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사노오(나루토) (문단 편집) == 비판 == 사실 스사노오는 '''공방일체의 사기능력으로, 나루토가 닌자만화에서 거대괴수만화로 옮겨가게 된 시발점 기술''' 중 하나이다. [[만화경 사륜안]]은 위력은 높지만 부담이 매우 컸기에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 이 술법이 등장하고 나서, 작품의 전투방식이 크게 변했다. 스사노오를 상대로도 어떻게 서로 주고 받을 만한 술법이 있어야 하니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파워인플레를 거쳐 엄청난 스펙을 들고 나오게 된 것이다. 게다가 스사노오라는 기술 자체가 '''[[동술(나루토)|동술]]의 근본적인 매커니즘을 해치고 뭉개버렸다는 점'''도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본디 동술은 어디까지나 '[[눈(신체)|눈]]으로 사용하는 술법'이라는 명칭답게 '''보는 것'''으로 발동하는 능력이고 실제로 효과가 과하기는 해도 그런 식으로 사용이 되어왔었다. 만화경 술법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아마테라스나 츠쿠요미도 강력한 효과와 별개로 시선과 눈맞춤이라는 선결된 조건을 갖출 것을 요한다. 하지만 스사노오는 눈이라는 요소와 무관하게 그 효능과 기능이 작동하고 있고, 고로 굳이 사륜안이라는 눈과 술법을 연관지을 필요도 없었다. 굳이 매커니즘도 다른 술법체계를 억지로 사륜안과 결부시키고 있기에 작중 내에 만연하던 눈깔만능주의를 더더욱 심화시키는데 일조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이를 기점으로 인주력, 선인모드 등의 사용자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철저하게 공기화되었다. 기존에 등장했던 술법들로는 이 기술의 파훼법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설정과 기술들을 급조하고 이러한 설정들에 대한 당위성을 마련하기 위해 혈통, 환생 등의 무리수를 두며 작품 전체를 심각하게 변질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스사노오는 '''작품의 전투연출이 단순한 파워 대결로 가는 것에 크게 한몫'''했다. 그 전까지는 능력자 배틀물의 면모가 강해서 절대무적의 강자라고 할지라도 나름의 약점이 존재하고 그것을 두뇌로 파고드는 면이 꽤 있었다. 그래서 닌자답게 '뒤의 뒤를 읽으며 속고 속이는' 타입의 지략배틀이 꽤나 오고 갔지만, 스사노오가 등장하면서 그런 부분이 상당히 사라졌다.[* 1단계 스사노오까지만 해도 에토전생된 마다라를 상대할때 가아라가 발 밑의 모래로 마다라를 잡아 밖으로 날린 다음 나루토가 나선수리검으로 피니쉬를 내는 방식으로 스사노오를 물리적으로 부수지 않는 방법으로 공략한 적이 있다. [[윤회안|다만 마다라가 대응해서 꺼낸 것이...]] ] 스사노오 방어력 하나면 전략이고 뭐고 상대방의 공격이 타입을 불문하고 그냥 깨끗히 막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청각환술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술자는 몇 명 없다.[* 마적 몽환음쇄를 사용하는 [[타유야]], 그리고 [[후카사쿠]]와 시마의 개구리울음 정도. 이 중에 [[야쿠시 카부토]]는 이타치와 사스케를 상대할 때 타유야의 능력을 이용하여 환술을 건 적이 있다.] 결국 스사노오 사용자를 공략하기 위해선 파괴력 강한 술법으로 물리적으로 때려 부수는 것밖에 없는 데다, 범위공격까지 하기 때문에 소수의 강자들을 제외한 이들이 비중이 크게 없어졌다. 게다가 스사노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강자의 최소 기준은 '''대략 카게급'''이다. 결국 작가가 존경한다는 만화가의 대표적인 드래곤볼 식 파워대전의 액션 비중이 커지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