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키점프대 (문단 편집) === 장점 === 이륙을 하는 수직이착륙기의 입장에서도, 운용하는 [[항공모함]]의 입장에서도 효과적이다. 수직이착륙만 한다면 연료와 무장 탑재 양면에서 제한을 받지만, 스키점프대를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점이 많이 해결된다. 수직이착륙기가 스키점프대로 발진하면, 최대 허용이륙중량이 대폭 높아져서 그만큼 무장을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적극적인 작전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최대 허용비행중량은 최대 허용이륙중량보다 높다. [[공중급유기]]와 항공모함이 있다면, 연료를 이륙에 필요한 만큼만 넣고 무장을 최대한으로 탑재하여 이륙시킨다. 채공에 필요한 연료는 [[공중급유기]]로 연료를 별도로 보급하여 작전시간을 늘릴 수 있다. 공중에서의 급유는 공중급유기를 이용하면 가능하지만, 무장은 공중탑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허용이륙중량에 따라서 무장상태가 결정된다. 이때, 수직이륙을 하기보다 스키점프대를 이용한다면 최대 허용이륙중량이 늘어나므로 그만큼 더 많은 무장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정규 항공모함과 유사한 높은 자유도의 운용이 가능하다. 항공모함 설계에 있어서 공간적인 이익도 크다. [[경항공모함]]은 좁은 공간, 낮은 출력으로 인해서 전자식 캐터펄트/증기식 캐터펄트의 탑재가 사실상 어렵다. 보통 [[VTOL]] 항공기는 임무 후 무장과 연료를 소모해 버리기 때문에, 그만큼 전체중량이 가벼워진다. 따라서 착륙할 때에는 그냥 수직으로 착륙을 하면 되므로, 어레스팅 와이어의 필요성이 낮아진다. 다만, 여러 이유로 수직착륙이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어레스팅 와이어를 완전히 없애는 일은 드물다. 선체에 변경을 가할 부분은 오직 선수의 경사갑판과, 출발선의 추력 편향판 밖에 없다. 그래서 건조비용 및 운영비가 낮아지는 장점이 있고 그에 따라서 복잡한 장치들도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수명이 길어진다. 허나 러시아, 중국, 인도는 사정이 다르다. [[MiG-29]]와 [[Su-27]]은 수직이착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스키점프대를 설치하고도 어레스팅 와이어를 장착하여 운영한다.''' 이 방식을 ''''STOBAR'''('''S'''hort '''T'''ake-'''O'''ff '''B'''ut '''A'''rrested '''R'''ecovery)'라고 부른다. 이들 함정들의 건조비와 운영유지비에 대한 공개된 정보는 없어서 확실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수직이착륙기를 운영하는 항공모함보다는 비싸고 사출기를 도입한 항공모함보다는 저렴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통상적인 활주이륙을 시키려면, 약 230m가 필요하다. 반면에 [[스페인 해군]]의 경항공모함인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는, 만재배수량 16,700톤에 비행갑판 길이는 176m이며 고정익기의 탑재는 아예 불가능하다. 총 중량 13.0톤의 AV-8B 해리어를 섭씨 15도, 갑판위 풍속 65km/h 상태에서 12도 각도의 스키점프로 이륙시키면, 갑판의 120m만 써서 이륙시킬 수 있다. 미국처럼 비행갑판 길이가 300m도 더 넘는 항공모함을 굴리지 않고도 고정익 함재기를 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은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