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키드로우(밴드) (문단 편집) === 침체기 === 하지만 1991년, 마침내 너바나와 얼터너티브의 시대가 도래하고야만다. 본 조비, 머틀리 크루, 신데렐라 등 1980년대를 휩쓸었던 글램 메탈 밴드들이 대부분 몰락했는데 스키드로우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음반 판매량이 급감하고 밴드는 침체기에 빠졌다. 더군다나 [[세바스찬 바흐]]와 다른 멤버들의 사이가 멀어진 것도 침체기의 한 원인이 되었다. 글램 메탈의 인기가 바닥에 떨어지자 스키드로우의 인기 역시 바닥을 치게 되었는데 세바스찬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이런 현실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밴드 활동에 회의감을 느낀 세바스찬 바흐가 아무 말도 안하고 스키드로우의 투어를 빠지고 대신 당시 막 주목받던 신참 밴드 [[판테라]]와 합동 투어를 해버리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1994~5년경 부터는 슬슬 스키드로우 해체 설이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스키드로우는 이런 해체설에 반박하기라도 하듯이 3집인 Subhuman Race를 내놓았다. 3집은 1,2집에서 보여준 멜로딕한 하드 록에서 벗어난 정통 헤비 메탈을 추구한 음반이었다. 세바스찬 바흐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판테라]] 스타일의 그루브한 메탈의 영향도 가미되었다. 이 때문에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스키드로우의 수많은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지만, 오히려 상업성을 버리고 음악성을 추구한 덕분에 평론가들에게서는 의외로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물론 기존 팬덤의 이탈은 막지 못해 빌보드 차트에서 35위를 차지하는 등 상업적으로 대참패를 면치 못했다.[* UK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그나마의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