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페이스(1983)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토니 몬타나]](Tony Montana) 역 - [[알 파치노]] (게임: [[안드레 소글리우조]][* 알 파치노의 목소리가 스카페이스 이후로 많이 바뀌어 대신 알 파치노가 직접 대역 성우로 추천했다고 한다. 나중에 게임 [[페이데이 2]] 콜라보 DLC 스카페이스 팩 추가 캐릭터로 등장한 토니 몬타나의 목소리도 맡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YQ-dTyS9M|성우와의 인터뷰]]]) * 매니 리베라(Manny Ribera) 역 - [[스티브 바우어]] 통칭 '마놀로'. 술쿠바 출생의 토니의 [[불알친구]]로, 마이애미의 난민 수용소 "자유촌"에서부터 토니와 함께한 진정한 친구다. 영화 밖의 정보에 의하면 교도소를 비롯하여 쿠바 군대에서도 같이했다고 한다. 토니의 세력과 사업이 커져갈수록 점차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는데 토니와 사업에서의 방향성 결정에 있어 너무 달랐고 지나와 매니가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자 여동생이 범죄에 연관되지 않았으면 하는 토니와 자주 충돌했기 때문이다.[* 토니는 여동생 지나가 자기가 사는 세계의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평화롭고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바랐다.] 후에 매니는 토니의 연락을 받지 않고 토니가 그의 집으로 찾아가 자신의 여동생 지나가 함께 있는 것을 보자 배신감과 분노로 인해 홧김에 매니를 살해한다. 중간에 여자를 꼬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혀를 낼름거려 뺨을 얻어맞는다.[* 토니는 그렇게 해선 절대 못 꼬신다고 어린 아이들에게 매니가 여자 꼬시는 걸 보면 웃길 거라고 보여주며 비웃는다. 해당 장면의 배역을 맡은 배우는 [[라나 클락슨]]이다.] 게임에서는 그의 화장된 유골이 담긴 항아리가 등장한다. 또한 T키를 누르면 나오는 토니의 독백에서는 진심으로 후회하지 그같은 충실한 심복은 없었다며 자신의 사과가 정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토니가 볼리비아까지 가서 소사를 처리하고 나오는 엔딩에서도 그가 생각났는지 자신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소사의 저택 하인을 매니라 부르기로 하며 데리고 온다. * 엘비라 핸콕몬타나(Elvira Hancock-Montana) 역 - [[미셸 파이퍼]] [[파일:external/i.huffpost.com/o-MICHELLE-PFEIFFER-SCARFACE-facebook.jpg|width=450]] 프랭크 로페즈의 아내[* 성을 바꾸지 않은 걸로 보아선 사이가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는다.]였으나 로페즈가 토니에게 살해당하자 그와 결혼한다. 틈만 나면 약을 하는 마약 중독자로, 토니의 지나친 야망에 싫증나 다투기까지 이르더니만 급기야 마약 중독 때문에 [[불임]]이 되어버린다. 결국 레스토랑에서 싸운 후 토니를 떠난다. 이 레스토랑 씬에서 그 유명한 "너희는 좋은 놈들이 아니야. 잘 숨기는거지. 난 그런게 없어. 난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지. 거짓말을 할 때조차도"란 명대사가 나온다. 토니를 떠난 이후 행적은 나오지 않는다.[* 게임에선 엘비라는 셰필드의 부하가 전화해 그녀와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토니에게 미끼를 놓아 거짓말을 하는 걸로 잠시 언급된다. 전화 내용을 보면 토니는 아마도 그녀를 다시 한번 보고 싶었던 듯하다.] * 지나 몬타나(Gina Montana) 역 - 메리 엘리자베스 매스트란토니오 토니의 여동생으로 미장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데, 그걸 못 봐주겠는지 토니가 (범죄로) 돈을 벌어 그녀에게 쥐어주더니, 나중에는 미장원 사장으로 만들어 준다. 