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텔라리스/NPC (문단 편집) == FTL 이전의 문명(원시 문명) == FTL 이전의 문명(원시 문명)들은 아직 초광속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여 모행성에서 살아가는 문명들로 석기시대부터 초기 우주 시대까지 총 10단계의 발전 단계를 지닌다. >'[[석기 시대]]' >'''↓''' >'[[청동기 시대]]' >'''↓''' >'[[철기시대]]' >'''↓''' >인쇄매체가 퍼지기 시작하는 '후기 [[중세|중세 시대]]' >'''↓''' >과학적 지식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전장에서 총기가 전쟁의 혁신을 일으킨 '[[근세|르네상스 시대]]' >'''↓''' >증기기관을 발달시키고 널리 사용하는 '[[산업혁명|증기 시대]]' >'''↓''' >전기와 내연기관이 널리 쓰이는 '[[제1차 세계 대전|산업 시대]]' >'''↓''' >공장에서 대규모의 제품들과 탈것들을 생산해내며 비행기가 널리 이용되는 '[[제2차 세계 대전|기계 시대]]' >'''↓''' >원자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냉전|원자시대]]' >'''↓''' >원시적인 위성이 모성을 돌고 저궤도에서의 유인미션이 이루어진 '[[21세기|초기 우주 시대]]'[* 설정상 [[22세기]]의 [[근미래]]까지 포함하는 시대이다.] >'''↓''' >[[초광속|FTL]]을 발명하여 본격적인 외우주 진출을 시작한 우주 문명 시대, 이 시대에 돌입하면 이들의 모행성을 지배하고 있는 문명에게 성계의 지배권을 넘겨달라는 이벤트가 뜨며, 수락할 경우 해당 원시 문명이 일반 AI제국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게임에 합류한다. 원시 문명은 시간의 진행에 따라 알아서 다음 단계로 발전한다. 문명은 서서히 다음 단계로 발전해가며 외교창에서 시대 변화까지의 진행 정도를 볼 수 있고, 100%를 채울 경우 다음 시대로 넘어간다. 초기 우주 시대에서 100%를 채우면 일반적인 NPC 우주 문명으로 전환된다. 퍼스트 컨택트 DLC 이전에는 게임 초기 25년간은 초기 우주 시대 문명의 발전이 막혀있었으나 퍼스트 컨택트 DLC 이후로 이런 제한이 사라지면서 운이 좋은 원시 문명은 게임 시작 후 1~2년 이내에 초광속 기술을 개발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모행성이 좋고 주변의 행성 배치만 적절하다면 다른 NPC들 못지 않은 주요 국가로 성장하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구버전에서는 25년 이상 시작이 늦었기에 아무리 빨리 각성해도 주변국의 보호국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원시 문명도 윤리관이 있다. 평화주의는 핵위기가 핵전쟁으로 발달할 확률이 낮다던지, 외계종 혐오 성향이 강하면 기술 계몽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물질주의라고 기술발전이 빠르지는 않다. 하이브마인드 원시 문명도 존재하지만 기계지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초기 우주 시대에 도달한 원시 문명이 기계지능에게 지배당하는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해당 문명이 기계지능으로 우주에 진출한다. 비슷하게, 일반 원시 문명이 기계시대 이후 시대에서 생체컴퓨터를 개발하는 이벤트가 발생할때 삐끗하면 해당 생체 컴퓨터가 하이브마인드로 발전하면서 하이브마인드 문명으로 대체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F3GhRXjm5M|게임 시작 시 FTL 가능 문명을 하나도 넣지 않고 1000년 간 관전한 영상]] 관찰 기지를 이들 원시 문명 행성 궤도에 건설할 수 있으며 수동적 관찰, 능동적 관찰 2 가지 운영 방식을 가진다. 본래 있던 세뇌, 합병 등의 옵션은 첩보 시스템으로 넘어갔다. * 수동적 관찰: 자신들의 존재를 숨긴 채 관찰만을 한다. 월간 사회학 점수 약간 얻으며 통찰 기술 진행도가 낮다. 원주민에게 개입하지 않기에 그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이벤트가 적게 발생한다. * 능동적 관찰: 납치하고 해부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연구한다. 