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마우그 (문단 편집) == 여담 == * 영화판에서 [[참나무방패 소린|소린]]이 스마우그를 도발할 때 '''"[[지렁이]]"''', '''"[[민달팽이]]"''' 부르며 모욕하는데, 빌보와 대화할 때는 어떠한 수작에도 넘어가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하던 스마우그가 유독 이 말을 들으면 빡돌아서(...) 번번히 도발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싫어하는 말인 듯. 용을 벌레라 부르니 안 싫어할 수가 없지만. ~~모기가 인간을 원숭이라고 조롱하며 앵앵거리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 《호빗》에 나오는 삽화는 모두 [[J. R. R. 톨킨]] 본인이 그렸는데, 스마우그 역시 동일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heirsofdurin.files.wordpress.com/death_of_smaugp.jpg|width=100%]]}}} || || 톨킨이 그린 스마우그의 최후. || * 깊은 산 속의 보물창고를 차지하고 잠들어 있다가, 누군가가 보물을 훔쳐가고 분노하는 설정에서 베오울프의 용과 유사한 점이 있다. 베오울프의 용은 스마우그처럼 보물을 단 하나만 훔쳤는데 바로 알아챈 것은 아니고, 어느 도망친 노예가 용의 보물을 하나 주워다가 주인에게 갖다바쳐 용서받았고, 이후로 사람들이 야금야금 보물을 훔쳤는데, 그럴수록 보물은 줄어들어 결국엔 굴 깊숙히 들어가 잠들어 있던 용을 깨우고 만다. 이때 도둑이 훔친 물건이 황금 잔이었던 것까지 같다. 탐욕에 눈이 멀어 잠들어 있던 위험을 깨워버리는 실수는 반지의 제왕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주제 중 하나이다. 베오울프는 톨킨이 직접 번역한 서사시인만큼 모티브를 얻었을 가능성이 크다. * [[2012년]]말부터 1년에 한 편씩 개봉하여 총 3부로 완결되는 [[영화]]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네크로맨서와 함께 1인 2역으로 스마우그의 대사를 더빙하였고, 스마우그의 경우엔 [[골룸]] 역의 [[앤디 서키스]]처럼 모션캡쳐도 하였다. 여담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BBC 드라마 [[셜록(BBC)|셜록]]에서 [[셜록 홈즈(셜록)|셜록 홈즈]]로, 빌보역의 [[마틴 프리먼]]은 [[존 왓슨(셜록)|존 왓슨]]으로 나온다. [[배우개그|동반자에서 원수로 바뀐 셈.]] 덕분에 [[셜록(BBC)|셜록]]과 호빗을 연결시킨 팬아트가 개봉 전부터 [[http://blog.naver.com/leonjuhee/150136082971|제법 나온데다]], 스마우그가 제대로 등장도 하기 전부터 [[부녀자]]들 사이에선 스마우그X빌보로 여러 가지가 나왔다. *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상 캐릭터 순위 2012년 버전에서 [[http://www.forbes.com/special-report/2012/fictional-15-12/smaug.html/|1위]]를 차지했다. 추정액 약 620억 [[미국 달러|달러]], '''한화 70조 원'''. 2011년 86억 달러로 7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가치 상승이다. 7배가 넘는 이 상승 폭의 원인은 계산자가 2011년엔 보물더미의 크기를 축소해서 평가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계산 기준은 [[AD&D]]라고 해놓고 값비싼 무기와 갑옷을 계산에서 빼버리기도 했고. 2012년 계산법조차 스마우그가 편하게 누울 수 있을 만큼의 보물더미 크기로 상정하고 재어서 금의 부피를 구했는데, 영화속의 스마우그는 '''금화에 완전히 잠겨 있었다'''. 위에서 환산한 가치보다 아무리 못해도 3배 이상 값어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마우그의 폐허에서 공개된 스마우그의 전재산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웬만한 축구장 몇 배는 되어 보이는 면적에 금은보화가 '''산처럼 높이, 바다처럼 넓게, 가득 차 있어''' 말 그대로 정신이 아득해지는 양이다. 130미터짜리 드래곤이 안에서 수영하듯이 잠겨서 헤엄쳐 다닌다. 참고로 2012년 까지 지구 전체에서 채굴된 금의 양은 174,000톤으로, 부피로 환산하면 약 9261 m^3, 직경 21미터짜리 정육면체나 올림픽 수영장 4개 분량이다. 그런데 스마우그를 잠기게 만든 황금상의 부피가 딱 그 정도이다. 달러로 따지면 8조 달러, 한화로는 거의 [[경#s-14]] 단위다. 2013년에는 [[스크루지 맥덕]]에 밀려서 2위를 했다. 그런데 사실 의미가 없는게 얻은 수단이 스마우그 본인 입으로도 인정한 부정축재이기 때문이다. 실제 재산의 법적 소유권은 참나무방패 소린(+ 12가신들 및 그의 자손)에게 가야 한다. * 안 그래도 3시대 최강의 화룡이라는 타이틀이 달린데다 반지의 제왕+호빗이 판타지 역사에 끼친 영향도 지대한지라 유명세도 크기에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드래곤 중 스마우그의 모티브를 가진 개체가 많다. 