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케이트보드 (문단 편집) == 안전성 == 스케이트보드는 [[인라인 스케이트]]와 [[킥보드]](정식 명칭은 스케이트 [[스쿠터]], 스쿠터)와 같이 작은 바퀴[* 앞의 둘보다 바퀴가 휠씬 작다. 80mm를 넘지 않는다. [[킥보드]]는 100mm 이상, 인라인 스케이트는 일반용은 80mm, [[스피드]] 선수용은 125mm 수준이다.], 때문에 도로 위 틈에 걸려 다칠 위험이 있다. 특히 진행 방향으로 평행한 균열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크다. [[인간]]이 만든 4바퀴 달린 것 중에서 가장 타기 어렵다는 설이 있지만, 심각한 부상의 위험은 다른 [[운동]]에 비해 오히려 비교적 낮다.[* [[올림픽]] 종목 중에서 부상 위험이 특히 큰 종목은 [[뜀틀|도마]]나 [[트램펄린]] 같은 [[체조|기계체조]]류, [[루지]]와 [[스켈레톤(스포츠)|스켈레톤]] 같은 [[썰매]] 경기이다. 이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부상의 위험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스케이트보드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알려져있으며 숙련된 스케이터는 항상 엄청난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Skateboarding injuries in Vienna: location, frequency, and severity' 연구 결과는 스케이트보드는 모집단의 부상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아주 소수의 스케이터만 보호장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단 바퀴가 작아 속도가 빠르지 않고, 넘어질 것 같으면 내려서면 된다. 보통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넘어진다면 찰과상, [[멍]], [[염좌]], 베임 등의 가벼운 부상을 입는다. [[병원]]에 입원한 부상자 가운데 3분의 1은 보드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안 된 초보다. 물론 보호장비를 쓰지 않으면 부상이 심해진다. 손목 염좌나 [[골절]] 등이 보호장비없이 스케이트보드를 탔을 때 흔히 나타나는 부상이다. 사실 가장 심각한 건 [[도로]]나 주차장에서 타다가 넘어지고 차에 치이는 2차 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운동기구란 사실이다. 브레이크도 방향 전환 장치도 전혀 없기에 어느 정도 이상 속도가 붙으면 내려서는 게 불가능해 그대로 넘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헬멧 보호대 다 해도 넘어진 위를 차가 치어 버리니 최소 중상이라 아무 소용이 없다. 넘어진 후 자리에 있지 않고 관성으로 앞이나 옆으로 굴러나오므로 지나가던 차량이 예측하여 피하기가 힘들다. 다만 전체 부상자의 3.5~9% 정도는 정신적 외상을 초래할 정도의 심각한 머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난다. 프로의 영상에는 맨머리 또는 [[스냅백]]을 쓴 채로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기술을 선보이는 영상이 많다. 이는 고도로 숙달된 프로가 수십번 반복해 가며 좋은 장면만을 찍은 영상으로, [[낙법]] 등 부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상인 만큼 자신의 얼굴을 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보호장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닌 셈이다. 부상 위험이 낮은 것은 일반 스케이터가 안전한 파크에서 살살 탈 때의 얘기이며, 높이가 높은 기물을 타거나 비탈길을 고속으로 내려가는 롱보드 등의 종목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보호장구가 없으면 대단히 위험하다.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등 프로의 게임에는 헬멧 착용이 의무이며, 고속으로 달리는 다운힐 롱보드는 선수들도 헬멧을 항시 쓴다. '''그러니까 다른 보호장구는 안 차더라도 헬멧만큼은 꼭 쓰도록 하자!'''[*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쓰는 헬멧 고르는 요령은 [[자전거/헬멧|자전거 헬멧]]과 사실상 같다. 자전거용 통기성 좋은 것보다는 바람은 덜 통하지만 보호 효과가 좋고 시야가 좋은 둥그렇고 뒤통수까지 보호되는 형태를 많이 쓴다. ] 긴 옷은 찰과상을 막아 주며, 장갑도 되도록 끼는 편이 좋다. 손등, 손가락 끝은 잘라내고 손바닥만 보호되는 통기성 좋은 간단한 거라도 넘어졌을 때 있고 없고는 부상 정도에 크게 차이가 난다. 긴 양말은 보드에 정강이가 찍혔을 때 통증이나 부상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착용한다.(보드 뒤집는 트릭을 연습할 때는 스타킹을 신고 안에 축구용과 비슷한 정강이 보호대를 차기도 한다. 헐렁한 힙합 스타일 바지 안에 차는 정강이 보호대도 있다.) 숱하게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만큼, 따로 [[낙법]]을 연습하는 것이 유용하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