그러나 토니가 지나에게 서로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불구하고 토니에게 알리지 않은 채 멋대로 매니와 사귀다 결혼하고, 지나 집에 갔다 거기서 나오는 매니를 보고 토니가 모든 걸 깨닫고 홧김에 매니를 살해하는 걸 지켜본다. 이에 "우린 방금 결혼했다고!"라고 외치며 울부짖다 토니의 부하들에게 저택으로 끌려온다. 이후 사무실에 있는 토니에게 리볼버 권총을 겨누며 "날 따먹어요, 오빠. 날 따먹으라고!"라고 울부짖는다.[* 이 장면은 한국 개봉 당시 삭제되어 지나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총 맞고 죽어 왜 그런지 이해하기 어렵게 됐다.] 팬티만 입은 맨몸 위에 가슴이 겨우 가려지는 가운을 걸치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토니에게 총을 쏴 토니의 무릎에 총알이 박혀 그가 몸서리치는데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웃는게 소름돋는 부분.[* 중반에 더러운 일을 하는 토니에게 실망해 그를 문전박대하려는 어머니를 말리며 오빠를 감싸주려는 태도와는 매우 상반된다. 연인이자 남편이 살해 당한 것에 분노해 정신이 단단히 나간 모양.] 그 뒤로도 총을 든 채 미쳐 있었는데, 마침 토니의 손에 알베르토가 죽은 사실을 알고 분노한 소사가 보낸 그의 부하가 은신해 있다 갑작스럽게 창문으로 난입하여 기관단총을 무작정 난사해 총알 세례에 그대로 사망한다.[* 이 부하는 저택 바깥의 수영장에서 밧줄을 타고 2층의 토니와 지나가 대치 중인 사무실로 올라와 매복 중이었는데, 그냥 가만히 숨어 지나가 토니를 죽이게 내버려 뒀으면 되었을 것을 굳이 난입했다 토니에게 총을 뺏기고 수영장으로 던져져 물에 빠진 뒤 분노한 토니가 빼앗은 기관단총을 미친 듯이 쏴버려 벌집이 되어버린다.] 게임에서는 매니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유골이 담긴 항아리로 등장한다. 게임 속의 명성을 적잖이 높여주기에 매니의 것과 더불어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 프랭크 로페즈(Frank Lopez) 역 - 로버트 로기아 [[파일:캡처_2021_05_27_11_20_21_881.png|width=450]] 조직 두목이라기엔 뭔가 심약한 이미지가 있다. 오마르가 죽고 조직 규모를 크게 키우고 싶어하는 토니에게 '이 바닥에서 샴페인, 여자 등 반짝하는 놈들은 빨리 죽는다.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있어야 오래 간다'고 말하며 규모 확대에 관심 없는 모습을 보인다. 토니가 자신의 뜻을 점점 거스르자 부하들을 동원해 함정을 파지만, 도리어 토니의 계략에 의해 들통난다. 죽을 위기에 처하자 살려달라며 싹싹 빌고선 안돼라고 소리치지만 매니가 쏜 총 한 발에 그대로 뻗어버린다. 명대사로는 "교훈 1. 다른 놈의 욕심을 과소평가하면 안 되지!(Lesson Number 1. Don't underestimate the other guy's greed!)"[* 그런데 이 교훈은 프랭크 자신이 안 지킨다.]가 있다. 게임에서는 오프닝 영상의 내레이터로 등장하며, 또한 토니가 인수해야 하는 건물에 처음 들어갈 때 건물의 이름을 말해준다. PSP판에서도 조직을 이끌지만, 토니의 확장에 가장 소극적이고, 되도록이면 충돌을 피하려 한다. * 조르지나 몬타나(Georgina Montana) 역 - 미리암 콜론[* 알 파치노와 나이 차이가 고작 4살 밖에 나지 않는다.] 토니 & 지나 남매의 어머니로, 토니가 지나에게 못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여 토니의 범죄 생활을 경멸했고, 그가 자신의 집에 들러 어머니에게 용돈으로 쓰라고 1천 달러를 줬음에도 받지 않는다. 이후 꼴도 보기 싫다며 토니를 집 밖으로 내쫓아버리며 이때 받은 용돈 1천 달러도 갖고 꺼지라며 내던진다. 지나는 자기를 도와준 토니의 편을 든다. 