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웨덴/복지 (문단 편집) === 연금 === 물가와 세금에 비해 연금은 그럭저럭이다. 사실 스웨덴의 모든 수당은 많을 수가 없는데, 1크로나라도 받으면 악착같이 세금을 뜯어가기 때문. 이민자의 입장에서는 이게 끝이 아니다. 연금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스웨덴에서 40년간 거주'''해야한다는 엄청난 조건이 있다. 40년간 거주해서 받는다는 기초노령연금은 세후 6000크로나(115만원) 정도다. 세금이 스웨덴에 비해 많이 낮은 캐나다도 나오는게 한달 100만원. 호주의 경우는 2주마다 827달러의 기초노령연금이 존재하여 연간으로는 21563달러, 세율은 '''1.3%'''로 월 170만원을 수령하게 되어 스웨덴의 2배에 달한다. 어째 호주의 기초노령연금이 스웨덴의 평균 연금수령액보다도 많이 높다.(...) 그러나''' 21000 달러가지고는 비싼 호주애서 택도 없다. 이것에 의지한다면 정말 거의 일주일에 사과 한 알 사먹는 것도 사치인 상황이 온다.''' 호주의 경우는 정부에서 보조해주는 개인퇴직연금(Superannuation)이 추가로 있어 저 금액보다 더 높은 액수를 수령하게 된다지만 개인퇴직연금은 얼마나 오래동안 어느 금융회사애 맞겼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아무튼 20대에 이민을 간다고 해도 제대로 된 금액을 받지 못한다는건 상당히 아쉬운 문제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은 연금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스웨덴의 노인빈곤률은 세계에서 제일 낮은 수준이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의 50%로 정의되는데 OECD 국가의 중위소득 항목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스웨덴은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사실 세계 어디를 가나 정부 시스템에만 의존해 은퇴 후 사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개인이 저축을 해 두어야 하는 것은 인지상정. 스웨덴인들도 이를 깨달아 저축률이 폭증해 OECD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실상을 뜯어보면 부동산 구입을 위해 20년 상환 대출을 받아 이자만 내고 있는 가계 덕택이다. 이자는 30%까지 세금감면을 해주고 있지만 원금을 상환하면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황당한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 스웨덴 가계가 현재 수준으로 원금을 갚아나간다고 하면 '''상환까지는 [[http://www.dn.se/ekonomi/140-ar-for-att-amortera-av-bolanet/|140년이 걸리게 된다.]]'''--[[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fortune_archive/1990/05/21/73567/|일본 버블시절 100년 만기 대출]]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참고로 스웨덴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는 172%로 OECD 평균 135%보다 꽤 많이 높은 편이다. 스웨덴보다 높은 국가로는 호주(183%), 아일랜드(230%), 스위스(201%), 노르웨이(213%), 덴마크('''330%'''), 네덜란드('''311%''') 등이 있다.[* [[http://overseas.mofa.go.kr/oecd-ko/brd/m_8510/view.do?seq=109508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