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위스/관광 (문단 편집) === 융프라우 지역 === [[파일:스위스 융프라우 트래블 패스 지도.jpg|width=75%]] 융프라우 산이 있는 지역을 말한다. 융프라우(Jungfrau)와 함께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산이 유명하다. 기차, 유람선, 산악열차, 케이블카, 각종 스포츠 액티비티를 할 수 있으며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관광 지역이다. 인터라켄 도시를 기점으로 여러 여행을 할 수 있으며,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브루넨 도시가 산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https://www.jungfrau.ch/en-gb/|공식 홈페이지]] 이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융프라우 VIP 패스]]가 존재한다. 한국인일 경우 융프라우 철도 국내 총판인 '동신항운'을 통해 무료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융프라우 패스를 구입할 경우 이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탑승권과 각종 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을 받게 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융프라우 VIP 패스)] 주요 관광 지역은 다음과 같다. * '''[anchor(인터라켄)][[인터라켄|인터라켄(Interlaken)]]''' : 스위스의 관광 도시로 융프라우 관광의 거점이기 때문에 전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이렇듯 융프라우의 정문으로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기차를 타고 그린델발트나 라우터브루넨으로 들어갈 수 있다. 또 도시 양쪽으로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가 있고 이를 연결하는 아레강이 도시 사이로 흐른다.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구경할 경우 브리엔츠 호수 쪽은 인터라켄 동역 뒤쪽으로 여객선 터미널이 있고 툰 호수 쪽은 인터라켄 서역 뒤쪽에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 '''[anchor(하더쿨룸)]하더쿨룸(Harder Kulm)''' : 인터라켄에서 [[강삭철도|푸니쿨라]]를 타고 쉽게 가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정상에는 전망대와 식당이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인터라켄 마을과 양쪽의 브리엔츠 호수, 튠 호수를 볼 수 있다. 또 날씨가 좋다면 인터라켄 도시와 함께 만년설이 쌓인 융프라우 산을 볼 수 있다. * '''[anchor(쉬니케 플라테)]쉬니케 플라테(Schynige Platte)''' : 1,967m 고도에 있는 알프스 정원이다. 토종 고산 지대 식물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인터라켄 인근의 마을인 빌더스빌(Wilderswil) 기차역에서 산악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다. 산악 열차라 느리기 때문에 올라가는데 1시간 소요된다. * '''[anchor(이젤발트)]이젤발트(Iseltwald)''' : 브리엔츠 호수에 있는 작은 호수마을이다. 2019~2020년에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배우 [[현빈]]이 호숫가에서 피아노 치던 마을이다. 또 드라마 오프닝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 마주보며 드라마 타이틀이 나오는 장면 역시 이 마을에서 찍었다.[[https://goo.gl/maps/o5jLaTYSz4MGJ33T9|이 근처]]. 드라마가 방영 되기 전에는 조용하고 아주 작은 호수마을이었는데 드라마가 어마어마하게 대성공을 하며 국내외 많은 팬들이 방문하게 되었다는 후문.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현빈이 피아노 쳤던 부둣가는 관광 아이템이 되어 5프랑을 내야만 안쪽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마을에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유람선이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3> 인터라켄 - 이젤발트[*2023년기준] || || 버스 편도 || 유람선 편도 || 스위스패스 || || CHF 6.00 || CHF 16.60 || 무료 || * '''[anchor(브리엔츠)]브리엔츠(Brienz)''' : 브리엔츠 호수 동쪽 끝자락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기차나 유람선을 통해 갈 수 있으며 보통은 인터라켄과 루체른 사이에 있어 기차를 타고 지나치는 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에는 