후반에 토니와 대판 싸우며,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몇 안 되는 인물들 중 한 명이다. 그나마 토니가 어머니를 만날 때 진심으로 웃는 듯한 표정을 짓는데, 이밖에 웃는 장면이 나오는 건 매우 드물다. 코믹스 단편에서는 쿠바로 다시 돌아갔으며 지나가 죽은 것은 토니 탓이라는 메시지를 토니에게 남겼다는 언급이 있다. 게임에서는 디아즈 형제의 암살자에 의해 결국 목숨을 잃는데, 이 소식을 자신을 습격한 암살자에게서 듣자 토니는 밑도 끝도 없이 분노한다. 이후 컷신에서 디아즈 형제 소유 건물을 습격하기 전 전기톱의 시동을 걸고는 "나는 악마다!"라고 스페인어로 소리 지를 정도. * 오마르 수아레즈(Omar Suárez) 역 - [[F. 머레이 에이브러햄]] 로페즈의 심복. 전형적인 입만 산 앞잡이 캐릭터로, 토니가 에밀리오 레벵가를 살해했을 때를 언급하며 그건 장난이었냐고 따지자(보수 너무 쪼잔하게 주는 거 아니냐고) "너네 말고도 일할 사람 많아"라고 하는 걸 보면 짐작 가능하다. 토니를 대동하고 볼리비아로 가서 소사와 거래를 교섭하려 하지만, 토니가 설치는 통에 서로 싸우고, 하필이면 그날 오후에 뉴욕에서 활동한 소사의 부하를 경찰에 고발한 사실이 들통나 소사의 공작에 의해 마이애미로 돌아가는 헬리콥터를 탔다 목에 밧줄이 걸려 헬리콥터 밖으로 밀쳐진 뒤, 마치 [[교수형]]을 당하듯 사망한다.[* 이 장면은 미국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에서 패러디했다.] 선 레이 모텔 거래 사건에서 오마르가 토니 일행을 함정에 빠트렸다는 설이 있지만, 대부분의 의견은 말도 안된다는 쪽. 마약 거래에선 변수도 여러가지로 상당히 많은데 거래 현장엔 토니와 앙헬 두명만 갔다. 이런 거래의 뼈가 굵은 베테랑 4명을 죽이는데 고작 암살자 4명만 보낸다는건 말이 안된다. * 알레한드로 소사(Alejandro Sosa) 역 - 폴 쉐나[* 폴 쉐나에 대한 정보는 검색해보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영화 개봉 이후 6년 뒤인 1989년에 에이즈로 사망했고, 영화가 나중에 유명해졌기에 개봉 당시 인터뷰를 제외하곤 거의 볼 수가 없다. 참고로 남자 배우 제레미 브렛과는 연인으로 동성애자라고 한다.] (게임: 로버트 다비[* 영화의 영향을 받은 게임 [[GTA 바이스 시티]]에서 [[후안 가르시아 코르테즈]]의 성우를 맡았다.]) [[파일:스카페이스 알레한드로 소사.png|width=450]] 거대 마약 카르텔의 두목이다. 로페즈의 설명에 의하면 (배신하면 가차없이 물어버리기에) 뱀같은 인물이라고 한다. 명대사로는 "단 한 번만 말하지. 날 배신하지 마라, 토니. 날 엿먹이려는 그 어떤 시도도 하지마.(I only tell you one time. Don't fuck me, Tony. Don't you ever try to fuck me.)"가 있다.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토니에게 가차없이 공격을 해온다. 소사의 부하들이 머릿수만 믿고 마구 쳐들어와 토니와 심복들은 모두 저택 내에서 사망한다. 캐릭터는 실존한 볼리비아의 마약왕 로베르토 수아레스 고메스(Roberto Suárez Goméz)를 모델로 했다. 게임에서도 최종 보스로 나오지만 그의 구역은 볼리비아로 한정된다.[* 맵에 그의 저택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며, 결정적으로 마지막 대결에서는 토니의 분노 공격을 사용할 수 없다. 분노 공격이란 근성(Balls)이 모이면 토니의 에너지 주위에 흰 고리가 생기는데, 이를 소모하면 일시 무적 상태가 되면서 무한 탄창 난사가 가능한 기술이다. PSP판에서는 가장 세련되면서도 가장 위험한 카르텔을 이끄는 걸로 나온다. 딱히 구역을 확장하려 하진 않지만, 방어가 허술한 구역은 자주 공격하며 공격을 당하면 반드시 보복한다. * 멜 번스타인(Mel Bernstein) 역 - 해리스 유린 마약과 형사반장으로 지극히 평범한 부패 경찰이다. 토니가 로페즈의 밑에서 날뛰며 점차 세력을 넓혀가자 로페즈가 토니를 저지하기 위해 그를 붙인다. 