수동적 관찰에 비해 월간 사회학 점수을 좀 더 많이 얻고 통찰 기술 진행도가 더 높다. 원주민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이벤트가 자주 발생한다. 오래 운영하면 시달리던 원주민들이 거의 필연적으로 [[엑스컴 시리즈|외계종 혐오 주의로 변하기에]] 해당 종족을 나중에 써먹기가 곤란해진다. 덧붙여 핵전쟁 위험도가 약간 상승한다. * 침략 후 합병: 그냥 지상군을 상륙시키면 된다. 기계 시대 정도부터는 원주민 지상군이 유의미한 전투력을 가지므로 너무 적은 수의 지상군을 투입하면 패배할 수도 있다. 게임 초반이고 행성이 넓어 원주민 문명이 잘 번영했을 경우 원주민 문명의 원자력 시대 군대가 플레이어의 성간 문명 군대보다 더 우세한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원주민들 입장에서는 [[인디펜던스 데이]]나 다름없다.~~ 전투에 승리하면 별다른 과정 없이 행성과 원주민들은 제국으로 합병되지만 주변 제국들에게서 약간의 외교 페널티를 받게 되고 원주민들은 10년간 성간 문화충격 디버프를 받게 된다. [[문화충격]] 디버프는 자원 산출이 33% 까이고 안정도가 20이나 낮아지며 원주민 팝을 강제 이주도 불가능하고 개척선에 태울 수도 없고 속국 분리 독립도 안된다. 행성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반란 위험성이 높으므로 자원 생산보다는 안정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는 쪽이 좋다. 단, 모디파이어 구현의 한계로 범용 모디파이어에 영향 안 받는 생산(편의, 무역 가치, 함대 수용량, 행정 한계, POP 조립 등)은 상관 없다. 관찰 기지를 운영하면 상황 일지가 등장하는데, 통찰 기술 획득률을 줄여서 사회학 수입을 늘릴지, 사회학 수입을 절반으로 줄여서 통찰 기술 획득률을 올릴지를 선택할 수 있다. 퍼스트 컨텍트에 등장한 통찰 기술들이 워낙 좋은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통찰 중시로 가는 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ellaris&no=160170|퍼컨 통찰기술]] 관찰 기지 운영 중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이 발생한다. 일부 이벤트의 경우 플레이어가 즉시 선택이나 상황일지로 해당 이벤트를 조율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은하법으로 특정 개입이나 불개입을 은하법 위반으로 취급시키는 굉장히 짜증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FTL 이전 문명 관련 은하법에는 모조리 반대표를 던져둬서 의제에 올라갈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두는 것이 좋다. * 관찰 기지 직원들이 단체로 짜고 원주민들의 밭에 우주선의 엔진을 이용해 [[미스터리 서클]]을 그려놓는, 허가받지 않은 장난을 치는 것을 한 연구원이 내부고발한다. 원주민들은 이를 신성한 것으로 여기게 되며 윤리관이 정신주의로 변한다. * 관찰 기지 직원이 무단으로 이탈하여 행성에 내려간 후 그곳에서 과학기술을 이용해 신으로 추앙받게 된다. 이로 인해 원주민들의 기술 수준이 한 단계 진보하며 행성의 타일 중 하나에 [[피라미드]] 건축물이 생긴다. 효과는 원시 농장과 같다. 별 대응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피라미드를 파괴하고 해당 지역의 원주민들을 몰살시켜 없던 일로 되돌릴 수도 있다. * 피라미드 사건 후속 이벤트로 원주민들간 종교적 마찰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 POP들이 죽고 원주민의 다른 타일에도 피라미드가 건설된다. * 신으로 추앙받던 관찰기지 직원이 플레이어 제국을 무시하고 신으로 추앙받으며 아예 행성을 통일하려고 시도한다. 중간에 통신 이벤트가 있는데, 이후 수개월에서 수년 후에 이 미친 과학자가 무기를 빌려주고 세계를 자신의 이름으로 통일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한 단계 진보 정도가 아니라 수년만에 석기시대 문명이 기계시대에 원자력 시대까지 발전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이 신으로 추앙받는 미친 과학자를 끌어낸 후에도 해당 문명은 계속 발전하며, 관측기지를 지대공 미사일로 파괴하기도 한다. 