1892년에 개통되어 스위스에서 네번째로 높은 철도인 '브리엔츠 로트호른 철도(Brienz Rothorn Railway)'가 있으며 이 열차는 전기가 아닌 [[증기 기관차]]로 운영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1953년부터 1990년까지는 스위스에서 유일한 증기 기관차라 아주 특별했다.] {{{#!wiki style="float:left" ||<-3> 인터라켄 - 브리엔츠[*2023년기준] || || 기차 편도 || 유람선 편도 || 스위스 패스 || || CHF 8.20 || CHF 32.00 || 무료 ||}}}{{{#!wiki style="float:left" ||<-3> 브리엔츠 로트호른 철도[*2023년기준] || || 성인 편도 || 성인 왕복 || 스위스 패스 || || CHF 50.00 || CHF 77.00 || 50% 할인 ||}}}[clearfix] * '''[anchor(시그리스빌)]시그리스빌(Sigriswil)''' : 지그리스빌이라고 부르며 툰 호수에 있다. 2019~2020년에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언급되는 마을 이름이며 OST곡 제목이기도 하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다리 때문에 일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이 흔들 다리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 아닌 주민들 통행용으로 만들어 놨다가 드라마 때문에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자 현재는 관광 아이템으로 탈바꿈 하여 인당 8프랑을 받고 있다. 가는 방법은 인터라켄 서역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군텐(Gunten)으로 그리고 인터라켄 동/서역에서 버스를 타고 역시 군텐(Gunten)[* 버스 티켓을 구입할 경우 군텐이나 시그리스빌의 가격은 같으며, 군텐으로 티켓을 샀어도 90분안에 다른 대중교통으로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BB로 티켓을 구입할 때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으로 간 뒤 시그리스빌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걸어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3> 인터라켄 - 군텐(시그리스빌)[*2023년기준] || || 버스 편도 || 유람선 편도 || 스위스패스 || || CHF 9.20 || CHF 29.00 || 무료 || [[파일:스위스 그린델발트.jpg|width=80%]] * '''[anchor(그린델발트)][[그린델발트|그린델발트(Grindelwald)]]''' : 인터라켄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을이다. 완만한 지형에 있는 스위스 전통가옥 샬레(Chalet) 뒤로 웅장하게 솟아있는 아이거 산은 엄청난 알프스 풍경을 자랑한다. 또 전통가옥 샬레를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숙박업소도 있다. * '''[anchor(피르스트)]피르스트(First)''' :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고도는 약 2150m 정도 된다. [[짚라인]]과 비슷한 플라이어나 글라이더 같은 액티비티가 있고 클리프 워크라는 [[잔도]]같은 코스도 있다. 또 계절에 따라 하이킹이나 스키, 눈썰매를 할 수 있다. 내려가기전 바흐알프호수(Bachalpsee)까지 간단한 하이킹코스가 있다. [[#피르스트-바흐알프제 하이킹|피르스트-바흐알프제]] 코스를 걷는것도 좋다. 호수까지는 천천히 걸으면 편도로 약 1시간 15분 소요된다. 피르스트에서 케이블카를 다시 타고 마을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하이킹-피르스트-그린델발트|피르스트-그린델발트]] 같은 코스를 이용하여 걸어 내려 갈 수도 있으며, 피르스트 액티비티인 마운틴 카트, 트로티 바이크를 타고 마을까지 내려갈 수 있다. 따로 관련 업체를 통해 [[패러글라이딩]]도 할 수 있다. 피르스트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에서 배우 [[손예진]]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불시착하고 이어서 배우 [[현빈]]과 다시 조우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4> 피르스트 액티비티[*2023년기준] || ||<|2> 이름 ||<|2> 가격 ||<-2> 융프라우 패스 || || 여름 || 겨울 || ||퍼스트 글라이더(FIRST GLIDER) || CHF 31.00 || 50% 할인 || 무료 || ||퍼스트 플라이어(FIRST FLYER) || CHF 31.00 || 50% 할인 || 무료 || ||마운틴카드(Mountain Cart) || CHF 21.00 || 50% 할인 || 운행중지 || ||트로티바이크(Trottibike) || CHF 21.00 || 50% 할인 || 운행중지 || ||클리프 워크(Cliff Walk) || 무료 ||<-2> || ||<-4>※ 동신항운에 '''어드벤처 패키지[* 피르스트까지의 케이블카 탑승권과 액티비티 이용권을 합친 패키지이다.]'''