바빌론 클럽에서 토니에게 뇌물을 요구하지만, 로페즈와 함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이때 자신은 경찰이라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눈 앞에서 로페즈가 살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덤덤한 태도를 보인다. 그가 죽는 장면에서 토니의 명대사 중 하나인 "쥐구멍에도 볕 들날이 있지"가 나온다. * 치치(Chi Chi) 역 - 엔젤 살라자 쿠바에서부터 함께한 토니의 또다른 친구로, 토니의 심복 역할을 맡지만 그다지 비중은 별로 없어 간간히 등장은 하나 대사가 없다. 마지막 총격전 때 저택의 경비를 서던 중 소사의 부하들이 떼를 지어 정문으로 쳐들어오자 잠긴 토니의 사무실 문을 두드리며 좀 열어달라 소리치다 소사의 부하들이 쏜 총에 등짝을 맞고 사망한다. * 어니(Ernie) 역 - 아날도 산타나 프랭크 로페즈의 부하로 토니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등장한다. 로페즈와 멜이 살해 당하는 자리에 있었던지라, 치치가 "어니는 어떻게 하지?"라고 묻자 긴장한 얼굴로 토니와 매니를 바라본다. 그러나 토니가 "일자리 필요하냐?"고 간단히 묻자 "물론이죠."라고 단박에 대답한다.[*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그는 벌벌 떨며 위스키를 병째로 들이킨다.] 사실 어니가 프랭크의 일을 자진해서 하지도 않았거니와, 토니의 쿠데타에 큰 방해도 되지 않았고, 또 토니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기에 그런 제의를 한 것이다. 살아남은 이후 토니의 충실한 부하가 되어 토니의 여동생 지나의 미용실 개업식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일원으로 녹아들어간다. 마지막 전투 때 "돼지" 닉과 함께 저택을 경비하다 소사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한다. * 앙헬 헤르난데즈(Angel Fernandez) 역 - 페페 세르나 "두꺼비" 헥토르에게 전기톱으로 살해당하는 토니의 친구.[* 묘사가 상당히 고어한데 욕조에 토니와 둘 다 묶어놓고 토니가 보는 앞에서 톱으로 앙헬의 팔을 잘라 이로 인해 쇼크 + 과다출혈로 죽는다. 근데 자세히 보면 토니는 이 장면을 시선이 비록 흔들리기는 하지만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다 나중에 위에 언급한 것 같이 헥토르를 처단한다. 토니의 깡다구를 엿볼 수 있는 장면.] * "돼지" 닉(Nick the Pig) 역 - 마이클 P. 모런 토니의 충실한 심복 중 한 명으로, 그의 별명만큼 굼떠 토니가 종종 쓸모없다고 욕하지만 놀랄 만큼 충성심이 강하다. 그래서 마지막 전투 때도 도망가지 않고 저택을 지키는 것을 택했다. 저택 외부를 지키다 소사의 부하가 저택을 습격하는 모습을 보고선 창가로 나온 토니에게 도망가야 된다고 말하지만, 스컬에 의해 뒤통수에 산탄총을 맞고 사망한다. * "두꺼비" 헥토르(Hector the Toad) 역 - 알 이스라엘 선 레이 모텔에서 마약 거래를 알선한 인물. 그러나 실상은 함정을 파 토니 일행을 죽이려 했다. 이 과정에서 부하 세 명[* 여성 1명과 남성 2명.]을 대동해 토니와 앙헬을 포위하고, 이후 모텔 욕실에서 앙헬을 전기톱으로 잔인하게 살해하지만 마침 수상함을 느끼고 객실을 급습한 매니와 치치가 기관단총을 난사하자 도망친다. 총에 맞은 후 창문을 깨고 탈출하려다 모텔 2층에서 1층으로 추락해 부상을 입어 절뚝이며 도망치나 이내 그를 따라잡은 토니가 면전에 대고 권총을 쏴 즉사한다. * "그림자" 알베르토(Alberto the Shadow) 역 - 마크 마르골리스[*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헥터 살라만카]] 역을 맡았다.] 스컬과 마찬가지로 소사 휘하의 전문 킬러 중 하나. 오마르 수아레즈가 경찰측 밀고자라는 것을 알아보고 소사에게 그를 죽일 것을 종용한다. 영어는 전혀 못해 볼리비아 스페인어로만 대화한다. 