이를 점령하지 않고 계속 놔두면 나중에는 아예 FTL을 개발하고 성계를 자기 것으로 삼는다. 즉 석기시대>우주시대의 갭이 겨우 50년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는 것. * 원자 시대 혹은 초기 우주 시대의 원주민들이 전면 [[핵전쟁]]을 벌여 [[상호확증파괴]]를 일으키고 멸망해버린다. 초기 우주 시대보다 원자 시대에 발생 확률이 10배 더 높다. 해당 종족은 멸종하거나 문명이 크게 후퇴한 채 소수만 살아남으며 후자의 경우엔 계속 관찰이 가능하다. 행성의 종류가 무덤행성이나 유독행성으로 변하며 무덤 행성화하면 낮은 확률로 살아남은 원주민들은 '''무덤행성 거주 적합도 +70%의 "생존자" 특성을 얻게 된다.''' 유독 행성이 되면 당연히 불모지가 되므로 관찰소가 해제된다. 3.7패치로 이런 핵전쟁 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통보가 오며 플레이어는 이를 첩보로 핵전쟁 위기를 막거나 내버려두거나의 선택을 할 수 있다. * 원자 시대에 첩보 침투를 시작하면 이벤트 중에 정부 요원 교체 실패가 있다. 이때 이 정부요원은 이 사건을 적대국가의 행위라며 외교분쟁이 벌어지고 전쟁을 준비한다. 이를 제한시간 안에 막을 수 있지만 놔두면 결국 핵전쟁이 벌어져서 행성은 멸망한다. * 원주민들 중 대단한 천재 과학자를 발견한다. 그 과학자로 인해 해당 문명의 기술이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그의 업적 중 일부는 우주 시대 문명의 관점에서도 놀라운 것들이다. 그를 납치하여 기억을 조작해서 과학자로 근무시키기로 결정하면 레벨 5의 해당 종족의 과학자가 등장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르네상스 시대 사람]]이 납치되자마자 타키온 랜스 따위를 연구할 수 있는 걸 보면 천재도 보통 천재가 아닌 듯. 이렇게 등장하는 과학자는 천재의 번뜩임이 붙어있고, 이름은 소박(Sobak)으로 고정이다. * 능동적 관찰 도중 지속적인 외계인 납치로 원주민들이 분노하여 모든 낯선 것을 경계하는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윤리관이 외계종 혐오주의로 변한다. * 능동적 관찰 도중 지속적인 외계인 납치로 분노한 해당 행성의 각국 지도부가 힘을 합쳐 [[X-COM(조직)|외계인 대항 특수부대]]를 결성한다. 특수부대의 활동으로 납치 및 연구 활동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원주민들이 셔틀 역설계를 통해 관찰 기지를 찾아내고 미사일을 발사해 관찰 기지를 파괴할 수도 있다. 반대로 우주 문명이 원시 문명의 외계인 대항 특수부대 기지를 발견해내서 --[[브래포드]]는 소화기로 머리를 얻어맞고-- 육군을 상륙시켜 외계인 대항 특수부대를 공격할 수도 있는데, 이 또한 원주민의 격렬한 저항으로 실패할 수도 있다. 운이 좋다면 행성 내부의 정치적 불화로 인해 프로젝트가 흐지부지 취소되기도 한다. * 능동적 관찰 도중 관찰 기지에서 원주민의 뇌에 관찰용 임플란트 칩을 박아넣으나 이것이 오작동을 일으킨다. 임플란트 칩이 박힌 원주민들은 극단적인 폭력성을 띄게 되어 대규모 폭력사태의 위험에 처하지만 관찰 기지 측은 이미 자기들이 수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과학선의 지원을 요청한다. 과학선을 파견할 경우 임플란트 칩은 무사히 제거되고 유의미한 데이터도 회수했다며 사회학 점수를 얻는다. 방치할 경우 영향력을 일정량 얻고 원주민들이 대규모 폭력사태를 일으키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외치며 날뛰고 돌아다녀 행성이 개판이 되었다고 나오지만 이후 게임상의 별 변화는 없다. 바쁘거나 영향력이 급하면 놔둬도 되는 이벤트지만 프로젝트를 완수하면 사이버네틱 기술 진행도를 얻기 때문에 사이보그 승천을 노린다면 매우 중요하다. * 초기 우주 문명의 첫 우주 항해에 실패해서 원주민 우주기술자가 위기에 빠진다. 플레이어는 이를 그냥 내버려둘 수도 있고, 해당 원주민이 눈치 못채는 방향으로 교묘한 구출을 시도하거나, 첩자망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서 유용한 기술을 지원하거나, 기술자를 직접 구출하는 선택이 가능하다. 