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마트폰/영향 (문단 편집) === 서비스업, 문화 산업의 변화 === 또한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됐던 [[서비스업]]에도 뜻밖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 2000년대까지 급성장하던 [[무가지]] 시장이 스마트폰 때문에 한순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E북과 인터넷 언론의 발전으로 [[신문]] 언론사, 각종 [[책]][* 각종 잡지(특히 게임 잡지) 등, 가정에 컴퓨터와 빠른 속도의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에는 잡지에서 정보를 얻을 수밖에 없으니 많이 팔렸지만, 가정에서 컴퓨터와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되고 나선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가 더 빠르니 잡지가 잘 안 팔리게 됐고,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어디서나 원할 때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으니 더욱더 안 팔리게 됐다.] 출판사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폐간|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 엉뚱하게 제지업계는 스마트폰으로 타격을 받았다가 다시금 성장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인터넷 쇼핑 시장이 커지자 이로 인해 [[택배]] 시장이 커지고, 택배를 위한 종이 상자의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여 이로 인한 호황을 맞이한 것이다. * 어린이들이 모바일 게임과 유튜브를 어린 나이에 접하면서 전 세계 [[장난감]] 시장이 급몰락했다. 오늘날 장난감은 어린이가 아니라 [[키덜트|어른]]을 상대로 [[추억팔이]]를 하며 연명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 [[껌]] 시장은 일부 기능성 껌을 제외하고는 그 종류와 시장성이 크게 도태되었는데 빈 시간을 보내기 위한 심심풀이로 소비하던 껌을 사람들이 더는 구매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2010년대 초중반 이후 산업계 전반적으로 1년 이상 사용하는 상품 또는 제품인 내구재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으며, 서비스업 시장이 크게 확대된 것에는 스마트폰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볼 수 있다. * 컴퓨터가 주요 영업 수단인 [[PC방|피시방]]도 당연히 영향을 안 받으려야 안 받을 수가 없는 업종인데 90년대 중반[* [[1996년]]에 [[삼성전자]]의 586이라 부르던 CPU: 100MHz, RAM: 8MB, HDD: 1GB인 사양의 매직스테이션이 '''300만 원'''대나 했었고, 어느 회사 제품이건 상관없이 다 같이 비쌌던 시절이다.] 사양에 상관없이 컴퓨터란 물건 자체가 가격이 워낙 비싸서 각자 갖추기에 부담되고, 가정용 인터넷 속도가 굼벵이던 그 시절[* 90년대 중반은 전화 모뎀에 전화선을 연결해서 주로 PC통신[* 인터넷과 같은 [[정액제]]가 아닌 [[인터넷 종량제|종량제]]라 오래 쓰면 전화요금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고, 수화기를 들면 접속이 끊겼다.]을 썼었고, 인터넷은 접속 프로그램(예: 네오위즈 원클릭)을 이용해서 썼었는데 속도가 느리고, 접속이 잘 끊겼다.]과 피시방이 [[선구자|처음 생긴]] [[1997년|97년쯤]]에서 [[전성기]]인 [[2000년]]대 초반 스마트폰이란 게 등장하기 훨씬 전에는 컴퓨터 게임을 할 게 아니라도 외출해서 단순 검색만 하려고 해도 컴퓨터를 써야 하니 피시방에 들를 수밖에 없었지만, [[2009년]]쯤 스마트폰이란 게 나오기 시작하고[* 스마트폰이 막 나오기 시작했을 때부터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쓴 게 아니라 그때는 여전히 [[피처폰]]을 쓰는 사람이 많았고, 세월이 점점 지나며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그래서 스마트폰이 완전히 대세가 되고 나선 옛날의 그런 피처폰이 안 나와서 그렇기도 하거니와[* 설사 피처폰이 다시 나온다고 해도 이미 스마트폰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성능이 떨어지고,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그걸 선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고, 업체도 안 팔릴 거라는 걸 아니까 굳이 다시 출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젠 휴대전화가 스마트폰뿐이므로 휴대전화 하면 스마트폰을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됐다.], 대략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고 나선 컴퓨터를 꼭 써야만 하는 일이 아닌 한 단순 검색, 메신저 사용, 웹 서핑, 이메일 보내기[* 이메일이 생기고 나서 종이 편지를 잘 안 주고받게 된 것처럼 이메일보다도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로 대화하는 게 더 빠르니까 어디 업체에 상담 글을 보내기 위해서나 쓰지 지인과 대화하는데는 잘 안 쓰이게 됐다. 그런데 업체들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만들어서 상담 요청을 받는 곳이 많아졌다.] 등은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니 굳이 피시방에 갈 필요가 없어서 찾는 이가 많이 줄고[* 사람들은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 대신 [[단자/전원|콘센트]]가 있는 [[카페]]를 찾는다. 그래서 피시방도 충전할 수 있도록 과거에는 요구하면 [[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62|카운터에서 빌려줬지만]] 언제부턴가 아예 자리마다 [[https://thewiki.kr/w/USB%20Type-B#s-3.1|5핀]], [[USB Type-C|C 단자]], [[Apple Lightning 8-pin|아이폰]]용 충전 선이나 [[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3264|무선 충전기]]를 갖춘 곳이 있다.], [[치킨 게임|피시방 간의 경쟁]][* 심할 때 [[대구광역시|대구]]에선 요금이 [[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4|200원까지 내려갔던 적]]이 있고, [[부산광역시|부산]]에선 [[https://www.ipn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778&replyAll=&reply_sc_order_by=I|100원 피시방이 있던 적]]이 있다.]과 고사양 컴퓨터를 요구하는 새로운 게임이 나왔는데 사양을 업그레이드 안 하면 뒤처지니 하긴 했지만, 컴퓨터 이용료를 많이 올렸다가는 찾는 이가 많이 줄까 봐 그걸 올리기보다는[* 컴퓨터 이용료는 초창기와 별다를 바 없이 비싸도 시간당 이천 원을 넘는 곳이 없다. 임대료가 비싸기로 유명한 그 [[서울특별시|서울]] [[강남구|강남]]도 이천 원이 최고 요금이고, 이천 원을 초과하는 곳이 없다. 대신 파는 음식 가격이 [[https://youtu.be/aKKVjlITx1Y?t=420|굉장히 비싸다.]] --이쯤되면 컴퓨터를 쓸 수 있는 식당이다.--] [[주객전도|식당 수준의 음식을 팔아서 수익을 충당하는 실정]]이다. 다만 2022년 PC방 업체들이 이용요금을 대폭 올려서 이제 수도권에서는 시간당 삼천 원까지 받기 시작했지만 오르는 다른 물가에 비하면 여전히 [[혜자|엄청나게 싼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