알베르토가 소사 일당의 비리를 까발리려는 리포터의 차를 폭파시키는 임무를 수행할 때 토니가 그를 태우고 리포터의 차를 미행하도록 명령받는다. 그러나 그를 태우고 임무를 수행하던 중 상관 소사처럼 인정사정 없는 성격을 가진 알베르토가 차에 리포터의 아내와 아이들까지 있는데도 폭탄을 기폭하려 하자, 양심의 가책과 분노를 느낀 토니가 홧김에 그에게 총을 발사해 머리에 맞아 사망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토니가 여기서 순간 발휘한 양심이 그가 몰락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 조지 셰필드(George Sheffield) 역 - 마이클 알드리지 (게임: [[제임스 우즈]]) 토니가 돈을 세다 체포되어 3년 형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변호사를 맡는 것으로 나온다. 게임에서는 초반에 토니를 도와주다, 소사로부터 뇌물을 받고 그를 배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부하를 보내 만나서 얘기하자고는 토니를 함정에 빠뜨린다. 후반에 토니가 소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혼자 볼리비아의 소사 카르텔 저택에 쳐들어가는데 이때 저택 안에서 조우할 수 있다. [[로켓 런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을 든 토니가 등판하자 쫄아서 로켓 런처를 내던진 뒤 목숨을 구걸하나 토니에게 가차없이 살해당한다. * 나초 콘트레라스(Nacho Contreras) 역 - 조 마모 마이애미의 제일가는 부자로, 바빌론 클럽에서 로페즈가 "저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하자(Chazer, 돼지: 이디쉬어). 더 이상 똑바로 못 날아."라는 식으로 모욕을 주면서 그의 탐욕에 대해 언급한다. 게임에서는 토니의 두 번째 적으로 등장하며, 마약 밀수와 섬의 오래된 화물선을 카지노로 개조하여 운영하며 여자들을 강간한 뒤 바다에 던져 상어밥으로 만드는 잔인한 면이 있다. 부하들에게 전투를 맡기고 자신은 빠지지만 그들마저 전부 살해당하자 화물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부하들이 몰고 온 보트에 타려 한다. 그러나 토니의 의도적인 저격에 의한 출혈로, 바다에 있는 상어가 피냄새를 맡고 그를 물어가 자신이 죽인 여자들과 똑같이 당한다. PSP판에서는 그 설정을 그대로 물려받았는지 자신의 능력 밖인 상황에도 구역을 확장하거나 부하들을 많이 고용한다. * 스컬(The Skull) 역 - 지노 실바 소사 휘하의 전문 킬러 중 하나로, 항상 쓰고 다니는 선글라스가 인상적이다. 과묵하며 표정 변화가 없다시피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후 대중매체에 나오는 선글라스 쓴 카리스마 킬러는 대개 스컬이 원형이라고 보면 된다.] 오마르 수아레즈를 헬기에서 목 매달아 떨어트린 장본인으로, 이후 최후반에 조용히 나타나 토니를 산탄총으로 쏴 죽인다. 게임이 영화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는지라, 게임에서는 시작되자마자 살해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총 쏘는 소사 부하들의 체력이 바닥나면 스컬에게로 화면에 비치고 토니가 뒤에서 쏴 죽인다. 참고로 안 죽이고도 진행할 수 있다. * 가스파르 고메즈(Gaspar Gomez) 역 - 로버트 판 덴 버그 멕시코 카르텔 두목으로, 소사와 친분 관계를 맺는다. 분량은 얼마되지 않는다. 게임에선 적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하여 넓은 구역과 많은 부하들을 거느린다. 초반 미션 중 토니가 그의 호텔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습격하여 현금 차량 하나를 훔쳐 계좌를 만드는 미션이 있다. 토니와의 전면전에서 계속 털리자 볼리비아로 가서 소사에게 붙어 본인과의 사업을 위해 토니를 처리해 달라고 떠맡긴다. 