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특징 == * 인류와 외계 종족들 사이의 분쟁을 그렸다.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게임)|디아블로]]의 성공으로 재정적인 여유가 생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 동안에 숨겨온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 오페라]]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그렇게 만든 스타크래프트는 프리-알파 버전 때 [[테란]]이 없이 그냥 [[저그]] vs [[프로토스]] 구도였으며, UI도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 워크래프트 2 엔진을 그대로 쓴 수준이다. 오죽했으면 당시 게임 잡지사들이 우주 오크(Orcs in Space)라고 평가하여 이에 개발진들이 충격받고 다시 개발을 시작했다는 얘기가 있다.] 후에 블리자드에서 만들다 중간에 취소한 RTS 'Shattered Nations'를 기반으로[*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미래의 지구가 배경이다. Shattered Nations으로부터 온 대표적인 유닛이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 테란을 추가하여 3종족 체제를 완성하였다. * 게임 컨셉 면에 SF풍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받기도 했는데, 블리자드는 애초에 [[Geek]]들이 모여 만든 회사라 게임에 여러 가지 서브 컬처로부터 따온 인용을 집어넣는 것을 즐겼고, 실제로 블리자드에서 [[매직 더 개더링]][* 마나치트인 그 더 개더링이다.] 같은 게임과 함께 워해머를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워해머 시리즈의 제작사인 [[게임즈 워크숍|GW]]와 블리자드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블리자드 소속 모델러의 말에 따르면 디자인 면에서도 서로 교류하는 바가 있다는 듯.[* 워해머빠는 이 정도를 넘어서 스타크래프트는 [[Warhammer 40,000]]의 짝퉁이라고 주장하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사실 알려진 바와 달리 스타크래프트가 40k로부터 영향을 받은 정도는 다른 작품들로부터 영향을 받은 정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스타크래프트 설정의 전체가 [[스타십 트루퍼스]], [[에일리언 2]], [[스타 트렉]], [[마크로스]] 등 당시에 유행한 모든 SF 매체에 대한 오마주로 꽉 찬 것들이라 다른 방향으로의 오마주인 40k와 겹쳐 보이는 점이 많은 것.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때 오크 컨셉을 [[Warhammer]]로부터 가져온 바람에 독박을 쓴 것에 가깝다.] 또한 GW 쪽에서는 "우리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가 있기 때문에 워해머의 [[RTS]]화에 나섰다"라고도 했다. 현재는 기원이 어느정도 확립된 [[레이브너]]와 [[정신체]], 어느정도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 [[저그]] 정도를 제외하면[* 테란의 경우 의심은 되지만 저런 '파워슈트를 입은 우주군'은 이전에도 흔하게 있던 병종이라 100% '스페이스 마린을 따왔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다.] 서로가 누가 원전인지 모를 정도로 서로간의 좋은 점은 흡수하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장 8판 신규 유닛인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의 병종들 중 '인터세서 스쿼드'는 스타2의 [[사신(스타크래프트 2)|사신]]에게서 따온듯한 외모이며, 그 사신은 성별만 바꾸면 워해머 [[아뎁타 소로리타스]]의 '세라핀 스쿼드'를 모티브로 한듯한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프라이머리스의 '어그레서 스쿼드'도 스타2의 [[불곰(스타크래프트 2)|불곰]] 등과 모습이나 포지션이 비슷하다. 그리고 어그레서 스쿼드나 불곰 역시 워해머의 '센추리온 아머'나 '터미네이터 스쿼드'에서 어느정도 포지션이나 모티브를 딴 듯한 모습이 약간씩 보인다. 즉, 서로 누가 원전인지 밝히기 힘들 정도로 이리저리 얽혀있는게 현 W40K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관계이다.][* 물론 세세하게 따져보면 W40K가 좀 더 원작 지분이 많을 가능성이 높은게, 둘 중 W40K쪽이 11년 선배이기 때문. 물론 워해머의 모회사인 GW도 블리자드 못지않게 신규 코덱스를 내면서 설정을 갈아엎기로 유명한 회사라 갈아엎으면서 자연스레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차용하기 좋을 설정들을 가져와 입맛대로 각색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현재까지 어느정도 기원이 정립된 모티브들 숫자만 보면 스타크래프트쪽이 W40K에서 이것저것 많이 가져왔다.] * 뛰어난 접근성과 '최적화', 그리고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640 × 480 해상도'''에 8비트(256색) 컬러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이다. 3D 렌더링한 리소스를 방향별로 2D로 따서 사용하였는데, 그래픽을 확대해 보면 상당히 훌륭한 수준으로 도트 다듬기를 했음을 알 수 있다. 