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스여우싼 (문단 편집) === [[1차 양광사변]]과 [[열하사변]] === 그러던 중 1931년 2월 발생한 [[탕산 사건]]을 계기로 [[개조파]], [[서산회의파]], [[광동파]]가 결집하여 1931년 5월 광저우에서 광저우 국민정부를 수립하여 [[1차 양광사변]]을 선포하자 화북을 장악하고 싶었던 스여우싼은 그 기회를 틈타 다시 반장파에 서기 위해 불온한 책동을 벌였다. 장제스는 이를 파악했음에도 광동파를 저지하기 위해 황하 이남으로 병력을 남하시키고 있었다.[* 이를 대신하여 장쉐량이 스여우싼을 견제하기 위해 4만명의 병력을 산해관 내부로 파병했다.] 여기에 [[관동군]]은 성공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스여우싼을 키워 장쉐량을 대신할 3세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여겨 마침 다롄에서 체류하던 스여우싼에게 지원 의사를 타진했고 스여우싼도 호응하여 소총 1만정과 약간의 기관총 및 이에 필요한 탄약을 구입할 수 있는 군자금을 제공한다면 일본과 어떤 밀약도 맺을 수 있다고 타진해왔다. 장제스는 스여우싼을 달래기 위해 중앙에 복종하면 매달 20만원의 군비를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스여우싼은 중앙에 대한 충성을 선언했으나 광저우 국민정부에서 50만원의 군비를 제안하자 옌시산을 반장파에 끌어들이기 위해 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불온한 책동을 벌이다가 결국 1931년 7월 18일 순덕(順德)에서 광저우 국민정부가 제공한 군비를 지급받고 광저우 국민정부 제5집단군 총사령관에 취임, 7월 21일에 장제스와 장쉐량 토벌령을 하달하였다. 7월 24일 국민정부는 스여우싼의 모든 공직을 박탈했고 장쉐량은 만복린을 토역군 총사령관에 임명, 스여우싼을 토벌하게 하였다. 스여우싼은 초기에 기세 좋게 베이핑으로 진군하였지만 황하를 넘어 북상한 중앙군, 만복린의 봉천군, 스좌장에서 진격해온 상진의 산서군의 협공을 받아 7월 31일 하북성 자록(朿鹿)에서 두들겨 맞고 개박살이 났다. 스여우싼은 하야를 통전하고 국민군 시절의 맹우였던 [[한푸쥐]]에게 몸을 의탁하게 되었고 1932년 한푸쥐의 사주로 과거 산동을 지배했던 군벌 [[장쭝창]]을 암살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푸쥐의 뒤통수를 치고 산동성의 대권을 장악하려 하다가 한푸쥐와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 결국 1932년 스여우싼은 관동군 참모 [[도이하라 겐지]]의 회유를 받고 산동을 떠나 톈진의 일본 조계지로 가게 되었다. 그는 톈진에서 폭동을 조직하기도 했으며 1931년에 일본군이 조직한 이제춘의 항일구국군과 합세하여 중국군과 일본군이 대치하는 화북 지역에서 화북민중자치연군정부를 조직하고 당산과 진황도에 정부를 설치하여 일본으로부터 무기와 자금을 지원받았다. 1933년 [[열하사변]]과 [[당고정전협정]] 체결 이후 관동군 부참모장 [[이타가키 세이시로]]는 [[돤치루이]], [[우페이푸]], [[쑨촨팡]], [[장징야오]], [[바이젠우]] 등을 매수해야 한다고 판단, 이들을 동원하여 화북연치정부를 수립할 계획을 세우고 육군성 기밀비 300만원을 들여 매수를 시도했다. 스여우싼은 호남독군을 지냈던 [[안휘군벌]] [[장징야오]], 우페이푸의 부하 바이젠우 등과 함께 일본을 위해 일하게 되어 <정의사>를 설립, 옛 부하들을 선동하여 5월 18일 랑방의 독립을 선포하게 하고 친일파 깡패들을 조직하여 [[풍대 사건]]을 일으키는 등 항일운동을 방해하는 매국노짓을 하였다. 이 때문에 [[다이리]]가 그를 암살하기 위해 한차례 시도하였으나 장징야오를 죽이는 데는 성공했으나 스여우싼 암살은 실패하였다. 어쨌거나 장징야오의 죽음을 보고 기겁한 스여우싼은 한동안 일본과 손을 끊었다. 1935년 11월 [[기동사변]]이 발생하자 국민정부는 29군 군장 [[쑹저위안]]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찰정무위원회를 수립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스여우싼은 기북보안사령관에 임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