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스웨덴 (문단 편집) == [[스웨덴/인구|인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스웨덴/인구)] 스웨덴은 서유럽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인구가 많이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안정적으로 증가해 온 편이다. 인구가 1980년부터 1990년까지 느리게 증가했던 시기는 있었지만 정체한 적은 없었을 정도로 스웨덴의 인구는 계속 조금씩 늘어나 왔다. 2017년 1월 20일에 스웨덴 통계청은 스웨덴 인구가 1,0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726468|#]] 한국에서 인구 관련 정책을 많이 참고한 나라다. 한국 언론에서도 스웨덴의 인구 정책은 복지의 요건을 충족시킨 매력적으로 보이는 모습에 매우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스웨덴은 한국과 출산, 양육에 대한 국민성이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지 못해 이런 정책은 문화적인 저항에 부딪힌 경우가 많았다. 그것이 아니면 한국식으로 스웨덴의 정책을 그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육아를 '공동체'가 책임진다든지, 스웨덴인은 '내 아이'라는 개념이 없다든지, 라곰 정신으로 1등을 우대하지 말고 꼴등도 차별하지 말라는, 한국에서 지켜야 한다는 가치와 정반대를 주장하고 있으니 굉장히 이해가 어려운 정책이 한국인 입장에서 시행된 셈이다. [[https://www.swedenabroad.se/ko/embassies/%EB%8C%80%ED%95%9C%EB%AF%BC%EA%B5%AD-%EC%84%9C%EC%9A%B8/%EC%86%8C%EC%8B%9D-%EB%B0%8F-%ED%96%89%EC%82%AC/%EC%83%88%EC%86%8C%EC%8B%9D/%EA%B0%95%EC%9B%90%EB%8F%84%EB%AF%BC%EC%9D%BC%EB%B3%B4-%ED%8A%B9%EB%B3%84%EA%B8%B0%ED%9A%8D%EA%B8%B0%EC%82%AC-%EC%8A%A4%EC%9B%A8%EB%8D%B4%EC%9D%98-%EC%9C%A1%EC%95%84%EB%A5%BC-%EB%B0%B0%EC%9A%B4%EB%8B%A4/|(주한스웨덴대사관의 설명)]] 소위 '성평등'이라는 정신도 스웨덴에서 생각하는 성평등이란 여성이 일을 많이 하는 능력을 발휘한다는 개념에 가까웠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여성이 조선시대부터 [[예기]]라는 유교 경전에서 언급되듯 길쌈(옷감짜기)이나 밭일 등을 하듯 궂은 일을 하면 안되고 그것이 배려라는 전통이 있었기에 이를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스웨덴에서는 [[말괄량이 삐삐]]에서 묘사되듯 여성이 강한 것은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이상하지 않았고, 아무리 여성이라한들 '궂은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면 하게 하는 것이 노동 정책의 전제에 가까웠다. 심지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한다고 할 정도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07903|#]] 이에 맞벌이가 필요해진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웨덴인들은 엄마가 되면 일을 해낼 수 없다는 비난도 덜 받는 식의 이유로 자식을 비교적 많이 가질 수 있었다. 스웨덴의 육아 관련 정책과 문화에서는 한국에 비해서는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돌볼 수 있고, 밖에 아이를 내놓아도 누군가 돌봐주듯 부모의 부담이 덜어질 수는 있겠지만 한국도 유교 문화로 적어도 수백년 된 가치관이 이런 풍토에 반하기 때문에 쉽게 이런 정책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는 처음에는 스웨덴이 이럴리가 없다며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고, 스웨덴을 경험하고 나서는 너무 '가혹한' 면이 있다든지 출산을 위한 대가가 너무 큰 것 아니냐는 생각도 있다. 다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정책은 바뀌지 않았지만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다. 북유럽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일'을 중시하는 경향이 생기면서 출산율이 감소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스웨덴에서도 파악을 힘들어한다. [[https://ifstudies.org/blog/workism-and-fertility-the-case-of-the-nordics|#]] 그러나 아직까지는 한국의 두 배 정도의 출산율을 스웨덴 원주민도 기록하고 있다. [[https://www.scb.se/en/finding-statistics/statistics-by-subject-area/population/population-projections/demographic-analysis-demog/pong/statistical-news/demographic-analysis-childbearing-in-corona-times/|#]]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 시기 || 전체 인구 || || 1950년 || 7,015,000명|| || 1955년 || 7,262,000명|| || 1960년 || 7,480,000명|| || 1965년 || 7,734,000명|| || 1970년 || 8,043,000명|| || 1975년 || 8,192,000명|| || 1980년 || 8,311,000명|| || 1985년 || 8,350,000명|| || 1990년 || 8,566,000명|| || 1995년 || 8,827,000명|| || 2000년 || 8,882,000명|| || 2005년 || 9,039,000명|| || 2010년 || 9,390,000명|| || 2015년 || 9,764,000명|| || 2020년 || 10,368,000명|| || 2023년 || 10,612,086명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