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스리랑카 (문단 편집) === 종교 갈등 === >스리랑카는 1948년에 영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났지만, 현대에는 줄곧 정치적 문제들과 싱할라족인 다수의 불교도들(대략 70퍼센트)과 북부의 소수 타밀족 사이에서 간간이 발생하는 내전에 시달려왔다. '''때때로 불교 승려들은 그 분쟁을 성스러운 전쟁에 비유하면서 헌법을 차별적으로 개정하기 위한 운동을 벌임으로써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기도 하였다. 이는 S. W. R. D. 반다라나이케(1899-1959) 총리의 타밀족에 대한 입장이 지나치게 유화적이었다고 느낀 한 불교 승려가 그를 암살한 1959년에 극에 달했다.''' >2009년 싱할라족 정부군은 LTTE(Liberation Tigers of Tamil Eelam, 타밀 일람 해방 호랑이)를 격퇴하였으나, 최근 수십 년의 폭력과 정치적 소용돌이로 인해 이 나라는 상처 입은 채로 남아 있다. >---- >-데미언 키온(Damien Keown). 같은 책. 2000년대 와서 타밀족의 [[힌두교]] 외에도 [[이슬람]]과도 갈등을 빚고 있다. 2012년 4월 20일 스리랑카 중부 도시 담불라(Dambulla)에서 약 8천 명이 넘는 불교 승려들과 불교도들이 불교 성지 위에 이슬람 성원과 힌두교 사원이 들어섰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들은 이슬람 성원에 난입하여 기물을 파괴하고 난동을 부리다 정부 관리가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하자 해산했다. 이에 대해 스리랑카 무슬림 위원회(The Muslim Council of Sri Lanka)는 이 이슬람 성원이 적법하게 등록되었으며, 불교도 급진주의자들이 다수의 스리랑카 국민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소수 단체들과의 공존을 해치는 일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기서 가리키는 불교도 급진주의자란 2012년에 생긴 '보두발라세나'라는 불교 급진단체이다. 현재 미얀마 불교 급진파와 연계 중이다 더불어 스라랑카 무슬림 위원회는 불교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정치 지도자들이 속히 이 문제에 개입하여 스리랑카의 불교도와 무슬림 사이의 진실된 관계를 다시 정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하여 스리랑카 다수 여론은 [[이슬람]]이 다수인 나라에선 [[불교]]나 힌두교를 말도 못하게 박해하고 차별하면서 너희들이 소수니까 종교 공존의 권리 운운거리냐면서 무시하고 비웃는 상황이다. 하지만 보두발라세나를 중심으로 한 불교 내부의 극단 & 배타주의도 나름 심각한 문제라는 것은 사실이다. 일전에 일어난 사건 중에는 비록 이슬람 쪽에서 먼저 명분을 줬다고 하나 이슬람 거주지에서 대대적인 反이슬람 집회를 열고 그거에 이슬람 거주민 일부가 돌을 던지자 집회 참가자들이 집단적으로 이슬람 거주민들과 공장을 습격해 불태우기도 했다. 거기에다 스리랑카에서는 불교도와 무슬림간의 갈등이 고조되자 헛소문을 유포시킨 19명이 체포되었다. [[http://v.media.daum.net/v/20171119115211859|#]] 그리고 스리랑카에서는 불교도와 무슬림 간에 폭력사태가 격화되자 스리랑카 정부는 2018년 3월 6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후 무슬림과 불교도 갈등은 가라앉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940006|#]] 암튼 비폭력을 앞세우는 불교이지만 이 나라는 불교도 인도 힌두교처럼 정치세력화된 면이 있다. 이렇게 서로 싸우는 불교와 힌두교, 이슬람교지만 [[적의 적은 나의 친구|기독교를 견제할 때는 힘을 합친다]]. 스리랑카의 반기독교 감정은 [[기독교 공포증]] 문서에 항목이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는 그들의 업보이기 때문에 섣불리 개입하기도 어렵다. 이렇게 된 원인은 [[포르투갈]] - [[네덜란드]] - [[영국]]으로 이어지는 오랜 기간 동안 [[개독교|기독교인들이 벌인 종교/문화 탄압과 폭력]] 때문이다. 2017년 4월에 쓰레기 하치장에 있던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32명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고, 이후로도 계속 쓰레기 더미가 무너졌다. 그러자 스리랑카 정부는 쓰레기 봉투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켜 그 해인 2017년 9월 1일부터 발효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922326|#]] 그리고 스리랑카는 여성이 술 구매를 할 수 없었다가 60여년 만에 여성의 술 구매를 허용했지만,[[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388378|#]] 나흘 만에 사리세나 대통령이 여성의 술 매매 금지를 해제하는 법안을 철회하자 SNS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32&aid=0002844297|#]] 결국 여성에게 술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이 백지화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5&aid=0000604105|#]] 2015년 기준 자살률이 전 세계에서 '''제일''' 높았다. 자세한 건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suicide_rate#List_by_the_World_Health_Organization_(2015)|위키피디아 발췌의 WHO 통계 자료 참고.]] 스리랑카에서 2019년 4월에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하자 배후로 극단 이슬람 단체가 지목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441084|#]] 그리고 스리랑카 정부에서는 테러가 뉴질랜드 모스크 테러 사건에 대한 복수 차원에서 감행되었다는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782320|#]] 그리고 테러를 일으킨 주범들중에는 재벌가의 자녀들도 포함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32&aid=0002936764|#]] 게다가 테러가 발생되면서 스리랑카에서는 무슬림들이 공격당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5&aid=0001193542|#]] 2019년 4월 28일에는 [[서울역]] 광장에 스리랑카인 1,000여명이 모여 테러 규탄 및 희생자 추모집회를 열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53076|#]] 스리랑카에서 테러가 발생되자 스리랑카 정부는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5&aid=0001194412|#]] 그리고 시세라나 대통령은 4월 21일에 부활절 날에 일어난 연쇄 폭탄테러는 다에쉬가 일으켰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고 대응을 못한 것에 대해 질타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3967315|#]](자세한 것은 [[스리랑카 연쇄 폭탄 테러]] 참조). 그 후 정부에서는 라마단을 앞두고 테러 위기가 발생될것이라는 위기감이 돌자 삼엄한 경계태세를 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79&aid=0003222607|#]] 또한 전국적으로 6시간동안 통행금지령도 내렸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822579|#]] 그리고 반이슬람폭동이 격화되면서 1명이 사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823354|#]] 2021년 3월 13일에 스리랑카 정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고 1000곳 이상의 마드라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39095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