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쿠알리코락스 (문단 편집) == 특징 == 화석이 [[북아메리카]] 뿐만 아니라 [[유럽]], [[북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당시 전세계 해안에서 번성했을 정도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고생물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종이 명명된 속 중 하나며 화석으로 발견된 것도 이 정도니 실제로는 종의 다양성이 이보다도 한참 높았을 것이다. 몸길이가 1.8~3m 가량의 중형 상어로 최대 길이가 4.8m까지 자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Shimada, K.; Cicimurri, D.J. (2005). "Skeletal anatomy of the Late Cretaceous shark, Squalicorax (Neoselachii, Anacoracidae)". Paläontologische Zeitschrift. 79: 241–261. doi:10.1007/BF02990187.] 중생대에 살았던 다른 악상어목의 상어들처럼 굽은 왕관 모양의 작은 이빨들이 무수히 늘어서 있었다. 몸의 형태는 산호상어(Grey reef shark, ''Carcharhinus amblyrhynchos'')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이나, 이빨은 오히려 [[뱀상어]]의 그것과 유사한 편. 학자들은 뱀상어가 현대 바다 생태계에서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해양청소부로 유명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상어의 당시 생태적 지위 역시 이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다. || [[파일:스쿠알리코락스.jpg|width=500]] || || [[에드몬토사우루스]]의 익사체에 접근하는 스쿠알리코락스 || 실제로 어린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의 중죽골 화석에서 이 상어의 치흔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바다까지 떠내려온 공룡의 익사체를 뜯어먹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한다. 매우 다양한 종이 넓은 서식 범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백악기 말의 [[K-Pg 멸종|대멸종]]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