다만 반대로 [[뇌절|용만 보이면 스마우그와 닮았다는]] 소리를 하는 경우도 보이는데, 드래곤이라는 소재가 너무 흔해진 나머지 잡몹취급까지도 받는 현대 미디어 사이에서 호빗 영화판이 압도적인 크기와 강함, 국가 하나를 불태워 버리는 브래스와 같은 클래식한 드래곤인 스마우그를 재각인 시킨 영향으로 보인다.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의 [[용마인#s-3.1]]중에 이 녀석의 이름을 딴 캐릭터가 존재한다. 용마인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오는 붉은 형제는 동 세계관의 명검 이름을 빌렸고. *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거대한 스마우그(''Smaug giganteus'')'라는 의미의 학명을 지닌 도마뱀이 있으며, 이름은 [[큰갑옷도마뱀]]이다.[* 구 학명은 ''Cordylus giganteus''로, 갑옷도마뱀속으로 분류되었다.] 비록 톨킨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기는 했지만, "스마우그는 독일어 smeugen(to squeeze through a hole)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밝힌 적이 있으며 뉴스 및 [[http://reptile-database.reptarium.cz/species?genus=Smaug&species=giganteus&search_param=((taxon%3D%27sauria%27))|파충류 데이터베이스]] 등 여러 매체에서 '톨킨을 따라 지어진 명칭'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도마뱀 이름을 지은 생물학자가 톨키니스트였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참고로 2014년 화석으로 발굴된 고대 대형 악어종이 [[발록]]이라는 학명을 얻기도 했다(''Anthracosuchus balrogus''). 이쪽은 실제로 거대한 듯하다. [[http://www.livescience.com/46046-ancient-croc-lord-of-the-rings-balrog.html|출처]] * "나는 불이요, 나는 죽음이니라"라고 말하는 모습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데스윙]]을 연상시킨다는 감상이 많다. 실제로 둘 다 검고, 복부에 몸 속에서 용암이 끓는 듯한 묘사까지 겹치며, 거대한 용이라는 공통점 덕에 와우저들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되는 중. 애초에 블리자드에 덕후들이 많고, 와우 세계관 자체가 상당 부분이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가운데땅]]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다만 디자인 자체는 대격변판 데스윙이 영화판 스마우그보다 먼저 나온 것. * [[게임즈 워크샵]]에서 모델이 발매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games-workshop.com/99811466017_Smaug01.jpg|width=100%]]}}} || 크기도 매우 크고, 이때까지 워해머 판타지에 나오던 미꾸라지같은 용에 비해 이쪽은 진짜 완전 끝빨 나는 용이라 모두가 호평하고 있으나 295파운드다. 대략 한국 원으로 크게 잡아 약 55만 원 이하다. 이때문에 [[맥팔레인 드래곤]]과 비교당하는 신세. *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개봉에 앞서 [[웨타 디지털]]의 워크숍에서 공식 스태츄 2종이 공개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takon.it/Weta8.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thelandofshadow.com/WetaSmaugTerrible1.jpg|width=100%]]}}} || * 완구로도 나왔다. 도색도 액션 피규어치고는 괜찮고 조형도 꽤나 디테일한 편인데... 문제는 크기가 지나치게 작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펠비스트 완구보다도 크기가 훨씬 작을 정도. [[http://i1173.photobucket.com/albums/r586/46Zone/Various%20Pics/IMG_20141229_214558090_zpsbdqvi0dt.jpg|한 양덕이 리뷰하며 찍은 참고사진]] 밑의 검은 피규어는 펠비스트고 위의 붉은 피규어가 스마우그다. 때문에 본편의 괴수다운 위용은커녕 도마뱀 같아 보일 정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andromedadesignslimited.com/HobbitSmaug_Front.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thelandofshadow.com/The-Bridge-Direct-The-Hobbit-The-Battle-of-the-Five-Armies-Smaug-Large-Scale-Action-Figure-1.jpg|width=100%]]}}} || * 호빗 실사영화가 레고로 나오며 스마우그의 레고 피규어도 만들어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79018_alt6.jpg|width=100%]]}}} || *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개봉에 앞서 [[스티븐 콜베어|콜베어 르포어]]에 영화판 스마우그가 CG로 등장해서 웅장한 인터뷰를 가졌다. 