동시대의 동일 해상도/컬러수의 게임들과 비교해 보면 그래픽 품질이 최고 수준에 있다. 1998년에 만든 게임이라 당연히 '''[[Windows 98]]에서도 실행 가능하며''',[* 2002년 그 당시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PC방에서 주류로 돌아가던 OS가 [[Windows 98 SE]]였기 때문에 이 버전에서 스타크래프트는 물론이고 [[디아블로 2]]도 돌렸던 8090 세대가 꽤 많기도 했다. [[Windows XP]]가 PC방에서조차 완전히 주류가 된 것은 [[워크래프트 3]] 발매와 서비스 팩 1 지원 이후 PC방 컴퓨터의 사양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2003년 시점부터인 것을 고려하면 당시 Windows 98 SE가 얼마나 장악력이 셌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여기에 당시에는 PC방에서 주로 쓰던 컴퓨터의 RAM이 많아봐야 256MB 정도였고, 2004년 기점에서야 전문가용 컴퓨터조차 RAM이 512MB에서 1GB 사이로 오르기 시작했던 것을 고려하면 [[Windows 98 SE]] 최대 RAM 지원이 1GB까지인 건 크게 문제될 것도 없었다.] 때문에 출시한 지 너무나도 오래됐기 때문에[* 1998년 3월 31일에 출시되었으며, 데모 버전 공개는 1997년 12월.] 1.16.1까지는 호환성에 일부 문제가 생기기도 했지만 그것도 Windows 탐색기를 끄거나 블리자드에서 제공하는 그래픽 이슈 해결 레지스트리[* 게임상의 그래픽이 깨지는 문제 해결하는 레지스트리이다. 물론 플레이에 문제가 없다. ~~무지개하게 깨지는 그래픽 때문에 눈이 아프다.~~]를 적용시키면 '''[[Windows 7]]'''으로도 문제 없이 플레이가 되고, 몇 가지 편법으로 그 이후에 출시된 윈도우로도 어느 정도 사용 할 수 있다.[* [[wLauncher]]의 도움을 받으면 Windows 8, 8.1, 10까지 원활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단, 특정 상황에 따라 배틀넷 UI가 깨지는 문제나 그래픽이 깨지거나 느려지는 현상이 있다. wLauncher 내부 플러그인으로 W-MODE(창 모드)를 실행하면 배틀넷 UI가 깨지지 않지만 창 모드라서 화면이 작은 채로 플레이해야 한다. 탐색기를 끄고 해도 되지만 번거롭다. 대신 '''윈도우 비스타부터 10까지 구동 된다.''' 그리고 이것도 이제 옛말로, 1.18부터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설치 후 업데이트만으로 윈도우 10으로도 전체화면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플레이 된다.] 이마저도 1.18 패치가 OS 지원이 확장되어 윈도우 10의 호환성 문제도 완전히 해결되었다. 게다가 출시 이전의 구형 PC인 [[인텔 80486|486]]으로도 당연히 돌아간다. [* [[김성회(방송인)]]가 군대에서 병장으로 있을 때에, 이란 명목으로 80명 정도 생활했던 그 내무반에 컴퓨터 두 대가 들어왔다고 말했는데 한 대는 [[인텔 80486|486]] 최상급 버전, 다른 한 대가 [[셀러론]] 컴퓨터였다고 했다. 그래서 프린터 케이블로 저 두 컴퓨터를 연결한 후, IPX 모드로 스타크래프트 1:1 멀티플레이를 했는데 그 때 암묵적인 룰이 <[[우주모함|캐리어]] 3대 이상은 생산 금지>였다, 이유는 3대 이상의 캐리어가 모이고 난 후 적을 향해 [[요격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인터셉터]]를 흩뿌리는 순간 그 투사체 움직임을 컴퓨터가 견디지 못해서 뻗어버렸다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런 사양으로도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갔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램]]만 충분하다면 이론상으로 '''[[인텔 80386|386]]'''으로 실행하는 것도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X3-duN7W_I|#]] 단, 권장사양이 램 32 MB [* 요즘 한성능 한다는컴퓨터의 램은 32'''GB'''이다. [[1024]]배로 늘었단 뜻이다.] [* 하지만 386으로는 48 MB가 적당하다. 리플레이는 돌아가지만 최고속도(16배속)했다간 튕길 수 있다. (16배속은 최소가 펜티엄 2에 128 MB가 최소이니) 256 MB로 벽짓살 유즈맵 치트써서 안 써도 랙 걸린다. 비비기 버전을 사용해서 돌려본 결과, 8x부터 2 프레임 나온다. 물론 유닛에 따른 랙.]로 분명 386에서도 돌아가지만 로딩 시간이 상당하다. 나아가 [[갤럭시 S2]]급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다! 'Winulator'라는 앱을 이용하면 [[배틀넷]]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부드럽고 완벽하게 구동이 되고, UDP도 된다.[* 문제는 안드로이드 OS. 4.1.X(젤리빈)이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최신 버전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4.4.0(킷캣)까지는 돌아간다. 5.0.0(롤리팝)부터는 아예 구동 불가.] 486으로 돌려봤다는 경험담도 적어보면, 386보다는 쾌적한 플레이가 되나 헌터에서 히드라 200 vs 200으로 붙는 순간 컴퓨터 전원이 내려갔다고 한다. 