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텔라리스/NPC (문단 편집) == 몰락한 제국 == 몰락 제국은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신정제국가처럼 플레이가 불가능한 형태의 NPC 국가다.[* CK2에선 플레이할 수 없는 정부 형태(신정제, 공화제, 남작령. 상인 공화정은 플레이 가능)를 가진 영주는 선택할 수 없고 콘솔로 아이디를 입력해 불러오면 곧바로 게임 오버로 처리되지만 스텔라리스는 [[스텔라리스/콘솔|몰락 제국이나 각성 제국을 포함한 NPC 국가를 콘솔로 불러오면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들 사이에선 틀딱제국 혹은 틀딱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한 때 엄청난 기술력과 넓은 영토를 지녔던 찬란한 역사가 있었으나, 여러 이유로 몰락하여 예전의 넓은 영토를 대부분 잃고 옛 영토의 일부만을 과거의 기술력과 고대의 시설과 장비들에 의지하여 유지하고 있는 국가들이다. 몰락 제국들은 고유의 함선과 정거장 모델링과 행성 이미지도 있다. 은하 크기에 상관없이 함대 전투력은 항상 만단위를 향해가지만 1.6패치로 은하의 크기에 따라 함대 전투력이 변경되어 은하가 작을수록 개개의 함선은 강력하지만 함대 규모가 소규모로 변하게 된다. 몰락 제국의 함선과 행성의 고대의 건축물은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하거나 역설계하여 고유의 희귀한 기술을 얻을 수도 있으나, 이들과 조우한 초기에는 기술력의 차이가 넘사벽으로 커서 게임 후반으로 가기 전까지는 상대가 불가능할 것이다. 다만 이들은 현재 이러한 함선과 건축물을 재현할 수 없다는 설정으로,[* 거대 건축물은 유토피아, 콜로서스와 타이탄은 아포칼립스, 행성 건물은 고대의 유물 DLC를 적용하면 사용가능. 행성 건물 쪽은 비전해독을 통하여 운빨로만 지을 수 있다.] 만약 그들의 함선과 건축물이 파괴된다면 이들은 그것을 어느 정도 이상 복구할 수 없어 영구적인 전력 손실로 이어진다. 또한 몰락 제국은 일반적인 제국들과 달리 윤리관에 3포인트가 아닌 2포인트만을 가지고, 2포인트를 모두 한 곳에 투자하여 한 가지 윤리관만 광신적으로 신봉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정치체계도 아무런 보너스를 얻을 수 없는 "정체된 권세(Stagnant Ascendancy)"라는 정치체계만을 가진다. 몰락제국들은 아주 고립적이고 새로운 영토를 확장하려 하지 않으며, 외부의 소위 '''하등'''한 지성체에 대해 대체로 그리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외교 시스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 대부분의 조약은 시도조차 할 수 없게 아예 메뉴에 뜨지도 않으며, 선전포고, 영유권 주장, 거래, 모욕, 경쟁국 선포만 가능하다. 그나마 경쟁국 선포는 전제조건(양국의 국력 차이가 한 단계 이하여야 한다)을 맞추기 힘들어서 최소 게임 중반은 가야 시도가능하며, 거래 역시 1차 자원, 소비재를 일시불로 주거나 통신 교환 및 센서 정보를 받는 것(내가 주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서 아무리 많이 퍼준다고 해도 거래 선호도를 1점만 주는지라 이걸로 뭘 살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각 1차 자원 및 소비재 1만씩에, 통신 교환, 덤으로 센서 정보 30년을 준다고 제안해도 딱 1점만으로 평가한다. [[파일:스텔라리스 몰락 제국 거래 예시.png]]][* 다만 [[조공|장기 계약]]이나 전략 자원에는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몰락 제국이 엄청나게 쌓아두고 있는 [[스텔라리스/팁#s-2.11|합금을 살 수 있다]]! 전쟁으로 은하 합금 가격이 폭등해도 고립적인 몰락 제국 특성상 시세 변동에 영향을 거의 안 받기에 친한 몰락 제국이 있다면 합금 구매로 막대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통신 교환 및 센서 정보를 달라고 하면 무조건 거래 선호도 -1000이 뜨기 때문에 절대 받아올 수 없다. 