콜베어가 톨키니스트라서 가능했던 일.[[http://www.google.co.kr/url?sa=t&source=web&cd=2&ved=0ahUKEwiHn6GDlYHOAhXCjJQKHVEODfMQtwIIHDAB&url=http%3A%2F%2Fm.youtube.com%2Fwatch%3Fv%3DTr2mPw-OdcI&usg=AFQjCNENyRqY_zlXvIMYooFbyZs2uevVyg&sig2=uDSXl3rSxTck0RlaxuJvpQ|링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latimesherocomplex.files.wordpress.com/colbertsmaug2.jpg|width=100%]]}}} || *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2003년에 나온 호빗 비디오 게임에도 등장한다. 여기선 기존의 서양 드래곤 생김새다. 게임 플레이는 주로 스마우그의 눈치를 피하는 것이고 역할은 원작과 동일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ssets2.ignimgs.com/hobbit_050303_xbox_03-548014.jpg|width=100%]]}}} || * [[로맨싱 사가 3]]에는 '용창 스마우그'라는 장비가 등장한다. 작품 내 등장하는 모든 창 중 가장 강하다. 용창(龍槍)이라는 타이틀이나 이름이나 스마우그를 오마쥬한 것이 100%. 드래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드래곤 룰러'만이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보통 게임 내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 적이라 획득하기가 힘들지만[* 다 합쳐도 4마리고, 주인공이 하리드가 아니라면 용을 써 봤자 3마리밖에 못 만난다.] 얼음의 검을 획득할 수 있는 빙하에 등장하는 검정색 드래곤 룰러는 사실 리젠이 되므로(...) 노가다를 통해 획득을 노릴 수는 있다. 단 드래곤 룰러를 처치하고 곧바로 얼음의 검을 뽑아 버리면 리젠이 안 되고, 검을 뽑지 않고 다시 드래곤 룰러가 있던 위치로 돌아가야 리젠이 되니 주의할 것. *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작가 [[조지 RR 마틴]]이 팬의 질문에 대답한 내용에 따르면 얼불노 세계관의 드래곤들 중 [[드로곤]]은 스마우그에게 상대도 안 될 것이고, 해당 세계관에서 최대 최강의 드래곤인 [[발레리온]] 정도면 '약간의 곤란은 줄 수 있을 것이다'(Give him some trouble)라고 한다. 즉, 발레리온 정도면 스마우그와 싸워볼만 하지만 스마우그가 지능때문에 우세할 것이라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얼불노 세계관의 드래곤들은 레젠다리움의 드래곤과 싸워볼만한 상대가 아닌데, 그래도 발레리온 정도면 좀 곤란하게 만드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인 것. 이는 애초에 두 작품에서 드래곤이 가지는 의미가 다른 것이다. 얼불노 세계관에서 드래곤은 인간이 길들여 타고 다닐 수 있는 동물이자 도구적 힘이지만 레젠다리움의 드래곤은 초월적 존재인 [[아이누(가운데땅)|아이누]]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신화적 존재이다. 이 정도로 작중 위상과 의미가 다른 것을 둘 다 이름이 드래곤이라고 "누가 더 쎄요?" 라고 물어본 독자가 좀 철이 없었던 것이고, 이런 질문에 마틴이 고전 걸작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만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보여주는 선에서 적당히 재치있게 대답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라피스 : 네오 다크세이버 V2]]에서 등장하며,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오랜 전쟁 끝에 패배를 하여 영웅들에게 봉인을 당하며 봉인의 돌기둥에 사슬 여러 개에 묶인 채로 살아 왔다. 시간이 흐를수록 봉인의 기운이 약화되면서 봉인이 풀릴 위기에 처하자 플레이어들이 전투에 참여하게 되면서 플레이어들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 [[TRPG]]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의 [[레드 드래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레드 드래곤]]은 아예 종족의 표준 성격 자체를 스마우그에서 따왔다. 스스로가 강하고 사악하고 탐욕스러운 것을 자랑스러워한다는 공식 묘사를 보면 딱 스마우그 카피다. * [[던전앤파이터]]에 이름을 살짝 비튼 [[금룡 느마우그|느마우그]]라는 이름의 [[용족(던전 앤 파이터)|용족]]이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