사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에는 PC방 컴퓨터로도 무한맵 4:4쯤 가면 피아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버벅거리긴 했다. 하지만 1.18 버전이 출시되면서 과거보다 최소 사양이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올라가버렸다.[* [[펜티엄 D]], 2 GB [[RAM]], [[GeForce]] 6800.] 램 용량이 무려 '''128배 상승되었다.''' 허나, 저 GeForce 6800은 '''2004년'''에 출시된 그래픽이고 펜티엄 D 시리즈도 '''2005년'''에 나왔기 때문에 아무리 최소 사양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해도, 1.18 패치가 처음 나온 2017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저 사양 역시 1998년 당시에 처음 나왔던 그 때와 사실상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도 그럴것이 요새 나오는 컴퓨터나 노트북은 사무용으로 나온 저사양조차 왠만해선 인텔 HD 또는 UHD 그래픽스 또는 AMD HD Radeon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나오는데 저것만으로도 중간 옵션 수준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자잘한 성능까지 어찌저찌 타협에 성공하면 '''[[오버워치]]도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에 이른다.''' 즉, 저런 메이지 게임들도 돌아가는 저사양 컴퓨터를 가지고 저것들보다 요구 사항이 수십 ~ 수백배나 낮은 1.18 패치 버전 스타크래프트를 구동할 수 없다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인터넷 연결을 요구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는 다르게 구 버전 그래픽의 일반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가 무료로 배포하는 1.18 이후의 구 버전 앤솔로지도 싱글 플레이나 UDP 플레이 한정이라면 지금도 인터넷 연결 없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 하지만 한국 안에서 볼 때의 가장 큰 업적은 '''[[PC방]] 문화의 태동'''이다. 014XY 야간정액제가 어느정도 일상화가 되어가고 [[ADSL]]이 한참 깔린 시기이고 덩달아 최고의 멀티플레이 환경([[배틀넷]])을 공짜로 제공한 스타의 인기 덕분에 PC방이 마구 생겨나고 집에서까지 하기 위해 인터넷망을 끌어오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 업적은 이렇게 스타크래프트에 열광한 한국인들 또한 '''[[e스포츠]]'''라는 산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미 e스포츠의 용어와 체계는 [[퀘이크 시리즈]]부터 정립되었다.] [[프로게이머]] 직업을 한국에도 도입한 것이다. 사람들은 점차 e스포츠에 열광했고, 이는 'e스포츠'라는 문화가 한국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한국 게임산업에 큰 획을 그은 업적이다. * 알파 버전(개발사 내부 테스트용 버전) 당시에는 [[워크래프트 2]] 엔진을 그대로 차용한 수준의 그래픽이었다. 개발진들이 알파 버전 개발 도중 게임쇼 [[E3]]에 참석해서 충격을 받고 게임을 갈아엎었다는 이야기가 자주 회자되고 있다. 그 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 개발진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알려진 게임이 흔히 케이브독의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이 시대를 앞선간 RTS 명작인 점과 스타크래프트 개발진에게 다소 영향을 준 점은 사실이나, 상술한 초기 알파 버전을 아예 갈아엎을 정도로 개발진에게 '자괴감'까지 안겨준 작품은 당시에 [[이온 스톰]]에서 개발 하던 [[도미니언: 스톰 오버 기프트 3]][[http://en.wikipedia.org/wiki/Dominion:_Storm_Over_Gift_3|#]]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PY_E4uzSIE|플레이 영상.]] 이 RTS 게임은 '98년에 완성돼 출시됐지만,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듣보]]로 여겨질 정도로 철저히 [[망했어요|망했다.]] 사실 E3에 출품된 이 게임의 데모도 조작된 것이다.] 직접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스타크래프트와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그래픽은 별로 비슷하지도 않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경우에는 위성지도 느낌인 반면, 완성된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은 등축 투영법의 느낌이 나게 구성되어 있다. 도미니언이 그와 같은 시점이다. 