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쿼트 (문단 편집) === 아시안/슬라브 스쿼트 ===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쭈구려 앉기 자세.''' 발의 앞꿈치와 뒤꿈치, 발바닥을 지면에 완전히 밀착하고 주저앉은 자세이다. 보통 야외에서 대변을 볼 때 취하는 자세도 아시안 스쿼트의 한 형태이다. 아시안 스쿼트로 불리는 이유는 이 자세를 서양사람들은 취하기 어려운데 비해서 동양인들이 더 쉽게 자세를 취하기 때문이다. 중국측 기록의 [[고구려]] 관련 언급에도 [[https://www.google.com/search?q=%EA%B3%A0%EA%B5%AC%EB%A0%A4+%EC%AA%BC%EA%B7%B8%EB%A0%A4|등장할 정도]] 보통 서양인들은 푹 주저앉을때 뒤로 넘어가거나 발 뒤꿈치를 들거나 하는등 균형을 잡지 못한다. 물론 동양인도 안 되는 사람은 안 된다. 서구화된 생활패턴을 가진 현대에는 안 되는 동양인도 많다. 이는 대부분 의자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서 후면사슬근(발목-종아리-대퇴이두근-둔근)의 유연성이 부족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쪼그려앉기는 돼도 스쿼트, 데드리프트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는 근력의 부족인 경우도 있지만 후면사슬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회복하면 쪼그려 앉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 다만 이걸 무조건 유연성의 부족으로 생각하며 스트레칭으로 해결할 수 있다 생각하는 건 다소 무리한 주장이다. 쪼그려 앉기가 안되는 건 후면사슬근의 유연성 부족만이 이유가 아니다. 일례로 [[오하영]]같은 경우도 쪼그려앉기가 안 되는데, 꾸준한 운동 및 감량, 일정 수준 이상의 무용이 업인 이십대의 여성이 유연성의 부족만을 이유로 쪼그려앉기를 못하는 걸까? 또 [[메수트 외질]]의 경우도 쪼그려앉기를 못하는데, 아킬레스 건의 유연성을 신경 안 쓸리가 없는, 몸이 재산인 축구선수가 유연성이 부족해서 쪼그려앉기를 못하는 걸까? 발목 관절의 가동 범위는 선천적인 요소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 발목은 아킬레스 건과 가자미 근 등 뿐만이 아니라 수 많은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절이다. 인대의 선천적인 구조, 길이에 따라 쪼그려앉기가 절대 될 수 없는 사람도 많다. 대개 이 경우 유전인 경우가 많은데, 만약 자기가 쪼그려 앉기가 안 되는데 부모님 중 한 분도 안 되는 분이 계신다면 그 분께 발목을 물려받은 것이다. 아킬레스 건이 짧은 증상이 더 심한 경우 평상시에도 까치발을 들고 다니게 되는데, 보통 아킬레스건 연장 수술을 받게 된다.[* 말이 연장 수술이지 사실 짧은 아킬레스 건에 일부러 흠집을 내서 탄력을 줄이고 더 잘 늘어날 수 있게 하는 수술이다. 그만큼 아킬레스 건의 내구도 자체는 줄어들게 되므로 증상이 심해서 걷기도 힘든 정도가 아니면 사실 추천되지 않는 수술.] 정도의 차이지 이 경우는 아킬레스 건이 짧아 쪼그려 앉기를 못하는 것과 문제의 원인 자체는 동일한데, 만약 스트레칭으로 무조건 아킬레스 건을 늘리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왜 수술을 하겠는가? 물론 스트레칭으로 쪼그려 앉기가 가능해지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칭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니 스트레칭을 하는 것 자체는 좋지만, 그 이후에도 발목이 안 굽혀지며 쪼그려 앉기가 안된다면 그건 그냥 선천적으로 그게 안 되는 거다. 너무 애쓰거나 무리해서 쪼그려 앉기 내지는 스쿼트를 위해 억지로 발목을 굽히려 하지 말자. 쪼그려 앉아서 일해야하는 직종에선 거의 필수적인 자세인데[* 뒤꿈치를 들면 힘들고 몸이 흔들린다.] 