 (문단 편집) ===== 데크의 정비 및 관리 ===== * 왁싱 데크가 설면 위에서 매끄럽게 나아가게 하기위한 목적으로 데크의 베이스면에 [[파라핀]] 성분[* 대부분 양초의 파라핀과 동일하다고 알고있으나, 정확히는 마이크로크리스탈린왁스(미정랍)이 주 성분이며, 분자량이 크고 이소파라핀이 다량 함유되어 일반적인 파라핀과 비교하여 결정이 더 작다.]의 막을 입힌다. 스노보드의 미끄러짐은 베이스 면과 설면 사이의 압력으로 인해 형성된 미세한 수막에 의한 마찰력 저하 때문이며, 왁싱으로 베이스에 소수성[* 물을 밀어내는 성질.] 물성을 주어 마찰력 저하를 확대시키는 것이다.[* 데크의 베이스 면은 왁싱이 잘 먹을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이 무수히 나 있으며, 고가의 데크는 이 미세 구멍의 가공 정도가 더 높다. P-tex 등급이 바로 이 미세 구멍의 정도를 표현한 것이다.] 왁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주행시 가속력이 떨어져 턴이 매끄럽지 못하고 특히 키커의 경우 속도가 붙지 않아 점프 후 갭(킥존과 랜딩존 사이의 평평한 부분)에 떨어져[* 그래서 킥을 뛰려고 진입했으면 그대로 가야지, 무섭다고 머뭇거리다가 더 큰 부상을 초래한다.]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핫 왁싱과, 쿨 왁싱 두가지로 나뉜다.[* 왁스 바르는 방식부터 다르다. 핫왁싱은 아이어닝(다림질)과 벗기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쿨 왁싱은 그냥 하면 된다. 보통 설질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는건데, 동호인 수준에서는 그냥 편의에 따라 바르고들 있다.] [youtube(YcOIP__ZNXU)] * 엣지 정비 데크가 설면으로 좀 더 잘 파고들게 하기 위해 한다.[* 압력에 의한 수막 형성을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날카롭게 할수록 압력이 더 끝에 모여 집중되기 때문이다.] 아이스 스케이팅 선수들이 스케이트 날을 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되겠다. 엣징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는데, 그건 데크날 기울여 설면에 날을 먹이는 동작이다.[* 엣지를 이용하여 라이딩을 하는 카빙 라이딩에서 쓰는 용어다.] 엣지 수리, 날 정비, 엣지 정비로 부르면 된다. 영어로는 Edge sharpening , Edge maintenanc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