또한 결정적인 증거로서 스타크래프트와 도미니언이 E3에 처음 선보인 해는 1996년인 반면,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E3 출품은 스타의 그래픽이 어느 정도 안정된 1997년이다. [[https://m.blog.naver.com/minjune98/221367044624|1998년 1월 게임잡지에 실린 스타크래프트 소개글의 일부. 초기 버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에선 아직도 사람들이 하고 있고 다른 게임팬들과 충돌이 있는 편이지만 인기가 거의 수그러들은 해외에서는 플레이하는 유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세계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작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스타크래프트가 나온 1990년대 말이 RTS 장르의 절정기로서, 손꼽히는 RTS 명작인 [[다크레인]],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스타크래프트가 연달아 나온 때다. 아무래도 만들어진 지 20년 지났으므로 그만큼 질릴 법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인기몰이하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작품성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발표되면서 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늘기는 했다.] 2000년대에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당시 10대들 가운데에 집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했다는 사람들을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리퀴피디아의 정보에 따르면 중국, 러시아, 유럽 등지에선 극소수의 고정 유저들이 남아 있었고, 그들 사이에서 여전히 플레이 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중국에서는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국 개인방송국들을 둘러보면 소수이긴 하지만 스타를 방송하는 사람들이 있다. MOD([[스타드래프트]])는 해외에서도 지금도 만들어지고 연구되고는 있다. * 현질을 안 해도 실컷 즐길 수 있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실력으로''' 정당하게 승부할 수 있는 몇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PC방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게임들이 부분유료화 아니면 정액제인 점으로 스타크래프트는 현질 없이 즐길 수 있는 사실상의 유일한 게임으로 남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단 HD 그래픽 적용 같은 몇몇 예외.]]] 우스갯소리만은 아닌 게, 하다못해 스타크래프트와 자웅을 겨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조차 부분유료화 요소가 살짝 들어 있으면서 운 요소가 나름대로 있는 반면, 스타크래프트는 '''무료'''로 평생 이용할 수 있고,[* 인기 게임들 대부분이 정액제나 부분유료화인 점으로 정식 버전에 한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리마스터 버전이라 해도 1회만 구매하면 영구 무제한 이용을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과금을 유도하는 부분유료화 게임들과 비교하는 게 실례일 정도이다.][* 단, 리마스터 한정으로 카봇 스킨, 아나운서 팩 판매 등의 유료화 요소를 최근에 도입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꼭 살 필요 없는 부가적인 요소에 불과하다. ] 운 요소도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컨트롤, 경기 운영 등의 실력으로 겨뤄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운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다. 몰래 멀티의 위치나 (3인용 이상의 맵이면) 상대 본진의 위치를 얼마나 빨리 알아내는가에 따라 그만큼 유리해지거나 불리해질 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맵 안에 있는 자원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의 차이이므로 역시 실력으로 볼 수 있다. 같은 자회사 게임이면서 e스포츠로 있는 하스스톤과는 대비되는 부분. [[발키리버그|버그]]의 경우도 잠깐 불편해지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시스템#s-2.3|공격 속도에도 차이가 조금씩 나타난다.]]] 괜히 스타크래프트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까지 열려서 10년 넘게 흥행한 것이 아니며, 고인물 게임 평가를 하는 사람들조차 이 부분에는 있어서 스타가 갓겜이라는 점은 전혀 부정하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인기 게임들조차 몇 년 안 지나 인기가 시들어지고 문제점들을 지적받는 것과도 비교, '''[[고전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20년이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