가 따로 있으니 참고 || * '''[anchor(그린델발트 터미널)]그린델발트 터미널''' :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스위스/관광#멘리헨|멘리헨]](Mannlichen)에 갈 수도 있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서 2020년 12월에 개통한 아이거 익스프레스(Eiger Express)를 통해 아이거글레처까지 케이블카를 통해 갈 수 있다. * '''[anchor(핑슈텍)]핑슈텍(Pfingstegg)''' : 피르스트로 갈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피르스트쪽이 아닌 반대 방향의 산 방향(만년설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이 나온다. 케이블카를 타고 조금 올라가면 그린델발트가 한눈에 보이는 높은 언덕에 올라갈 수 있다. 풍경은 사실 만년설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피르스트 쪽보다는 별로이다. 핑슈텍에는 여름 시즌에 운행하는 플라이 라인과 터보건 같은 액티비티가 있다. [[https://www.pfingstegg.ch/index.php/en/|공홈]] 또 핑슈텍 아래쪽에는 그린델발트 빙하협곡이 있다. 과거에는 그린델발트로 만년설에서 내려온 빙하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이 녹아 큰 협곡만 남았으며 빙하가 녹으면서 만든 협곡 사이로 물이 흐른다. 이 협곡을 구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9프랑이다. [[https://outdoor.ch/en/outdoor-activities/glacier-canyon-grindelwald/|공홈]] 또는 핑슈텍에서 빙하쪽으로 갈 수 있는 [[#하이킹-핑슈텍-베어에그|핑슈텍-베어에그]] 등산코스가 있다. {{{#!wiki style="float:left" ||<-4> 그린델발트-핑슈텍[*2023년기준] || ||<-2> 케이블카 || 스위스패스 || 베르너[br]오버란트패스 || || 편도 || CHF 20.00 ||<|2> 50%할인 ||<|2> 무료 || || 왕복 || CHF 32.00 ||}}}{{{#!wiki style="float:left" ||<-6> 핑슈텍 액티비티[*2023년기준] || ||<-2> 플라이 라인(Fly Line) ||<-2> 터보건(Toboggan run) ||<-2> 펀패키지[* 케이블카 왕복, 터보건, 플라이 라인이 포함된 패키지이다. 1회의 경우 정가이며 3회 구입시 18프랑 절약 됨.] || || 1회 || CHF 12.00 || 1회 || CHF 8.00 || 성인 1회 || CHF 52.00 || || 6회 || CHF 60.00 || 6회 || CHF 40.00 || 성인 3회 || CHF 74.00 || || 10회 || CHF 96.00 || 10회 || CHF 64.00 || || 20회 || CHF 192.00 || 20회 || CHF 128.00 || ||<-6>※ 터보건 복수이용권은 양도 가능 ||}}}[clearfix] [[파일:스위스 라우터브루넨.jpg|width=80%]] * '''[anchor(라우터브루넨)]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 그린델발트와 반대 방향에 있는 마을로 빙하의 침식으로 인해 형성된 [[U자곡 |빙하곡]]과 접해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골짜기와 폭포로 유명한 도시이다. * '''[anchor(뱅엔)]뱅엔(Wengen)''' : 라우터브루넨에서 해발 4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하며, 해발 고도는 1,274m이다. 차량 통행 금지로 산악 열차를 타고 갈 수있다. 마을에 있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멘리헨(Mannlichen)에 갈 수도 있다. 멘리헨은 2,343m 고도에 있는 산으로 아이거(Eiger)와 묀히(Monch) 그리고 융프라우(Jungfrau) 산 구경에 좋고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브루넨 사이에 있어 360도로 양쪽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 '''[anchor(멘리헨)]멘리헨(Mannlichen)''' : 멘리헨은 2,343m 고도에 있는 산으로 아이거(Eiger)와 묀히(Monch) 그리고 융프라우(Jungfrau) 산 구경에 좋으며,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브루넨 사이에 있어 360도로 양쪽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그린델발트에서는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으며 라우터브루넨에서는 뱅엔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정상까지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정상뷰를 볼 수 있다. 멘리헨 케이블카를 통해 지상으로 가거나 [[#멘리헨-클라이네샤이덱 하이킹|멘리헨-클라이네 샤이덱]] 코스를 이용하여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하이킹을 할 수 있다. * '''[anchor(뮈렌)]뮈렌(Murren)''' : 해발 고도 1,650m에 있는 마을이다. 