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크 (문단 편집) === 결론 === 같은 배우가 연기한 [[율리시스 클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율리시스 클로]]도 마찬가지로 중간에 퇴장해서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그나마 이쪽은 퇴장하기도 전에 전혀 굽히지 않는 카리스마와 '''마블 시네마틱 역사상 최악의 또라이'''라는 나름의 캐릭터적 매력을 보여줘서 대호평인 반면, 스노크는 다스 시디어스의 짝퉁이란 점 외에 아무런 캐릭터적 매력도 못 보여주고 죽었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개소리|"영화 전개에 방해돼서 굳이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는 라이언 존슨 감독의 말도 안 되는 발언도 비난받고 있다. 정작 영화에는 플롯 진행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쓸데없는 내용들이 가득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비난하고 있는데, "그래 놓고선 상당히 중대한 떡밥이었던 스노크의 정체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안 넣었냐?!"는 비판. 그 뿐 아니라, 실제로 라이언 존슨은 그 말을 했지만, 바로 그 영화에서 [[로즈 티코]]의 과거와 배경에 대해서 시간을 할애해서 설명한다. 그렇다면 로즈 티코의 이야기 흐름은 영화 전개에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굳이 시간을 할애해서 설명해야 할 중요한 점이기 때문에 영화 전개에 다소 방해되는 한이 있어도 설명했다는 말이 된다. 모두가 궁금해하고, 스토리의 가장 강력한 흑막이고, 최종 보스로 소개한 캐릭터이며, 최고 중요한 악역 카일로 렌의 배경이자 원인이 되어 준 캐릭터가 갑자기 튀어 나오며, 이야기 흐름에서 통째로 삭제해도 이야기 진행에 무관한, 단지 감독이 원한 갑작스럽고 작위적인 메세지 '전쟁이 아닌 사랑을'을 말해 주기 위해 존재한 캐릭터보다 중요한 캐릭터가 아니라고 본 것이다. 결국 "스토리를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떡밥을 푸는 방법을 몰랐다"는 의미로, 감독과 각본가들의 역량 부족을 스스로 시인하고 만 셈이다. 제작사 [[루카스 필름]]도 이 캐릭터의 평가가 바닥이라는 걸 알았는지는 몰라도 나름 소설판으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wars3&no=146580|버프시켜준다고는]] 했는데, 라스트 제다이 본편의 허당스러움과 전혀 맞지 않는 서술들로 가득해서 오히려 비웃음만 사고 있다. 특히 많이 조롱당하는 부분은 '스노크는 어릴 때, 미래는 언제나 바뀐다는 걸 배웠다. [[카일로 렌|"조심하지 않으면 죽을 거야"]]' 라는 대사. 뿐만 아니라, 나름 푸쉬해준답시고 누구도 스노크가 퍼스트 오더를 지배할 지 몰랐고, 퍼스트 오더의 개국공신들은 스노크가 퍼스트 오더를 지배하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죽었으며, 스노크는 여러 틈새들을 교묘히 노렸다는 서술도 붙었으나, '''"대체 이런 식으로 살을 붙여줄 거면 뭐하러 그렇게 허무하게 죽였냐?!"'''는 게 중론. 굳이 감독의 편을 들어서 추측해본다면, 스노크는 렌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죽음으로서 렌이 완벽한 [[다크사이드]]로 완성될 것을 예측하고, 죽음을 택했을 수도 있다. 이전의 [[시스(스타워즈)|시스 군주]]들이(레전드든 캐넌이든) 자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제자를 희생시켜왔다는 걸 생각해보면, 반대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기를 희생시키는 캐릭터로 만들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영화에서 한참 부족한 연출 부각으로 인해 이걸 수긍할 수 있는 팬덤이 없다.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죽이려는 거였다면 자신의 죽음을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라도 했어야 했지만[* 허리가 잘린다고 즉사하지는 않는다. 카일로 렌이 다크사이드로 완성되는 상황에 흡족해하는 표정을 지을 여력은 충분하다.] 연출상 누가 봐도 갑작스럽게 죽은 것으로밖엔 안 보인다. 그나마 좋은 점을 보자면 앤디 서키스의 연기와 압도적인 위압감 때문에 등장장면들은 좋은 평가를 얻는다는 것 정도. 실제로 스노크가 깨어난 포스와 라스트 제다이에서 첫 등장할 때의 위압감은 상당히 높고, 이 때문에 반전없이 그냥 스노크가 최종보스를 맡아야 했다는 여론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