구출에 실패하면 기술적 좌절을 겪어 기술 진보 성장 속도가 크게 감소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구출에 성공하면 자기 행성에 돌아가는데, 직접 구출의 경우 가장 높은 확률로 원주민 우주선을 살리는 대신 구출받은 원주민 기술자가 고등 문명 외계인을 직접 목도하고 [[Sanity|SAN 체크]]를 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당연히 외부 인지는 크게 증가한다. * 초기 우주 문명이나 원자력 시대 이상의 전파 통신 기술을 가진 원주민들이 교신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 경우 원주민들이 역으로 관측소를 관찰한다는 묘사가 나오면서 직접 외교를 트게 된다. 이렇게 되면 관측소는 다른 완전한 인지가 뜬 관측소와 마찬가지로 즉시 대사관으로 변경되며 더 이상 사회학 연구 점수와 통찰 기술 진행도를 얻을 수 없다. * 첩보 침투 도중 [[아바타(영화)|요원들 중 하나가 원주민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 임무에 반기를 든다. 해당 요원의 배신으로 파견한 요원들이 대규모로 검거되고 원주민들에게 첩보 임무의 실체가 드러나버리는 등 엄청난 차질을 빚는다. 물론 위에 언급된 것처럼, 일단 시간과 예산이 충분하다면 결국엔 합병시킬 수 있긴 하다. 방해로 인해 무지막지하게 오래 걸리겠지만… 이후 배신자 요원의 소재를 찾아낼 경우 그를 제거할 수 있는데, 제거 방법은 크게 2가지로 요원을 보내서 몰래 제거하거나 요원이 위치한 구역 전체를 궤도폭격으로 갈아엎은 후 이를 운석 충돌로 위장하는 것이다. 내용을 종합해보면 투입된 요원들이 반역자를 못잡고 계속 역으로 당하니까 내린 결론이 궤도 폭격. 만약에 이 기회를 내버려 둘 경우 도망친 요원의 활약으로 첩보망 정보 보정이 '''-1000'''까지 떨어지면서 첩보를 실질 포기해야 한다. * 해당 행성으로 적대 함대 판정의 대형 소행성이 날아온다.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을 파괴하지 않으면 원주민 문명은 멸망할 것이라며 이 소행성을 파괴해줄 것을 요청한다. 속도는 굉장히 느린 편이라 전투력 200정도의 함대만 출동시켜도 어지간히 늦지 않은 이상 파괴시킬 수 있고, 근처에 전투력이 100안팎인 방어건물만 있어도 알아서 파괴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플레이어 문명이 상당히 발전한 상태라면 일부러 멸망시키려고 손을 놓고 있어도 업그레이드도 안 된 항성기지가 소행성을 알아서 작살내버린다. 함대를 투입해 소행성을 파괴할 경우 원주민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너의 이름은.|유성 쇼를 감상하게 되고]], 파괴하지 않으면 소행성 충돌로 원주민 문명은 멸망한다. 무덤 행성이 되는게 아니라 아예 거주 불가능한 행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주의. 가끔 그냥 방관하고 있으면 과학자들이 [[아마겟돈(영화)|연구 시설의 엔진을 가동해 소행성에 들이박아서 원주민 문명을 지키고 희생하기도 한다.]] * 원주민 행성에 밀수업자들이 침입하여 해악을 끼친다. 밀수업자를 체포하는 미션을 받을 수 있는데, 지상군을 1부대라도 해당 원주민 행성으로 파견하면 완수된다. * 과학자들이 유기 슈퍼컴퓨터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다. 이 때, 상황 일지가 뜨면서 이 기술적 특이점을 촉진할지 억제할지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 * 유기 컴퓨터 연구가 지속되면 점점 원주민의 생활권을 장학하다가 하이브마인드로 발전하면서 행성을 장악하고 군체의식 원시문명으로 변화된다. 특이점에 개입해서 막지 않는 이상 대체로 이쪽 결말에 도달한다. * 원주민들이 스스로 유기 컴퓨터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하면 유기 컴퓨터와 함께 사회를 발전시키며 기술 진보가 크게 전진한다. * 특이점을 억제한다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플레이어 측에서 유기 컴퓨터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바이러스를 투입시킬 수 있다. 