때마침 쳐들어온 토니를 부하들을 앞세워 죽이려 들지만 싸그리 몰살 당하고 본인도 토니에게 총알 세례를 받아 사망한다. PSP판에서는 가장 악질로, 갱 전쟁 선포 없이 대놓고 공격한다. ---- * 알폰소 & 에드가 디아즈 형제(Alfonso Diaz and Edgar Diaz) 콜롬비아 카르텔 보스 형제로, 언급만 될 뿐 등장하진 않는다. 토니가 바빌론 클럽에서 벌어진 총격전에서 살아남아 함정에 빠졌고 두 명의 콜롬비아인 암살자에게 죽을 뻔했다며 로페즈를 추궁할 때, 로페즈가 "디아즈 놈들 짓이 틀림없어. 선 레이 사건의 보복이야."라고 둘러댄다. 게임에선 토니의 적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토니가 바빌론 클럽에서 습격을 받는 동안 그들은 토니의 어머니 조르지나를 살해하고, 토니는 습격자들 중 한 명으로부터 그 사실을 듣는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토니는 디아즈 형제의 자동차 회사를 습격하고, 에드가는 건물 뒤편에서 총격전 중에, 알폰소는 자동차 추격전 중에 살해당한다. PSP판에서는 머릿수가 적기 때문인지 특별한 이득이 없으면 공격을 하려 하지 않고, 다른 조직들처럼 확장을 잘 하지 못한다. * 펠릭스(Felix) 게임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로, 토니가 저택에서 탈출 후 세 달 뒤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간다. 토니와 잡담을 하는 걸 보면 꽤나 친한 듯하다. 고메즈가 운영하는 호텔에 있는 돈이 은행으로 옮겨진다는 것을 알려주며 이 이후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후에 종종 토니에게 전화를 건다. * 샌드맨(The Sandman) 역 - [[스티브 바우어]][* 알 파치노와 마찬가지로 세월이 흘러 목소리가 변했다. 거기에 톤도 매니와는 상당히 달라 같은 사람이 연기했다고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다.] 게임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로, 남미계 흑인 마약상이다. 마이애미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 대농장을 꾸렸으며 소사와는 예전부터 꽤 숙적이다. 그래서인지 소사는 토니가 샌드맨과 만나 같이 일한 지 한참 뒤 토니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그 새끼하고 같이 일한다고? 끼리끼리 노는군"이라는 식으로 빈정거린다. 둘 다 같은 마약상이라 마약 때문에 사이가 안 좋은 듯하다. 그래서 토니가 다시 조직을 일으키자 먼저 제의를 한다. 이후 토니와 함께 일을 하다 소사 카르텔에 전쟁을 일으키며, 전쟁이 심화될 것 같자 토니에게 대농장을 소사의 저택 습격(마지막 미션) 전에 팔아넘긴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지만, 토니가 "너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뻤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잘 사는 듯. * 스티븐 리(Stephen Lee) 역 - [[다니엘 대 킴]] 게임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로, 동양계 식당 매니저로 일한다. 지나가는 마피아 보스를 뚱뚱하다는 이유로 쏴 죽이는 바람에 토니가 총격전에 휘말리는 원흉이 된다. 멕시코 식당을 운영하는데, 정작 스페인어는 한마디도 못해 Qué pasa(잘 지내냐)고 묻자 파스타는 다 떨어졌다고 답하는 등 토니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이에 토니도 국적을 퉁쳐 [[김정일]]로 부른다. 전투 시 외치는 함성 중 "씹쌔끼야"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인이 거의 확실해 보이나, 정작 해외 게임 위키에는 중국인으로 등재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