참고로 거래로 성계를 넘길 수 있는지라 컨셉 플레이, 또는 다른 AI 제국의 확장 경로를 막기 위해 일부러 국경 옆에 전초기지를 짓고 거래로 넘기는 식으로 영토를 불려줄 수는 있다.[* 이는 호전적 고립주의자에게도 통한다! 다만 특유의 철거 요구 이벤트가 뜨기 전에 재빨리 넘겨야 하며, 넘긴 결과 또 다른 성계를 통해 국경을 맞대게 되면 역시 철거 이벤트가 뜨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다만 이때 개척된 식민지가 있는 성계는 절대 받지 않는 점을 주의할 것. 대체로 외부의 일에 무관심한 이들이지만 자신들이 광신적으로 신봉하는 윤리관에 대한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들은 은하계를 정찰하고 지도를 넓히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에[* 사실 몰락제국은 은하 모든 지역을 시작부터 조사한 상태다.] 외부에서 이들과 접촉하지 않는다면 조우할 일이 없고 이들은 만나지 않은 종족에게 간섭하지 않는다. 평소엔 이들이 요구하는 것을 거절하면 경쟁국 선포만 할 뿐 선전포고를 아예 하지 않지만 관계도 -90인 상태에서 거절하면 즉시 선전포고하므로, 몰락제국이 두렵다면 아예 접촉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다른 몰락제국들과는 달리 성지의 수호자는 뭔가 수틀리는 짓을 하면 바로 접촉해 온다. 예를 들자면 성지 개척.] 주요 AI 국가들이 어째선지 은하의 한 귀퉁이로 전혀 확장을 하지 않는다면 대체로 그곳에 몰락제국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몰락 제국을 많이 넣으면 오히려 초반 [[난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몰락 제국이 있는 곳은 아예 막힌 곳으로 간주하고, 다른 방향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전적 고립주의자 전용 이벤트를 제외하면 국경 분쟁도 없어서 국경을 막 붙여도 전혀 뒤탈이 없다. 물론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그 몰락 제국을 화나게 했다간 전혀 다른 상황이 되어버리지만… 그리고, 모드로 추가된 몰락 제국은 일반 AI 제국처럼 국경 분쟁이 뜨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 2.6 패치로 관계도 자체가 양 제국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바닐라 몰락 제국도 국경 분쟁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게 된 점을 주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ellaris&no=38529|#]] 바닐라 몰락 제국이 플레이어 제국에게 가지는 의견은 여전히 국경 분쟁이 없지만, 플레이어 제국이 몰락 제국에게 가지는 의견은 국경 분쟁만큼 -가 들어가고, 그만큼 양 제국간의 관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몰락 제국 상대는 아니지만, 연방 투표 부결로 인해 엿 먹는 사례도 나왔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ellaris&no=41700|#]] * 국경 분쟁 등으로 관계도 -100 아래로 떨어지면 아무것도 안 했는데 굴욕(humiliation) 이벤트가 뜨기도 한다. 특히 이 상태에서 관계도 저하로 경쟁국 선포를 당하면 경쟁국 관계도 페널티로 금방 선전포고로 연결되거나, 아예 바로 선전포고하는 경우도 있으니, 몰락 제국을 절대 이길 수 없는 초반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 굴욕 이벤트는 [[스텔라리스/전쟁|굴욕 주기]] 전쟁 명분과 유사하지만, 징벌 전쟁 명분이 별도로 있는 몰락 제국 답게 전쟁이 아닌 그냥 이벤트로 뜬다. 