라우터브루넨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그러취알프(Grütschalp)로 올라간 다음 기차를 타고 가거나 라우터브루넨에서 버스를 타고 슈테첼베르크(Stechelberg)로 이동한 다음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또 마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을 촬영 하였던 쉴트호른(Schilthorn)에 가볼 수 있다. 쉴트호른은 2,970m에 달하는 산으로 200개가 넘는 알프스 봉우리들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 '''[anchor(클라이네 샤이덱)]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 : 그린델발트나 라우터브루넨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갈수 있는 기차역이다. 여기서 융프라우요흐로 갈 수 있는 열차로 환승할 수 있고, 또는 여기서 여러가지 코스를 통해 하이킹을 할 수 있다. 비슷한 높이에 있는 [[#멘리헨-클라이네샤이덱 하이킹|멘리헨-클라이네 샤이덱]] 코스나 [[#하이킹-클라이네샤이덱-그린델발트|클라이네 샤이덱-그린델발트]] 또는 [[#하이킹-클라이네샤이덱-벵엔|클라이네 샤이덱-벵엔]] 코스를 이용하여 마을까지 하이킹을 하며 걸어 내려갈 수 있다. 우리나라 산과 다르게 경사가 완만해서 쉽게 알프스 풍경을 보며 걸어 내려가기 좋다. * '''[anchor(아이거글렛쳐)]아이거글렛쳐(Eigergletscher)''' :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위쪽에 있는 기차역이자 케이블카 탑승장이다. 융프라우요흐행 산악열차를 탔을 시 터널에 들어가기전 마지막 야외에 있는 정거장이자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아이거 익스프레스(Eiger Express)를 타고 도착하는 정거장이기도 하다. 융프라우요흐를 구경 후 하산하고 나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그린델발트 터미널로 내려가거나 열차를 타고 클라이네 샤이덱에 갈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시작하는 하이킹 코스도 있다. [[#하이킹-아이거글렛쳐-클라이네샤이덱|아이거글렛쳐-클라이네 샤이덱]]으로 간단한 하이킹을 할 수 있고 아이거 트레일이라 불리는 [[#하이킹-아이거트레일|아이거글렛쳐-알피글렌]] 코스를 통해 아이거 북벽을 가까이 보며 하이킹 할 수 있다. [[파일:스위스 융프라우요흐.jpg|width=80%]] * '''[anchor(융프라우요흐)]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 알프스 산맥 중 하나인 융프라우 산과 묀히를 연결하는 능선이다. 여기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 있어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 갈 수 있으며 고도 3454m에 있다.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올라가기전 날씨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인터라켄 동역에서 융프라우요흐역까지 기차를 타고 약 2시간이 소요되며 동신항운 할인쿠폰으로 1회 왕복 구매시 약 22만원[* 150프랑, 2023년 5월 기준.]이다. 2020년 12월에 그린델발트에서 아이거글레처까지 기차가 아닌 케이블카가 개통되면서 인터라켄부터 융프라우요흐 까지의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단축되었다. 융프라우요흐에 가면 얼음 궁전, 역사관 같은 간단한 볼거리와 스핑크스 전망대를 통해 전망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눈썰매, 스키&스노우보드, 짚라인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고원지대로 나가면 직접 만년설 일부를 밟아보면서 알레취 빙하를 볼 수 있다. 스위스 국기가 걸려있어서 보통 여기서 인증사진을 많이 찍기도 한다. 그리고 '묀히요흐 산장'까지 전문가 없이 스스로 하이킹도 할 수 있다. [[#하이킹-융프라우요흐-묀히산장|융프라우요흐-묀히산장]]코스로 편도 약 1시간이 걸리는 코스이다. 고도가 높아 숨이 많이 차고 만년설 눈밭을 걸어야해서 신발과 외투, 장갑 등을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햇빛이 눈에 반사되어 눈이 상당히 아프므로 선글라스가 필수이다. 하이킹을 안 하더라도 잠깐 구경하는 고원지대도 여름에는 춥기 때문에 간단한 외투나 장갑, 선글라스가 도움된다. 융프라우요흐 매점에는 [[신라면]]을 판매하고 있는데 스위스의 살인적인 물가의 대표적인 예로 등장하는 장소가 여기다. 신라면은 작은 컵라면이며 뜨거운물과 젓가락 포함한 가격은 7.90프랑(약 11,000원)이다. 우리나라 관광객은 대부분 동신항운 쿠폰으로 오기 때문에 [[융프라우 VIP 패스]] 혜택으로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신라면 블랙은 9.90프랑(약 14,000원)이며 라면없이 뜨거운 물 비용은 4.30프랑(약 6,000원), 젓가락은 1.50프랑(약 2,000원)이다.