성공하면 유기 컴퓨터 계획은 폐기되고 이 유기체를 식용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행성에 식량 생산량 모디파이를 얻는다(???) * 원주민 행성에 살인적인 전염병이 창궐한다. 이 때, 상황 일지가 뜨면서 전염병 억제를 도울지, 역으로 전염병을 더 퍼뜨릴지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 전염병 억제를 도울 경우, 플레이어 측의 구호 단체를 천사(외혐 성향이면 악마)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외부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만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 속도가 낮아진다. 중간에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자원을 소모하여 이쪽의 인지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상황 종료까지 원주민 팝이 남아있으면 질병을 극복하지만, 애초에 팝이 적은 석기시대 언저리의 경우 전염병을 억제해도 높은 확률로 원주민이 절멸할 가능성이 있다. 원주민의 절멸로 상황이 끝나면 빈 행성이 되어 개척이 가능해진다. * 원주민이 플레이어 제국을 악마로 인식할 경우, 플레이어 종족을 숭배하는 컬티스트가 등장하여 원시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는듯한 묘사가 나오며, 전염병을 극복하면 원주민들이 플레이어를 따르던 집단을 규탄하면서 광적인 외혐 윤리관을 얻고 플레이어측도 배은망덕한 놈들이라 씹으면서 해당 문명과의 관계를 크게 떨어뜨린다. 기껏 구호 보내면서 살려준 플레이어 제국 입장에서는 스크립트 그대로 '''"배은망덕한 놈들"'''을 외치면서 지상군 투입을 고민하게 하는 이벤트(...) * 초기 우주 시대 문명에 과하게 발달한 AI로 인해 AI 반란이 일어난다. 이 반란은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없고, 원주민 문명과 AI의 지상전이 시작된다. 정신주의 제국의 경우 원주민이 AI를 제압했다면 '그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었길 바랍니다.'라는 대사가 뜬다. 원주민이 AI 반란을 막는 데 실패하면 해당 원주민을 모조리 그리드에 꽂아넣은 다음 기계 문명으로 변경되며, 즉시 우주로 진출한다. 기계 제국의 경우 이 하찮은 AI를 해킹해서 자기 통합 의식에 통합해버리는 선택이 가능하다(...) * 원주민 행성 내부에 반란이 일어난다. 소극적 개입을 할 경우 소규모 반란은 타국의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개입하지 않지만, 인지 수준이 일정 이상이면 소극적 개입이라도 지도자나 반란군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개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쪽을 지원하면 매월 일정 자원을 소모하며 중간중간에 추가 자금을 투입해야 할 수 있다. 승리 진영에 따라 원주민이 권위주의/평등주의를 획득한다. * 반란에서 승리한 세력이 가끔 공포 정치를 펼치며 시민을 학살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것을 그대로 둘 경우 20년간 제국 쪽에 강한 행복도 패널티를 받는데, 이럴 순 없다면서 개입을 할 수 있다. 행복도 패널티는 면하지만 윤리관이 강제로 바뀌고 인지도도 크게 늘어난다. * 원주민이 완전히 FTL 문명으로 성장하면 우주로 진출하여 국가를 건설한다. 만약 플레이어 제국의 국경 내부에 있다면 성계를 요구하는데 말을 들을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다.--원시 문명 주제에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군요-- 거절하면 그대로 행성 전체가 흡수되며 원주민 행성의 행복도가 크게 떨어진다. 외계인 선호 문명의 경우 영토 제공을 거절하는데 영향력을 써야 한다. * 완전히 인지+훌륭한 관계+어느정도 무역이나 과학조약을 채결한 상태라면 원주민 문명이 FTL 문명으로 진출하면서 자진하여 속국이 되기를 희망하기도 한다. 수락하면 바로 속국이 되며 그냥 혼자 서라고 거절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