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트렉 (문단 편집) === SF적인 소도구 === 스타트렉에서는 SF적인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아이템을 많이 내놓았으며 그것들은 이후 SF 설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실제 과학자들도 영감을 얻는 경우가 있었다. 60년대 작품인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고 있노라면 스타일러스를 사용하는 [[태블릿 컴퓨터]], 블루투스 헤드셋과 꼭 닮은 통신용 이어피스, 3.5인치 플로피 디스크와 꼭같이 생겼지만 기능은 메모리스틱인 "마이크로테입" 등, 21세기에 현실이 된 물건들이 당시에는 상상력의 산물로서 빼곡히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인상깊은 것은 'Beam me up'이란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유명했던 전송장치, 일명 [[트랜스포터(스타트렉)|트랜스포터]]였다. 전송기란 사람의 몸을 원자분해한 후 다른 곳에서 재조립하는 일종의 순간이동장치인데, 특히 우주선에서 행성 표면으로 내려갈 때나 올라갈 때 많이 쓰인다. 사실 제작비가 많이 드는 우주선 이륙 및 착륙 장면을 땜빵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으나 그 참신함으로 인해 스타트렉의 상징처럼 되어 버렸다. 또한 에너지를 실제 물질로 바꿔주는 [[물질재조합장치]](레플리케이터, Replicator)는 현실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물질(음식도 포함)을 만들 수 있다. 당연히 극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소도구로 나오며, 역시 스타트렉을 상징하는 SF적 소도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개념은 진 로덴베리가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1956년 영화 [[금지된 세계#s-1]]에 등장하는 로봇 [[로비#s-5.1]]의 능력 중 하나로 먼저 등장한 바 있다.] 90년대 이후에는 [[3D 프린터]]가 재조합장치의 개념을 이어받아 계속 개발되고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등장한 무선 통신기([[http://en.wikipedia.org/wiki/Communicator_%28Star_Trek%29|Communicator]])는 [[휴대폰]]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상용화되는데 결정적인 영감을 주었다. 휴대폰의 부피가 작아지고나서는 한동안 덮개를 휘둘러 여는 플립형 형태로 설계되었는데, 이 통신기에 대한 오마쥬다. [[가상현실]] 소재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가상현실을 만들어내는 방인 [[홀로그램실]]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가상현실을 만들어내는 방이라는 소재는 [[레이 브래드버리]]가 1950년 발표한 단편 소설 대초원에 놀러오세요[* 원제 The Veldt.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나온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에도 수록됨.]가 먼저긴하다. TNG에서 [[데이터(스타트렉)|데이터]]가 [[http://www.youtube.com/watch?v=e29k-F5jBpk|4개 교향곡을 동시에 듣다가 음성으로 명령을 내려 하나씩 끄는 장면]]은 음악이란 것이 레코드판이나 CD와 같은 물리적인 매체에 고정될 필요 없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파일 형태로 저장될 수 있고, 기기만 잘 만들면 장소의 제약 없이 재생될 수 있다는 영감을 당시 엔지니어들에게 주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각종 미디어 플레이어와 [[MP3 플레이어]]이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이 기술이 실현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