[* 라면은 따로 가져오고 뜨거운물이나 젓가락만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이것들도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다 따로 돈을 받고 있다. 또한 얼마나 진상을 부렸는지 쓰레기통마다 국물 남은 쓰레기는 버리지 말라고 한국어로 안내되어 있다.] 그리고 이 매점에서는 신라면 말고도 빵과 커피, 과자, 음료, 술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근처에는 여러 상점과 함께 린트(Lindt) 초콜렛 상점도 있는데 초콜렛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초콜렛도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페레로 로쉐]]같은 린도르(Lindor) 볼 초콜렛 가격이 100g(약 8개)에 4.95프랑(약 7,000원)이며, 그 외 포장되어 있는 상품들은 지상 마트에서 다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마지막으로 열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에서 내려가기전 직원이 돌아다니며 승객 1명당 1개씩 초콜렛을 나눠준다. * '''[anchor(알레취 빙하)]알레취 빙하(Aletschgletscher)''' : 알레취 빙하는 알프스 산맥에서 최대 크기의 빙하이다. 또 근처 다른 빙하들을 포함하여 이 지역 빙하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융프라우요흐에서 구경했던 알레취 [[빙하]]가 흘러 내려간곳을 구경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산 반대편에서 구경하는 방법으로 가는 과정이 꽤나 오래 걸리며 3가지 방법이 있다. 일단 제일 쉬운 방법은 인터라켄 기준[* 체르마트에서 출발도 비슷하다]으로 2번 환승해서 2시간 기차를 타고 피쉬(Fiesch) 마을로 간 뒤 바로 케이블카를 타고 엑기스호른(Eggishorn)까지 올라가서 빙하를 보는 방법이 있다. 그 외 방법은 똑같이 피쉬 근처 역(Betten Talstation, Mörel)에서 내린 뒤 케이블카로 산 위쪽에 있는 마을에서 내려서 또 다른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마을에서 걸어가는 방식으로 케이블카도 1번 환승해서 가는 방법이라 단순하지가 않다. 또 케이블카 스케쥴이 정해져 있어서 늦게 도착할시 대기시간이 생기므로 [[https://www.aletscharena.ch/en/planning-booking/timetable-operating-hours|시간표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알레취 빙하 뷰포인트까지 각 코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엑기스호른(Eggishorn) [BR] 인터라켄(Interlaken) → 슈피츠(Spiez) → 브리그(Brig) → 피쉬(Fiesch) [약 1시간 55분] [BR] 피쉬(Fiesch) → 피셔알프(Fiescheralp) → 도보(4분/같은 건물) → 엑기스호른(Eggishorn) [약 27분] || ||② 베트머호른(Bettmerhorn) [BR] 인터라켄(Interlaken) → 슈피츠(Spiez) → 브리그(Brig) → (베텐)Betten Talstation [약 1시간 38분] [BR] 베텐(Betten Talstation) → 베트머알프(Bettmeralp) → 도보(20분) → 베트머그라트(Bettmergrat) [약 35분] || ||③ 모스플루(Moosfluh) [BR] 인터라켄(Interlaken) → 슈피츠(Spiez) → 브리그(Brig) → 뫼렐(Mörel) [약 1시간 33분] [BR] 뫼렐(Mörel) → 리더알프(Riederalp Mitte) → 도보(10분) → 모스플루(Moosfluh) [약 35분] || ||<-5> 알레취 빙하 코스[*2023년기준][br]{{{-2 (출발역은 인터라켄 동역 기준)}}} || || 루트 (뷰 포인트) || 기차 || 스위스패스 || 케이블카 || 스위스패스 || || ① Fiesch (Eggishorn) || 편도 CHF 56.40 ||<|4> 무료 ||편도 CHF 41.40[br]왕복 CHF 49.00 ||<|3> SBB 트래블패스는 할인[br](확실치 않으니 표 구입시 물어볼 것) || || ② Betten (Bettmerhorn) || 편도 CHF 52.80 ||편도 CHF 31.20[br]왕복 CHF 49.00 || || ③ Mörel (Moosfluh) || 편도 CHF 51.20 ||편도 CHF 31.20[br]왕복 CHF 49.00 || 왕복이 거의 반나절이나 소요 되므로 개인적인 추천 방식은 인터라켄과 체르마트를 오가는 일정 사이에 알레취 빙하를 보는 방식이 제일 좋다. 어차피 두 지역을 오갈 때 지나치는 비스프(visp)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단순히 빙하만 보고 내려오기 아쉽다면 이 지역에서 하이킹을 해도 좋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yswitzerland.com/ko/experiences/route/aletsch-panoramaweg-the-swiss-glacier-trail/|사이트]]를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