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웨인 (문단 편집) == 기타 == 원래 이 챔피언은 게임 서비스 극초창기에 개발 중단되었던 [[https://leagueoflegends.fandom.com/wiki/Tabu|타부]]라는 챔피언의 컨셉을 재활용해서 만들어 온 챔피언이었다. 리워크를 거치며 초기 컨셉이 대부분 사라짐에 따라 타부와의 연결고리는 사실상 없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력 회복형 AP 딜탱이라는 큰 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출시 전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의 배경 스토리에서 "그녀의 멜로디는 영혼을 움직이고, 그녀의 침묵은 육체를 저며낸다." 라고 소나의 연주를 칭찬한 적이 있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서는 [[일코]]하는 소나 빠돌이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적국을 혐오하다 못해 온갖 비열한 짓을 저지르는 한 나라의 대장군이, 적진의 아이돌이나 다름없는 자에게 뜬금없이 후한 평가를 내린 거나 다름없었기 때문. 하지만 설정 변경 전이나 후나 공통적으로 보여 주는 스웨인의 성격이 '철저하게 공사를 구분하고, 가치 있는 것이라면 적의 것이라도 인정할 줄 아는 냉철한 분석가'인 만큼, 해당 설정은 냉혈한이긴 하지만 인간의 감성을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님을 보여줌과 동시에 적대국 소속 예술인이라 해도 그 예술적 가치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할 줄 아는 현명하고 객관적인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여겨진다.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설정변경이 잦아서 초창기 설정 대부분이 변경 혹은 폐기되었고, 8.3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스웨인이 리메이크되며 설정은 물론이고 분위기도 확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를 칭찬했다는 것은 유니버스에서도 변함없이 유지되는 공식 설정이며, 소환사 관련 설정이 사라진 뒤 재녹음된 소나의 대사집 중 스웨인이 자신의 팬이냐고 반응하는 대사가 추가되며 설정을 더 보강시켰다. 트리파릭스라는 삼권 체제를 구축하여 다른 최고 권력자와 수평적인 관계를 가진다고는 하는데, 제도에 명시된 바야 어쨌든 최고 군사 지도자인 다리우스가 스웨인을 상관으로 받아들이고 트리파릭스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검은 장미단]]도 스웨인을 그 대표격으로 여기는 것을 보면 실질적인 녹서스의 수장이다. 유능하고 신념에 찬 자가 강력한 힘까지 얻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인물로, 평범한 인간이었다가 악마의 힘을 얻고, 천년 넘게 암약해온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전설적인]]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존재]]들을 제치고 강대국인 녹서스를 온전히 손에 넣었다는 점과, 그런 녹서스를 약 10년 남짓 안 되는 시간에 룬테라의 초강대국 후보 반열에 끌어올린 것부터 그 비범함이 드러난다. 라움의 힘을 이용해 단숨에 녹서스를 틀어쥔 스웨인은 그 이후로 사회 혁명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사회와 경제의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다. 정말 자신이 원하는 대로 나라를 굴리고 있는데, 이 원하는 대로 굴린다는 것이 [[폭군|마음대로 폭정을 하는 게 아닌]], 녹서스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말이다.[* 의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십여 년간 이어진 스웨인의 통치가 녹서스 제국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들었다는 묘사들이 있다. [[트리파릭스 선언문]]에서 "선언문은 감화를 주고 융화를 지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트리파릭스의 출범은 1년 만에 녹서스의 정치 상황을 완전히 바꾸고 말았다. 공직과 군사 지휘권은 세습이 아닌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수여되었다. 또한 모든 사유재산의 신고 및 조사가 의무화되었고, 제국 은행에 위탁하지 않은 금은화에는 막대한 세금이 부과되었다. 그리고 인신매매를 금지했으며, 어길 경우는 사형으로 다스렸다." 라는 것이 대표적. 공직제도 정비와 지하경제 청산, 인신매매와 같은 악습 근절 등의 큼직한 개혁들을 1년 만에 전부 처리했다.] 대사를 살펴봐도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안 시킨다."라거나 "내가 악당이라고? 그래, 내 계획이 전부 실현되면 뭐라고 부르나 보자." 같은 말들이 있는데, 챔피언의 외형이나 분위기상 폭군이나 마왕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그저 권력을 탐하는 것이 아니라 신념이 확고한 인물임이 부각된다. 