승락하면 굴욕 전쟁에서 항복한 것처럼 영향력과 행복도 페널티를 받고, 거부하면 관계도 페널티로 끝날 뿐이지만… 이 이벤트가 떴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선전포고 직전까지 관계도가 악화된 상태이므로 거부하면 거의 100% 조만간 징벌 선전포고가 날라온다고 보면 된다. 최소한 백색 휴전을 이끌어낼 정도의 국력이 없으면 [[답정너|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셈]]. 조우 즉시 연락과 동시에 국경 폐쇄를 건다는 점 때문에 몰락제국 영토에 과학선이 들어가자마자 행방불명 상태가 되는 매우 짜증나는 문제가 있었는데, 1.8 패치로 몰락 제국 국경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민간/군 선박이 아무거나 들어가면 몰락제국에서 미리 연락을 해오는 것으로 바뀌어 의문의 과학선 실종은 더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링월드나 몰락제국 수도 행성에는 고대의 잊혀진 기술로 지어진 [[스텔라리스/행성 건물|몰락제국 고유의 건물]]들이 있는데 효율이 실로 엄청나다. 이 건물들은 절대 다시 지을 수 없으니 멍청한 섹터 AI가 갈아엎지 않도록 주의하자. 몰락제국의 수도 성계와 주요 성계의 행성에만 고유 건물이 있고 기타 행성은 일반 건물들만 있다. 그나마 [[스텔라리스/DLC#s-2.2.4|고대의 유물 DLC]]의 비전해독을 통해 일부 건물을 잠금해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낮은 랜덤 확률로 주는 데다가, 기술 자체를 푸는 게 아니라서 한 번에 딱 한 개씩만 지을 수 있다.] 상대하는 팁을 주자면, 만약 자신의 함대 규모가 몰락 제국에 비해 약하다면 어뢰를 장착한 초계함으로 치고 빠지는 전략이 좋다. 거기다 몰락 제국의 지상군도 굉장히 강하니 지상에서 버틴다기보다는 차라리 우주에서 어떻게든 요격시킬 기회를 노리는게 좋다. 만약 자신의 함대 전력이 몰락 제국과 비등하다면, 무기가 제국 종류마다 다르지만 일단 공통적으로 대부분의 몰락 제국 함선들은 상당한 수의 함재기를 동원하므로 대공포나 국지 방어기는 필수다. 몰락 제국일 때는 함대를 생산할 수 없으므로 소모전으로 병력을 확실하게 갉아먹을 수 있다면 피해가 누적되어 어느샌가 몰락 제국의 함대가 사라지게 되고, 남은 건 궤도폭격 후 행성 점거 뿐. * 함재기의 공격은 실드를 100% 관통하므로 아예 [[스텔라리스/천체#s-2.1.3|펄서]] 성계로 유인하여 양측의 실드를 다 날려버리고 장갑 떡장 함대로 상대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무엇보다 스텔라리스의 AI 세력이 다 그렇듯, 몰락 제국도 각 [[스텔라리스/함선#s-3.1|제국 성향별로 무장 선호도가 정해져 있으며]], [[Endless Space 2#s-2.6.4|상대 무장을 보고 카운터 피팅을 하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철저한 카운터 피팅으로 미리 준비하면 전투 난도를 꽤 낮출 수 있다. * [[스텔라리스/DLC#s-2.3.2|묵시록 DLC]] 이후 통상 제국도 [[스텔라리스/함선#s-2.1.5|타이탄]]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최신 버전에서 함대를 극한까지 확장하면 정면 승부는 물론 압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막대한 기술 개발과 자원을 필요로 하므로 그 전에 상대하려면 여전히 상기한 팁이 유용하다. * 2.6 패치의 제국 팽창도 및 행정 한계 시스템 개편으로, 전반적인 기술 개발이 빨라졌는데 몰락 제국은 상향된 게 없어서 상대적으로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은하의 도전자[* 몰락 제국 또는 각성 제국 상대 피해량 +33%] 승천 특전이 외교적 비중 보너스를 주면서 더욱 찍을만해 진 건 덤. 후술할 각성 제국도 마찬가지다. 몰락 제국의 종류는 기본 다섯 종류로 다음과 같다. 각각의 종류에 따라 행동 패턴이 다르며 함선 모델링과 무기 체계도 전혀 다르다. 2.0패치에서 신스의 여명 DLC를 보유하고 있다면 아래의 모든 몰락 제국이 등장할 가능성이 생긴다. ~~그리고 우주는 개판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