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문단 편집) === 전세계적인 인기 === 서양, 특히 미국을 비롯한 북미권에서는 속편이 개봉할 때마다 결근, 결석이 속출할 정도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북미뿐 아니라 유럽, 심지어 러시아와 같은 나라들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끈다. 특히 제다이와 시스의 세계관과 대립 구도가 정립된 이후 팬메이드 필름이나 모형 라이트세이버들이 널리 퍼지고 있다.]. 심지어 결근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예 필름을 사들여 상영회를 개최한 회사들도 있을 정도였다. 그 정도로 영화사, 극장, 관람객들 모두가 기대하는 콘텐츠이니만큼 미국 최고 성수기인 5월 말 [[메모리얼 데이]] 연휴[* 이때를 전후해 미국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시리즈나 오락영화들이 주로 개봉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에만 개봉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프리퀄이 개봉한 2000년대 이후에는 아예 한 주 전으로 앞당기기도 했다. 다만 디즈니 인수 후부터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이러한 룰을 깨고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둔 시점에 개봉한다. 미국의 경우 [[2018년]] 기준으로 개봉했던 본편 8편 중 [[2002년]] 개봉한 《[[클론의 습격]]》을 제외[* 2002년 북미 흥행 1위는 《[[스파이더맨(영화)|스파이더맨]]》, 전세계 흥행 1위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었다.]한 7편이 그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수입을 올린 에피소드는 [[2015년]] 개봉한 《[[깨어난 포스]]》로 미국 영화사상 가장 빠른 흥행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물가보정 시에는 가장 먼저 개봉한 《[[새로운 희망]]》이 압도적이다.]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깨어난 포스]]》가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 《[[깨어난 포스]]》 개봉 전에는 [[2012년]] 재개봉하여 수입을 추가한 《[[보이지 않는 위험]]》이 가장 먼저 10억 달러를 넘은 에피소드다.] 북미권 다음으로 스타워즈에 열광하는 국가는 [[일본]]이다.[* 의외로 프라모델에서 마이너했던 스타워즈 제품을 내놓았던 회사도 [[파인몰드]]라는 일본 회사였고, 지금은 [[반다이]] 하비사업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다. 해당 스태프 인터뷰를 보면 애정과 덕심이 장난이 아닐 정도이니.] SF 코드가 일본과 상당히 잘 맞아서인지 스타워즈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이 범람하던 시기였던 70~80년대에 일본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영미권 주요 개봉 시기가 대체로 5월이라면 일본은 무조건 [[여름방학]] 전인 7월 초순이다. 일본 자체가 영화 개봉이 늦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두 국가의 방학, 휴가철 시기가 상이하기 때문인 것이 제일 크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에서 5~6월에 개봉한 후 일본에서만 7월에 개봉하여 전편 마라톤 시사회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루카스가 프로모션을 위해 공식적으로 수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세계 최상위권 영화 시장이기도 하니 그에 대한 대응이기도 했지만. 골수 팬층 또한 일본에도 꽤나 두텁고 미국 다음으로 스타워즈 각국 흥행 순위 2위 자리를 일본이 싸그리 차지하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순위]] 전체로 따져보면 의외로 오리지널 시리즈나 20세기 말과 21세기에 개봉한 프리퀄, 시퀄 시리즈 등의 매출 순위는 이름값에 비해 썩 높지는 않다. 역대 10위는 커녕 20위 안에도 들어간 작품이 하나도 없다. 미국에서 역대급 흥행한 [[깨어난 포스]]도 마찬가지. 다만 이건 스타워즈의 전성기이던 70~80년대와 현재의 물가와 통계 방식의 차이도 고려해야한다. 일본산 창작물 중에도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은 게 꽤 있는데다가[* 대표적으로 [[다나카 요시키]]의 대하 SF 밀리터리 소설 [[은하영웅전설]]이 있다. [[후카사쿠 킨지]] 감독의 《우주로부터의 메시지》는 대놓고 스타워즈에 도전한다는 식으로 만들어진 영화. 그 이외에 《[[기동전사 건담]]》이라던가 이 당시 나왔던 다른 로봇 애니메이션들 및 [[특촬물]]도 알게 모르게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인다.], 2021년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옴니버스 시리즈인 [[스타워즈: 비전스]]를 제작했을 정도이다. 스타워즈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성수기에 최고 기대작 대우를 받는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크게 인기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이 그야말로 고전을 면치 못하며 마블 영화의 무덤이라 불리는 걸 생각하면 꽤 아이러니하다. 이 탓에 디즈니에서도 일본에선 마블영화보다 스타워즈의 홍보에 집중, 한국에선 반대로 마블 영화의 홍보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