궁극적인 목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스웨인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 매우 저돌적임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스웨인 이전의 통치자인 보람 다크윌 황제가 자신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유물을 찾고자 무리한 아이오니아 정벌을 강행하여 녹서스의 국력을 갉아먹고 있었으며, 스웨인은 보람 다크윌을 죽인 후 자신이 황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편이 녹서스에 더 나을 것이라는 이유로 트리파릭스라는 삼두정치 제도를 만들어 권력을 나누었다. 이렇게 급격하게 제국을 뜯어고친 여파로 목숨을 노리는 적들이 사방에 널렸으나, 이 또한 악마의 힘을 통해 모두 간파해내고 역이용하고 있다. 이런 인간이 거의 모든 이들[* 사람들뿐만 아니라 냉기 주시자, 공허 태생, 우주적 존재인 바드와 아우렐리온 솔, 다르킨, 바스타야의 비밀이나 심지어는 그들 자신도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다.]의 숨겨진 비밀을 꿰고 있는 만큼, 한낱 수십 살 먹은 필멸자임에도 고대 악마나 타락한 반신들이 널린 세계관 내에서 악역으로서 대단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특이한 인물이다. 유니버스에서 녹서스가 온전한 악이 아님을 강조하는 것처럼, 녹서스의 최고 통치자인 스웨인도 이미지와는 달리 평면적인 악인이라 보기는 힘들다. 냉혹한 [[국가주의|국가주의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가학적이거나 이기적인 인물은 아니고, 다리우스-드레이븐 형제와의 관계를 볼 때 나름대로 정도 있으며[* 능력은 있지만 그만큼 사고도 많이 치는 드레이븐을 곁에 남겨두는 이유가, 단순히 드레이븐의 능력 때문이 아닌 스웨인이 힘들었던 시기에도 스웨인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을 잘 챙겨주는 면모도 지니고 있다. 아이오니아 침공 실패자로 간주되어 군에서 쫓겨나는 등 잠시 몰락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스토리에선 스웨인을 지지하는 세력이 있음이 계속해서 언급되며 결국 악마의 힘을 얻자마자 하루 만에 제국을 뒤집어 엎은 것을 보면 그를 따르는 부하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알 수 있다. 스웨인은 [[조류 애호가]]에 동물과 예술을 좋아하는데, 이는 스웨인이 이성적이고 힘만을 추구하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설정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만 봐도 수많은 까마귀가 스웨인을 따라다니고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퀸과 아군으로 나올 경우 "새를 아끼는 친구를 보면 기분이 좋단 말이지" 라고 기분 좋게 말한다.[* 정작 퀸은 대답으로 자기를 엮으려 하는 거냐고 역겹다고 매도한다.]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라칸]]의 대사[* "바스타야의 피를 지니고서도 넌 그저 눈 먼 장님이구나."]를 보아 바스타야와 연관이 있는 듯하다. 사실 스웨인과의 직접적인 연관보다는 스웨인 몸 속에 깃든 악마 '라움'과 연관이 있어보이는 것으로 추측. 리메이크 전 스웨인이 기르는 새인 '베아트리스'~~본체~~는 리메이크 이후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완전히 사라져서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단순 이스터 에그인지 설정 자체는 폐기하지 않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스웨인을 따라다니는 수많은 까마귀 중 한 마리며 "어디보자. 베아트리스가 누구더라?"라는 베아트리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대사가 있다. 업데이트 전에는 신비주의 컨셉의 전략의 대가였다면 이젠 녹서스의 대장군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붉은 빛의 팔을 가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되었다. 컨셉인 '악마와 계약한 계약자'와 디자인에 관해서는 [[https://nexus.leagueoflegends.com/ko-kr/2018/01/champ-insights-swain/|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의 기획 해설]]에서 볼 수 있다. 모티브는 악마와 계약을 맺는 내용의 독일 전설 속의 인물 [[파우스트(희곡)|파우스트]]에서 따왔다고 하며, 스웨인이 여러 챔피언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은 온 룬테라에 자신의 의지를 까마귀의 형태로 보내 망자의 기억을 수집하는 능력 덕분이라고 한다. 실제로 영혼 조각 수집 시 나오는 특수 대사들을 보면, 수집한 기억들을 가지고 상대의 여러 가지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평가하는 걸 볼 수 있다. 