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씨 (문단 편집) === [[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엔지니어]] === [youtube(siDLf5H7pMw)] 보통 엔지니어에 입문하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이 자신이 스씨나 다른 병과를 하고 있다가 개활지든 건물 안이든, 압도적인 화력을 퍼붓는 레벨 3 센트리 건에 적군들이 썰려 나가는 광경을 보고 "와... 저거 겁나 쎈데?" 감탄을 해서 자기도 저런 구조물을 설치해서 적들을 편하게 잡고 싶은 마음으로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엔지니어는 운용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미숙한 운용으로는 오히려 스씨들보다 아군에게 해로울 수 있다. 때문에 '''[[GIBUS]]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1등 병과'''이자 외국에서는 엔지니어도 스씨들 '''이상의''' 입지를 자랑하기도 한다. 우선 엔지니어 그 자체는 본인의 능력치가 굉장히 허약해서 죽기 쉽기로 손 꼽히는 병과들 중 하나이다. 빈약한 무기와 낮은 체력을 이유로 삼을 수도 있지만, 엔지니어 본인과 센트리의 천적은 [[데모맨(팀 포트리스 2)|데모맨]]과 [[메딕(팀 포트리스 2)|메딕]], [[스나이퍼(팀 포트리스 2)|스나이퍼]], [[스파이(팀 포트리스 2)|스파이]]로 매우 많고 센트리의 전술적 중요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굳이 천적이 아니더라도 모든 병과들이 다 엔지니어를 노리게 되어있다. 만약 본인이 자주 죽어 부재 시간이 길어진다면 당연히 팀에 기여할 시간은 크게 줄어든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것은 [[F2P]] 문서 중 G.E.W.P. 항목을 참고할 것. 둘 째로 임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구조물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설치한다. 예를 들자면 목적지와 멀리 떨어진 아군 리스폰 지역 앞에 센트리, 텔레포터, 디스펜서를 짓고 강화가 다 되었는데도 옮기지 않거나, [[2Fort]] 등 [[팀 포트리스 2/깃발 탈취전|깃발 탈취전]]에서 레벨 3 센트리를 정보원으로 가는 길이나 정보원 앞이 아닌 스나이퍼 덱에 놓거나, [[팀 포트리스 2/수레 밀기|수레 밀기]]에서 텔레포터를 짓지 않는 게 있다. 이렇게 구조물이 임무나 아군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차라리 어그로라도 끄는 스카웃과 스파이, 몸샷이라도 날려대는 스나이퍼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를 듣게 된다. 마지막으로 맵의 구조를 잘 알지 못한다. 엔지니어는 거점 방어에 특화된 병과로, 웬만한 골목에 레벨 3 센트리 정도만 지어도 웬만한 로밍하는 공격군들을 카운터 칠 수 있고 숨을 곳이 있거나 스파이나 데모맨이 없는 이상 완전 통제가 가능하다. 엔지니어의 위력은 샛길이 적을 수록 강력해지는데, Turbine을 예로 들자면 환풍구 근처에 레벨 3 센트리를 짓는다면 사실상 하나의 정보원으로 가는 길을 막을 수 있을 뿐더러, 인텔에도 한 엔지니어가 방어를 한다면 사실상 적들은 우버가 없는 이상, '''한 길로만 정면돌파를 해야 하는 셈'''이다. 거기가 파이로까지 있다면 스파이한테서도 안전해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은 외딴 골목에만 센트리를 설치해놓고 멀뚱멀뚱 있는 데다가, 이게 여러명이면 더 상황이 심각해진다. 특히 아무 맵이나 들어가면 경기 초반부터 엔지니어를 픽하는 경우가 가장 문제인데, 대표적으로 대칭형 점령 지점맵, 일명 5cp맵에서는 기동성으로 빠르게 중앙을 먼저 차지하는 것이 팀에게 즉시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엔지니어부터 픽하고 맨 뒤 점령지에서 센트리나 짓고 마치 아군 스나이퍼처럼 비슷하게 띵가띵가 노닥 거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경우 중앙에 나간 공격군들은 '''뒤에서 노는 엔지니어 수만큼 머릿수가 부족한 상태로 싸우게 된다.''' 당연히 [[솔저(팀 포트리스 2)|전선에서]] [[데모맨(팀 포트리스 2)|싸우는]] [[헤비(팀 포트리스 2)|이들]]과 [[메딕(팀 포트리스 2)|메딕]]들은 밀려서 죽을 확률이 높고 적들은 우버차지를 준비해 바로 농사를 뚫고 마지막 포인트까지 먹으러 올 것이다. 5cp 맵이라면 제발 뒤에서 농사 짓지 말고 다른 공격수나 지원군들을 잡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총잡이를 착용한 전투 엔지니어를 하도록 하자. 전장 중앙에 미니 센트리만 깔아줘도 상대 스카웃들을 견제할 수 있으며. 뒷편에 디스펜서를 놔둬서 아군들이 잠시라도 숨 돌릴 구석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결론 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초보 엔지니어들의 '''센트리에 대한 집착'''이 결정적으로 문제다. 센트리는 아무리 화력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특정 구역의 방어에만 특화되어 있는데도 공격 팀에서 적 전선을 뚫어야 하는 상황이나 언덕의 왕, 대칭헝 점령 지점에서 '''중앙에 빨리 달려가는게 중요한 상황에서까지 센트리 짓는데에만 집착'''하는 것이 문제다. 다른 방어 병과들인 데모맨, 헤비들은 방어 중에서도 움직일 수는 있지만 엔지니어의 구조물은 '''기동성 자체가 0'''에 수렴한다. 자신이 직접 들고 옮길 수는 있어도 해당 위치까지 안전이 완벽하게 확보되어야지 가능한 일인데, 센트리 설치에만 미쳐서 다른 상황이나 뒷일은 어떻게 될 지 생각하지도 않고 센트리부터 내려놓고 렌치만 죽어라 두둘기는 초보 엔지니어가 '''정말로 상당히 많다.''' 엔지니어가 한 둘이면 모를까 서너명 심할때는 대여섯명이 센트리만 두둘기다가 터지기만 반복 하는 게 그들의 일상인 경우도 있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센트리가 자동 조준 방식이라는 기능 때문에 이걸로 편하게 적들을 처치할 수 있을 거 라는 착각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보통 센트리 건은 특정 구역 방어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제자리 방어하는 상황에서는 우선순위가 되지만 반대로 전선 이동이 잦은 맵에서는 큰 효율을 보기 힘들다. 하지만 GIBUS 엔지니어는 센트리를 먼저 지으니 문제. 맵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한 상황에 맞게 구조물을 꺼내야 비로서 엔지니어는 활약할 수 있다. 그래서 고수 엔지니어들은 전세를 읽으며 샛길들이 모이는 지점들을 알아낸 뒤 그곳에 센트리를 적절히 옮기면서 설치하곤 한다. 그러나 초보 엔지니어들은 아무데나 달려가서 센트리만 설치하다 캠핑하거나 터지기를 반복하며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니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