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모 (문단 편집) == 교지(行司) == 도효 위에서 심판 역할을 맡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심판은 따로 있다. 도효의 네 면에 토시요리들이 둘러앉아 교지의 판정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의혹이 있을 경우 도효에 올라와 경기 상황을 재확인한다. 아예 명칭부터가 '승부심판'이다. 합의를 마치면 승부심판들은 다시 도효 아래에 좌정하고, 심판장은 경기 상황을 설명한 뒤 교지의 판단을 승인하거나, 뒤집거나, 또는 재경기를 선언하게 된다. 물론, 심판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스모에서 행하는 모든 의식에는 항상 교지가 입회한다. 도효를 다지고 나면 제례를 주관해야 하고, 글씨를 쓰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특유의 서체를 구현하기 위해 서예를 연마하기도 한다. 정원은 45명이다. 빈 자리가 생겼을 때 15~18세를 대상으로 채용을 한다.[* 때문에 실력과 열의가 있어도 19세가 되기 전에 정원이 나지 않아 교지가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교지의 링네임은 [[에도 시대]] 교지로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키무라(木村)와 시키모리(式守)를 성으로 쓴다. 이들에게도 등급이 존재하여 등급이 올라갈수록 착용할 수 있는 복장이 추가되고, 높은 등급의 선수들 경기의 심판에 참여할 수 있다. 최고등급인 타테교지(立行司)는 키무라 쇼노스케(木村庄之助)와 시키모리 이노스케(式守伊之助)라는 이름을 습명한다. 이들은 허리에 단도를 차는데, 최고등급의 심판으로서 책임과 마음가짐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키무라 쇼노스케는 2015년 3월 37대째가 은퇴하고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았다. 시키모리 이노스케는 2019년 1월 제41대를 맞았다. 교지의 의상은 원래 카미시모(裃, かみしも) 였으나 1910년부터 지금과 같이 히타타레(直垂, ひたたれ)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