체질상 하기 힘들다면 키높이 깔창을 끼운다거나 뒷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게 큰 도움이 된다. 또 무리해서 쪼그려 앉을 이유도 없다.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에 하등 좋을 게 없는 자세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래 '[[Pink MEMORY|Remember]]'에서는 도입부의 안무가 모래사장 위에 낙서를 하는 것처럼 쪼그려 앉는 자세인데 다른 멤버들은 무난히 소화하는 반면 [[오하영]]은 앞에서 설명했듯 이 자세가 잘 되지 않아서 종종 중심을 잡지 못하고 뒤로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점 때문에 무대에서는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곤 했다. 이 자세를 아시안 스쿼트라고도 부르지만, 해외에서는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슬라브인들도 자주 한다고 '슬라브 스쿼트(Slav squat)'[* 혹은 러시안 스쿼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쪽은 정식 용어라기보단 인터넷상에서 위 내용과 엮어서 주로 서구권에서 동구권 사람들을 아시아인이라고 까는 [[인터넷]] [[밈]]에 가깝다.[* 그런데 실제로 동구권 사람들은 서구권 사람들에 비해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붙어있어서 아시아인들과 접촉 기회가 많다보니 아시아와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당장 [[헝가리]]인들은 아예 이름 구조 자체가 다른 서구 국가들처럼 이름 - 성씨 순서가 아니라 아시아처럼 성씨 - 이름 순으로 나열하며, [[러시아 요리]]도 [[고려인]]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계 인종들의 영향을 받아 [[펠메니]]같은 [[만두]]나 [[볶음밥]] 등을 가정식으로 즐겨먹는 편이다. 서구권에서 볶음밥이나 만두는 [[판다 익스프레스]] 같은 프랜차이즈 식당에서만 취급하는 것과는 대조적. 사실 러시아를 비롯한 동구권을 아시아로 취급하는건 최근의 인터넷 밈 뿐만 아니라 중세시절에서 [[몽골 제국|이 양반들]]이 쓸어간 이후로부터 실제로 아시아 취급을 하는 발언을 했다는 기록이 쏟아져나오는 등 생각보다 유서깊은 인식이다.] [[파일:슬라브.jpg]] 슬라브인의 스쿼트 자세. 아시안 스쿼트랑 똑같다. 이 사진에서 나온 인물의 [[아디다스]] 신발, 아디다스 [[츄리닝|트레이닝복]], [[빵모자]], 슬라브 스쿼트는 사실상 '''[[고프닉]]'''들의 4대 필수요소 취급받는다. 그런데 정작 러시아를 비롯한 동구권, 발칸반도 슬라브인들은 실제로도 많이 하는지 딱히 부정하지 않고, 이를 이용해서 역으로 [[고프닉|자조적으로 개그를 치기도]] 한다. [[https://youtu.be/2-8gsWZqDBM|러시아인이 가르쳐주는 스쿼트 하는 법]]. 영상 업로더는 [[Life of Boris]]. ~~발꿈치가 들리면 서구 스파이 놈이라고 한다.~~ 물론 아시아인들도 안 되는 사람은 안 되듯, 러시아인들도 안 되는 사람들은 안 된다. 러시아인들이 스쿼트에 익숙한 이유는 [[고프닉]] 항목에도 설명되어있지만 인프라가 부족해서 벤치나 정자 같이 앉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북한]]도 인프라가 부실하다보니 쭈그려앉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게 [[장마당]] 같은 사설 장소라면 모를까 전철역 같은 공적인 장소도 앉을데가 없다보니 쭈그려앉는 경우가 많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변기, version=819, title2=출산, version2=604)] [[분류:무산소 운동]][[분류:영어 단어]][[분류:vs놀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