스웨인은 거대한 코트 안에 갑옷을 입고 있다. [[자르반 4세|왕]]이나 [[아지르|황제]]를 자칭하는 다른 국가 지도자들에 비해서는 별다른 화려한 장식도 없이 수수한 편인데, 겉모습보다는 실용성과 기능을 중시하는 녹서스의 사상이 깃든 복장이라고 볼 수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갱플랭크]]와의 상호작용에선 복장이 대장군답지 않다는 말에 "넌 돈을 택했지만, 난 힘을 택했다"며 받아친다. [[파일:Leviathan.jpg]]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녹서스의 전함이자 스웨인의 기함 레비아탄 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갱플랭크]]에게 빼앗기기 이전 시점이라 녹서스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를 보아 엄청난 거함인 걸 유추할 수 있는데, 충각 아래의 문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마차같이 생긴 것들이 전부 거대한 투석기인 도시 파괴자들이다. 그리고 그 옆에 점으로 보이는 것은 사람이다. 이렇게 거대한 전함이 수십 개나 있다.--저걸 나무로 된 해적선으로 상대해서 뺏은 갱플랭크가 더욱 비범해보인다.-- 슬프게도 모든 챔피언을 통틀어서 리메이크가 진행되었음에도, 거기에 더불어 소규모 리워크까지 세 차례 더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라인에 통계조차 잡히지 않는 유일한 챔프. 오히려 바텀에 가서 활약상이 더 많은데, 스웨인의 리메이크 초창기 시절에도 미드나 탑에서 OP가 아니라 바텀 라이너로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기존 AD 원딜 부류의 챔피언들이 단체로 체력 버프를 받게 되면서 그마저도 밀려나게 되었다.] 8.3 패치에서 리메이크, 9.14 패치에서 소규모 리워크, 10.15 패치에서 두 번째 소규모 리워크, 12.8 패치에서 세 번째 소규모 리워크를 받으며 거의 매 시즌마다 리워크를 받은 챔피언이다. 스웨인과 계약한 악마는 리메이크 이후 줄곧 비밀의 악마(Demon of Secret)라는 이름으로만 불렸으나, 리메이크된 [[피들스틱(리그 오브 레전드)|피들스틱]]의 대사 중 악마를 만나면 악마의 이름을 부르는 대사에서 스웨인을 보고는 '''"라움..."'''이라고 하는 것으로 스웨인과 계약한 악마의 이름이 [[라움]]으로 밝혀졌다. 라움은 솔로몬 72악마 중 40번째 악마로 사람의 마음과 평판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보통 피 묻은 발톱을 가진 새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까마귀'''이다. 라움의 진짜 모습은 스웨인이 궁극기를 사용할 때 잠깐 머리 위로 드러난다. 그의 악마인 라움은 지금까지 나온 악마들 중 가장 알려진 게 없는데, 녹서스의 불멸의 요새가 지어질 때부터 있었다고 하니 최소한 모데카이저가 정복 활동을 하던 시기 이전에 태어난 듯하다. [[검은 장미단]]이 라움을 얻어 녹서스를 지배하려고 한 것을 보면 한 국가의 존망의 위협이 가능한 수준의 강력한 악마인 듯하다. 요들부터 [[아우렐리온 솔|우주의 용]]이나 [[모데카이저|강철의 망령,]] 냉기 주시자들 같은 세계관 최강자들의 비밀도 알고 있으며, 잘려나간 스웨인의 팔과 절름발이가 된 다리를 복구시키거나, 마법으로 수많은 까마귀들을 만들어 내거나, 검은 장미단이 보내는 암살자를 간파하는 등 정보력으로는 따라올 존재가 없는데, 직접적인 전투력이나 다른 챔피언의 스토리에 언급된 적이 없다. 라움의 능력으로 스웨인이 비밀을 알아낼 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까마귀의 울음소리 정도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아돌프 히틀러]]와 유사성이 있다. 군국주의, 전체주의 등 정치적 사상이 일부 겹치고, 어린 시절 화가 지망생인 히틀러와 마찬가지로 스웨인은 음악과 예술을 좋아한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동물을 좋아해서 최초로 동물보호법을 만든 히틀러는 역시 새를 좋아하는 스웨인과 비슷하다. 다만 큰 차이점이 있다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파시즘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비교적 상반된다.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프리퀄인 카타리나 코믹스의 마지막화에서 등장.[* 스웨인이 악마에게 집어삼켜져 완전히 타락한 줄로만 아는 마커스 뒤 쿠토는 스웨인의 본부를 날리는 용도로 폭탄을 사용하는데, 카타리나가 그 폭탄을 가로채고 본인을 희생해 폭탄과 함께 죽으려 한다. 그때 스웨인이 개입해서 카타리나를 살리고 "제국은 네가 필요하다(Your empire needs you)"며 폭탄의 힘을 마커스 쪽으로 돌려 마커스 뒤 쿠토를 단숨에 죽여버린다. 카타리나는 스웨인의 지도력을 믿었기에 자신을 희생시키면서까지 폭탄을 막으려 했던 것이고, 스웨인이 카타리나를 살린 이유는 스웨인 본인이 통제력을 잃고 악마에게 삼켜져 자기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게 됐을 때 자신을 저지하고 처치할 사람이 카타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